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낚시방가서 체어맨 13대 처분하고 제왕대 6대(3.1 3.5 3.9 4.3 4.7 5.1)랑 교환을 하고 왔습니다..너무나 아깝더라구요.. 받침대도 처분했으니... 관리 상태가 좋지않아서 ㅠ.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있는곳은 계곡지가 대부분이라 올해부터는 갓낚시로 장르를 바꾸려는데 물러나 앉아 하는 갓낚시 기법상 굳이 3.1칸 이하 낚시대가 꼭 필요한건가요?또한 4~5대 이상 절대 대편성을 하지 않는데 받침틀이 꼭 필요한건지요??(어디든 8단 팔려고 고민중 수초제거기와 함께..)
간략히 말씀드려 갓낚시에 필요한 구체적인 장비가 몹시 궁금합니다.낚시대 대수 등등..
고수님들의 답변기다리겠습니다..
감기들 조심하시구여..
갓낚시의 필요한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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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틀 10단-->6단교체
자동텐트 처분
가방교체등 해서 짐을 많이 줄였습니다
받침틀은 닫침대 설치불가시 필료하니 가지고 계세요 ^^
가끔식 올라오는 글을 보면서 아~~~어떤 미디어쪽에 힘이 대단하구나 하는것을 많이 느낌니다...
갓낚시>>> 갓낚시가 최고에 장르는 아니라고 말씀을 드려봅니다.
님께서 평상시에 즐기시는 대어낚시에 연결 시키면서 1~2대로 갓낚시 형태로 포인트에 투척하여 즐기시길요.
너무 갓낚시 한쪽 으로만 치우치다 보면 어떤 어려움이 닥치면 쉽게 흥미를 잃어 버리는 결과가 오지요.
대부분 계곡지라면 왜 갓낚시를 하실려는지요???
갓낚시는 새우낚시에서 짧은 낚시대로 연안을 공략하는 연장상선에서 나온것이 새우 갓낚시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붕어에 위압감을 덜어주고 의자와 좀 떨어진 연안쪽으로 체비를 투척하지요.
갓낚시에서는 무조건 긴 장대 많이 대수가 아니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어 판매하시고 구입하십시요.
갓낚시에 장르가 실증을 느끼면 판매한 장비 또 다시 구입하는 악순환이 많이 생깁니다.(손해가 많습니다)
평상시대로 4~5대는 바닦 수심 확인하면서 대편성 하시고 2대정도 갓낚시 형태로 가시길 권해봅니다.
계곡지를 즐겨 찾으신다면 저는 뒤로 좀 물러앉아 2.6칸~3.6칸 정도에 낚시대 7대 정도로 대편성 하겠습니다.
엠알이님 도전정신은 높이 평가합니다만 계곡지에서 갓낚시 쉽지만은 않습니다..
즐거운 낚시를요......
장비는 대물낚시장비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갓낚시장비가 따로 있는것은 아닙니다
17칸으로 갓낚시해서 대물 낚아 본 경험도 있습니다
갓낚시의 장비는 낚시대나 기타장비가 아닌
바로 정숙이라 할수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반대쪽으로 갈수록 가장자리에 긴대를 써서 길게 늘어집니다 (대편성 끄트머리에 갓낚시편성하죠..ㅎㅎ)
밤에 케미 꽂고 보면 대편성이 올챙이나 옆으로 긴 타원형 같습니다 ㅎㅎ
작년에 큰 재미 못봤지만 올해는 꼭...^^:;;
무조건 장대만 사용하는건 아니고 중류나 포인트에서 뒤로 물러서거나 장대 투척이 어려운곳은 짧은대사용도 자주 합니다
질문 하신 내용중에 낚시대 수는 보유하고 계신것에 2.0 2.5대만 추가하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출조 하시다보면 필요한 대는 자연히 아실겁니다 갓낚시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초저녁에 연안에 새우를 던져놓으면 구구리 동자개파가 다 접수 하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http://www.f303.co.kr/ 갓낚시 싸이트 입니다
반드시 긴대에서만 나오건 아닙니다.
저의 경험상 특히 야간에는 짧은대에서 대물 많이 잡았습니다.
왜냐하면 새우 등 먹이가 저수지 가장자리에 많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야간에는 붕애놈들이 먹이사냥을 위해서 갓쪽으로 슬금슬금 기어나오죠. 그래서 짧은대가 오히려 긴대보다 유리할때가 있습니다.
추천한방 꾸~~욱
낚시대는 사이즈에 상관이 없고요....즐낚하세요
하시는데로 바닥 지형 에따라 갓낚시가 되는곳있고 없는곳도 있죠.
장비는 많을수록 유리합니다.
