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봉님 말씀 듣고보니 저도 예전에 오죽헌지 남대천에서 감자미끼로 붕어 낚던 생각이 소록소록 나네요
지금은 오죽헌지 낚시금지로 알고있는데 .... 어떤지 ???
그때 기억으로 의성권에서 감자로 몇번해봤는데 큰 재미는 못보고 발갱이는 몇 수 했습니다
아마도 특히 감자가 잘 먹히는곳이 따로 있나 봅니다 의성 예천권에 메주콩이 잘 듣는것처럼요..
일반적인 여건에서는 사용을잘 하지않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당일 낚시여건이 최악일때 비장의무기로
가끔 사용합니다 채비는 가지채비로 전환 윗바늘감자깍두기 아랫바늘생미끼 수초많이없고 수심 비교적 깊은곳(1.5이상)
열에 2.3은 효과봅니다 감자는 쫄여야합니다 물엿이나 설탕뜸북
월척 회원님들 심심할때 한번씩 해보삼^^
마트나 시장에 가시면 렌지용 감자 있읍니다.
껍질채 물 1/3 정도 스팀에 살짝쪄서 냄새가 최고조 일때가 있읍니다.
몇번 해 보시면 알게 됩니다.
깍두기 보다는 얇고 길게, 그리고 감자 속은 내가 냠냠(조금더 끊이거나 라면에)...
바늘에 꽂기도 좋고 선별력도 낳은것 같읍니다.
강화권에서는 아직도 많이들 쓰시는 것으로 압니다.
국물로 떡밥 비비면, 것도 좋읍니다.(사이다,커피,쥬스,물엿,꿀...)
아직 충청권이나 수도권은
무리인듯 싶네요
예전에 저수지(충청남,북 권)에서
사용해봤는데
그야말로 쇠파이프였어요 ㅋㅋ
감자 종류 중 가장 미끼로서의 역활을 잘 하는 종류는 돼지감자 또는 하지감자이며 남작은 곤란합니다
남작은 잘 부숴지는 성질이 있습니다
아주 좋읍니다.
입질은 몆번보았는데 낚지는 못했네요
감자을 삶을때 좀 빡빡하게 삶아야 할것 같아요
너무 물렁하니가 바늘에서 이탈이 되더라고요
주로 잉어잡을때 해보고..
미끼 떨어졌을때 작게 잘라서 끼우면 붕어도 먹습니다.
떡밥보다는 감자를 삶아서 하는게 잘 먹혔답니다. 잉어가 많으니 붕어도 감자를 먹었나 봅니다. 지금은 모르겠네요.
90년대초 포천 신북교 에서는 잉어들이 오직 감자만 물던 시절이 있었는데
갑자기 그시절이 그리워지네요.
예전에 한강에서도 꽤 잘먹혔는데...
요즘도 매해 가을만 되면 대형잉어 잡을려고 써 보는데 떡밥만은 못한것 같네요.
하지만 흐르는 물이나 바각이 깨끗한 곳에서는 최고 입니다.
감자는 모든 어종들이 다 좋아해서 잡고기가 많은데는 좀....
큰 감자를 최대한 푹 삶아서 약간 크게썰어 바늘끝에 살짝 끼워 던지면 의외의 결과도 볼수가 있을겁니다.
주위 여건에 따라 다르니 참고만 하세요.
대물 손맛 보시기 바랄께요.
잘 먹히는 저수지가 있었거던요...
너무 푹 삶지 마시고 또 삶을때 설탕도 넣어 주세요...
우선 삶고 나서 겉부분은 칼로 사과 깍듯이 깍아서 드시고 좀 안쪽만 미끼로 쓰는게 좋습니다...
예전 오죽헌지에서 감자삶아서쓰면 굵은붕어,발갱이들이 곧잘 나왔었고요.
80년대초 사천초등학교연못에서도 재미본적있네요 ㅎㅎ
빨간떡밥엔 주로 잔씨알 감자깍두기는 씨알선별이 좀됐던것 같습니다
전 여름철에 제방권에서 해보았습니다
시간때는 밤낚시...
시장에서 파는 감자사다가 집에서 대충 삶아서 깍뚝썰기로 해보았씁니다..
남들 4치 5치 잡을때 6치 7치 나옵니다...마릿수는 이분의 일로 떨어지고...ㅎㅎ
그럼 남들 7~8치 잡을때는....흐흐흐...
한번밖에 안해봐서 더이상은 잘 모르겠씁니다..
지금은 오죽헌지 낚시금지로 알고있는데 .... 어떤지 ???
그때 기억으로 의성권에서 감자로 몇번해봤는데 큰 재미는 못보고 발갱이는 몇 수 했습니다
아마도 특히 감자가 잘 먹히는곳이 따로 있나 봅니다 의성 예천권에 메주콩이 잘 듣는것처럼요..
써 봤는데 잉어 붕어, 다올라 오더군요.
가끔 사용합니다 채비는 가지채비로 전환 윗바늘감자깍두기 아랫바늘생미끼 수초많이없고 수심 비교적 깊은곳(1.5이상)
열에 2.3은 효과봅니다 감자는 쫄여야합니다 물엿이나 설탕뜸북
월척 회원님들 심심할때 한번씩 해보삼^^
하지만 삶아서 그냥 사용하면 투척시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래서 전자렌지에 돌려 주면 (썰어서) 겉은 얇은 막처럼 생깁니다.
그렇게 해서 사용을 하면 이탈의 불안을 해소 할수 있습니다.
껍질채 물 1/3 정도 스팀에 살짝쪄서 냄새가 최고조 일때가 있읍니다.
몇번 해 보시면 알게 됩니다.
깍두기 보다는 얇고 길게, 그리고 감자 속은 내가 냠냠(조금더 끊이거나 라면에)...
바늘에 꽂기도 좋고 선별력도 낳은것 같읍니다.
강화권에서는 아직도 많이들 쓰시는 것으로 압니다.
국물로 떡밥 비비면, 것도 좋읍니다.(사이다,커피,쥬스,물엿,꿀...)
충북 음성권소류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쉬이 입질이 들어오진 않지만 입질이 들어왔다하면 최하7치 이상급이더군요..
삶아간다는게 귀차나서요~~~~~~~~~~~~
아무래도 좋은 미끼가 많아서 고기들이 편식하나봅니다~~
예전에 감자를 미끼로 사용하늘걸 보고 혹시나 해서 먹다남은 롯데리아 포테이토를 바늘에 끼워 던져 놨더니
찌가 동동 떠다니군요.
자동빵으로 60정도 되는 잉어가 걸려 있더라구요 ㅎㅎ
물론 씨알 좋은놈으로...
붕봉님 글중에.. 빨간떡밥!!! 기억나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