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매번 다른 소류지로 출조하며
이런저런 유형의 소류지를 경험했었지만
올해부턴 연속세번까지는 출조해보려합니다
700평 남짓하는 소류지에
두번가서 8치까지는 확인했는데 과연
마지막 출조엔 월을 만날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월님들은 얼마나 같은곳에 연속출조하십니까?
[질문/답변] 같은 소류지를 얼마나 출조하시는지?
/ / Hit : 6806 본문+댓글추천 : 0
붕어 잡는건 두번째고 힐링이 첫번째기 때문에 가서 술먹고 푹자고 옵니다ㅎㅎ
그러다가 손맛과 월이가 그리우면 저만에 비밀터로가는거죠ㅎㅎ 분위기 좋네요ㅅ
두번째 출조했는데 상류포인트가 멋진데...
돼지님의 흔적이ㅠㅠ
늘 독조라 무서워서 제방 쪽만 노리고있답니다ㅋ
제가 알기론 붕어가 있는 소류지라면 월척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인트가 문제겠지요.
출조 잘하시고요, 꼭 월척 하세요.
전 저수지 한번 찍어놓고 100 회 이상 출조 멍청하리만큼 드리대봅니다 봄 여름 가을 출조를 해보곤 결론을 짖는 성격이어서요
맘에 드는 소류지라면 자주 들이대보십시요 횟수에 관계없이말입니다
짬낚식으로 자주 가다보니 멀리 여러곳으로 가는일이 드물어집니다.
비전 없겠다 싶으면 시간 낭비라 여기고 아예 안갑니다.
아시쟎아요..대물꾼의 마음을...
세x지
지렁이 들이대보면서 서식어류 파악하고
갈수기때 지형 살펴 포인트 숙지하고
시기적으로 봄, 갈수기, 새물, 가을, 늦가을 찍어보고
올밤, 낮낚시로
미끼의 다변화로 낚아보고
필오면 오직 한 길로 집중해야겠죠
윗그림이면 조과에 상관없이 힐링차원에서 가겠습니다
다른 못에서 대물잡아 넣어 이식하면서요
블루길이나 배스서식하면 두번다시는 못가겠죠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결론은 붕어는 있는데 여긴 봄 아니면 잡기 힘들구나...
그리고 터가 세도 너무세구나... 그렇게 다니면서 7치 한마리가 다 였습니다.
거긴 4짜도 많이 있고 붕어개체수도 제법많이 있는곳입니다. 떡밥으로하면 조금더 붕어얼굴 봤겠죠..
경치 구경만 해도 힐링이 될거같군요.
물냄새 맡으려고~~^^
청도소류지인데 계속 들이대며 덩어리 나오면
조황알려드릴께요 ^^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한 소류지의 자연과 대물을 정복하기 위해 연속 20회 이상 도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의 소류지는 맹탕지로 보아집니다..저역시 맹탕지였습니다..
개체도 불확실했고 님처럼 8치정도까지만 확인한상태였고
막연하고 무모해보이는 도전이었습미다만..결국은 잡았습니다..
그 후로 월이를 종종 뽑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소류지가 마치 제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어느 포인트에서 어떤 방법으로 언제 월이가 나오는지...정확히 파악하게 되었고..
갓낚시도해보고 여러 미끼를 써보고 잡어도 극복해가며 도전했습니다..즐거웠고요
그리고 중요한건...모든 출조가 독조였습니다..수달,고라니,맷돼지 등등 ..동물의 왕국이었고요;;무서웠습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가보곤합니다..
도전하세요 ~저런 아름다움속에 월척을 품었을때 감동~느껴보세요~
많은공감을 하게되네요
저도 최고의 포인트라생각이 드는곳에 가보고는 싶지만 돼지님의 흔적이 있어 차마 못들어가겠더라구요 독조라 ㅠㅠ
꼭 그리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짬낚시도 갈수있고 붕어까지 물어준다면 더욱더 자주 가겠지요..ㅎ
요즘은 조행기 안 쓰시는지요 ^^
지인들과의 동출일 경우를 빼고는 같은해에 갔던저수지는 가지 않습니다.
원래 잡는 재주는 없고 새로운 저수지 구경하는 맛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것도 나름 즐겁고 기대도 되고요
너무 이뿐 소류지네요..
계속 가고푼 소류지 이네요..
십년째 짬낚만하는곳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나오겠죠 ㅎㅎ
왜냐? 전생에 처자식 팽개쳐두고 장박만 하고 살았던지
그 죄로 짬낚인생이라 시간 줄이기 위해 집 가까운 곳만 가니까요.
여유 있게 장박 하시는 분들이 젤루 부러워요.. ㅋ
1.여건이 좋으면 항상 생각이 납니다.
2.다른곳에 특별한 조과 없으면...
3.자주 들려봅니다.
쉴수있다는 점으로만으로도 월척이라고 생각되내요 ~~
겨우지난 토요일 월한수하고 마무리짓고왔어요
니가이기나 네기이기나.^^ 실없는아집이죠.
그림좋은곳이면 고긴둘째고 살죠머 ^^
독출이다보니무섭기도하고밤에는잘나오지도않아새벽에일찍
출발할려고합니다
7치-9치까지는확인했는데월이를못봐서계속들이대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