갓낚시..고정관념의 틀을 완전히 깨트린 낚시기법중 하나이죠^^
작은물골이나 급경사지의 마사토바닥 연안을 회유하는 대물급붕어의 입질을 보기위한 기법입니다.
갓낚시라하여 반드시 연안에서 떨어져앉아 하는것은 아닙니다. 작은수로나 물골의 반대편 공략또한 갓낚시기법중 하나이죠..
낚시대 칸수는 짧은대3.0칸부터 긴대5.0대까지 사용됩니다. 님께서 궁금해하시는 3.1칸 반듯이 팔요합니다.
낚시꾼이 연안에 접근하면 보통2.0칸정도로 공략가능한 지점을 연안에서 뒤로 물러나 대편성을 하기위해서 3.1칸도 중요히 쓰일때가 있습니다.
또한 작은 물골의 반대편 연안에 대를 편성하기위해서도 3.1칸정도의 적당한 대가 필요합니다.
갓낚시 특성상 받침틀은 거의 필요치 않습니다. 뒤꽂이10-15개정도면 충분하죠..
갓낚시 대편성중 님께서 소장하신 대의 길이중 3.1 3.5칸은 연안에서 떨어져 연안 좌,우측으로 세팅하시고
3.9 4.3 4.7 5.1칸의 경우 반대편 또는 연안가까이 형성되어있는 수초, 수몰나무를 위주로 대편성을 하시면됩니다.
보통 4대에서 많게는 6대정도 대편성함을 기본으로하며 대와 대사이의 간격은 최대한 떨어뜨려 편성하여야합니다.
대부분 갓낚시 대편성후 포인트를 가보면 대편성도 우왕좌왕, 찌또한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는것 처럼 보이죠..
요즘 유행하는 받침틀을 이용한 부채살편성과는 완전 반대되는 낚시기법입니다^^
이에 많은 다대편성은 오히려 악재를 유발시키며 좌,우 180도내에 4-6대정도가 기본이 되는것입니다.
즉, 갓낚시는 소수정예부대라 표현할수 있겠지요^^
작은 대편성에 믿음을 가지십시요..그러다보면 498과의 만남도 가능하실겁니다..
장대가 필요한 포인트엔 장대로, 물가 언저리 포인트는 짧은대로
물가 언저리에 찌 내리면 그것이 갓 낚수놀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작년 충청도 소류지에서 총10대중 장대 8대 , 정중앙(수심50정도)에 1.5칸 2대를 놓았는데
1.5칸 짧은대에서 사짜 후반되는 대물붕어가 올라오더라구요
또한 월님들 정숙정숙 강조들 많이 하시죠
그냥 조용한 낚수놀이 즐기시는 분이라면 갓낚수놀이 조건은 충족되었다고 생각들며
나머지 부분은 붕어들의 역활만 남은것 같습니다요
전 낚시 할때 두 세대는 갓쪽으로 붙여놓습니다.
거의 신경않쓴다 시피하면 물면 째던데요.
붕어가..
제가 급경사에서 조금 턱이 있는 곳을 투척해서 그런지 찌가 옆으로 슬슬가더니 찌가 사라져 버립니다..첨엔 새우가 턱에서 나온줄 알았는데 이것이 입질입니다..정말 순식간입니다..근데 타이밍을 놓쳐도 입에 완전히 걸립니다..처음으로 해본결과 만족합니다..근데 정숙은 중요합니다. 제가 가는 계곡지는 정말 조용하면서 인기척이 없습니다..사실 혼자가면 무섭죠 그래서 형하고 같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형하고 가면 입질이 좀 뜸하지요..저는 어쩌다 갓낚시를 구사합니다..아직 잘 모르지만 해본결과 매력은 있지요 그리고 급경사 턱이 포인트라 하면 사선으로 투척하되 낚시대를 찌와 멀리합니다.. 뭐라 설명할지...일단 초릿대를 하늘 쪽을 보게 하지요..원줄의 여유를 주지 않습니다..이 방법은 저도 그냥 해본결과입니다.. 님들 전 전문가아닙니다..해본 사람으로써 글을 남기죠..그리고 갓낚시는 장비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가 않습니다..새우채집망은 고기가 도망갈까봐 몬해요..글구 낚시대는 저는 긴대를 사용합니다..36두대 40두대 의자에 낚시가방 간편하죠
붕어가 물가 가장자리 수초 속에 많이 숨어 있다는 것을 쉽게 알수있습니다.
홀로 출조를 자주 다니시는 분들께서는
대형 붕어나 가물치가 물가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실 것 입니다..
