간편한‘찌 부력 조절 채비’입니다^^.
원줄을 맬 때, 미리 찌 스톱퍼 두 개를 끼워주시면
현장에서 굳이 봉돌을 깍지 않고도 간편하게
찌의 부력을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미리 찌 스톱퍼 두 개가 끼워진 부분에다,
점착제가 붙어있는 편납을 본봉돌 무게의 3/1정도로 적당히 감아서,
수조통에서 1차로 찌 부력을 마친 다음,
현장(낚시터)에서 찌맞춤 할 때,
감겨진 편납을 가감해 주시면
부력 조절하는데 매우 편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질이 예민할 때에는 위로 올려주면 되고,
입질이 활발할 때에는 밑으로 내려 주면 되는
‘유동 분납’의 효과도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 같이 좁쌀봉돌 채비로도 가능합니다.
감고 난 후에 편납 끝 부분을 사다리꼴(마름모) 모양으로
잘라서 마무리해 주시면 잘 풀리지가 않습니다.
특히, 점착 기능이 있는 편납을 사용하셔야 안정성이 있습니다.
물론, 원봉돌 채비에만 적용되겠지요^^.
간편한 ‘찌 부력 조절 채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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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쪽지 감사했습니다
편납홀더는 자체무게때문에 저부력엔 사용하기 안좋은데....
이건 유용할듯합니다`~~
덩어리 노릴 때는 그냥 위에다 달아주시면 되고,
일반적인 때는 마지막 사진과 같이 본봉돌 밑에다
약 10cm 정도의 길이로 달아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예민성을 조절해주면,
본봉돌 무게를 감안해야 안착(?)된다고 하는
기존의 스위벨 채비라는 것과,
좁쌀봉돌을 이용한 종전의 여러 가지 채비 등과는,,,^^.
Tip;
초 저부력 찌를 사용하실 때에는,
찌 스톱퍼를 하나만 끼워서 만들어 주세요^^.
잘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