조용히 만 잘 접근하면 붕어에게 손이 닿을 정도의 근거리 까지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제가 언젠가 월척 사이트 글터에
낚시대 들고 낮은 포폭으로 접근한다라는 표현을 쓴 적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붕어를 불러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쫒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갓낚시는 별도의 다른 낚시 방법이라기 보다는
대물 포인트와 입질 시기를 단적으로 설명해주는 거라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낚시대 길이 보다는 정숙이 더 중요한 듯 합니다.
물가에서 더 멀리 떨어져(장애 둑이나 막 넘어에 있음 금상첨화) 투척할수록
붕어는 훨씬 안심하고 먹이사냥을 합니다.
긴대 펴고 소란스럽기보다는
짧은 대라도 붕어가 눈치 채지 않도록
최대한 정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결론은 고요속에서... ...
님들 고맙습니다.
낚시시작하기전.. 긴대로 바닥여건(수심,수초형성 등등) 물골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어디가 깊고 어디가 얕은곳인지 무조건
연안쪽으로 펼친다고 갓낚시기법은 아닙니다. 바닥지형을 먼저 읽고 대편성하시면..갓낚시에 진정한 재미를 알것입니다..
갓낚시 형태로 하는데 잘 안되더군요.
역시 낚시는 본인 생각 대로 하는것이 제일
즐기는 낚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장모님 함자인디...ㅋ
빼빼로님 말씀에 한표!!!
빨리 추운 겨울 지나고 기다리는 봄이 오면 좋겠네요.
아무쪼록 우리 월님들 추운 겨울 잘 이기시고요~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을 아끼는 맘 변치않으시길...
그리고 저도 예전에 잠깐 갓낚시 해본 경험이 있는데..손맛보다도 물과 거리가 너무떨어져서 첨대낚시 매력이 없고..잘못하면 밤에 지나가는 사람 낚시대 밟을수도 있다는..
다만 정숙이랑 친하게 지네고..
즐기면 됩니다.
낙시대... 까이꺼... 있으면 있는데로 하세요. 너무 욕심 부리면 부작용이 더 납니다.
간단히 말하면 그냥 양쪽에 2대를 박는게 갓낚시죠.(가능한 장대위주로)
글타고 가장자리에 찌만 세운다고 전부 갓낚시라고 볼수없겠죠!!
손안탄 저수지가 (혼자는 가기힘든 둘이해도 무서운) 유리하며 석축 장마철 무넘기바로앞 중상류 물골자리 등등........
수초가 없으면 왠지 낚시하기 싫으시다면 수초밭으로 ...하지만 수초지대는 낮낚시 명당일뿐 밤낚시 명당은 아니라고봅니다.
경남권은 거의 대부분 계곡지가 많습니다. 맹탕에서 월척을 대부분 뽑아내죠 오히려 수초밭은 갓낚시인들은 싫어합니다.
수초가 없어야 붕어가 많이 움직이고 초저녁과 새벽무렵 가장자리에서 먹이활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많큼 마릿수 대박이 쉽게 터지기 때문입니다.
장비는 간단한게 좋으며 "받침틀은 꼭 필요합니다" 무넘기와 제방 석축포인트는 갓낚시의 1급포인트입니다.
받침틀 없으면 곤란하죠.^^꼭장대가 아니라도 물가에서 최대한 멀어져야하며 물가에서는 "나"를 삭제하라고 하더군요 -서찬수曰
받침틀 팔지마시구요 갓낚시에 흥미를 가지시거던 몇대더 추가 하심이 낮겠네요
저는 3.6~48대가 주력입니다 4~5대가 적당하죠 하지만 포인트 마다 차이가 있으니 짧은대는 0.4칸 단위로 씁니다
저수지에 도착하면 4.0대펴서 먼저 수심 파악이 필수입니다
무작정 다대부터 펴지 마시고 1대를 펴드라도 오늘낚시할자리의 명당 포인트에 1대를 집중하고 꽝"을 쳐도
꼭 나온다는 믿을을 가지면 잡히면 실력이 점점나아지는거고 안잡혀도 후회는 없을 겁니다-어차피 대물 낚사가 다그렇듯...!
그리고 맹탕갓낚시는 수초대물낚시 보다는 좀 부지런해야 됩니다.
초저녁 입질 시간대를 놓치면 낚싯대 포인트위치를 바꾸거나 자리를 이동한다던지 가까운 저수지로 이동하거나등등
첨에 저도 하루밤에 2~3번 이동하는 그분들을보고 의아해하곤 했지만 곧 이해가 되더군요.ㅎㅎ
장비를 최소한으로 하고 심지어 파라솔이나 텐트따윈 낚시에 방해가 될뿐이죠.ㅋㅋ
가지고 계신 낚시대로 충분하다여겨지며 낚수대수를 줄여야 498 확률이 높아 집니다
올한해는 꼭 대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