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건탄낚시해보신분?

이노무 얇은귀가 또 펄럭입니다... 배쓰터에서 효과가있다는데 해보신분 계신가요?

제 경우엔 건탄 낚시 개념이라기 보다는

블루길만 없다라고 하면 주로 낮에 건탄하다가 밤 되면 구르텐으로 전양합니다.

주로 밑밥용으로 사용하는 편이지만,

종종 낮이나 초저녁에 입질 보곤 합니다.

월까진 아니어도 9치급까지 확인 한 적 있습니다.

구찮이즘으로 인해 구르텐을 되게 사용합니다.
앗!! 그리고,말풀이 많은 지역에서 잔챙이 입질이어도

말풀 다스니냐구 종종 건탄식으로 떡밥 달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낮에만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리고,활성도가 좋을 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밤에도 잔챙이가 덤벼서요...
많이들 쓰시는 방법은 거친 떡밥을 일반적인 반죽으로는 뭉쳐지지 않을 정도로
되게 개서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서 대추알~밤알 만하게 달아서 던지면
10~20분 경과 후에 과자 부스러지듯 물 속에서 쪼개집니다.
(건탄낚시 하루 하고나면 손가락이 아려옵니다...;;)
그 떡밥 입자를 붕어가 훓다가 바늘이 같이 들어가고 뻐끔거리며
매우 느린 찌올림이 잘 들어 옵니다.
상황에 따라서 물을 추가해서 형태가 좀 더 오래가게도 하구요..

여기까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잔챙이 걸러내는 효과는 콩알떡밥보다는 뛰어나지만,
작정하고 달려드는 곳에선 20분도 못 버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배스터에서 효과가 있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장담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배스터가 건탄낚시를 하기에 여건이 좋기는 하지만,
다른 미끼보다 유독 건탄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요즘은 글루텐 대어낚시가 건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건탄과 다른 점은 형태가 어느정도 유지가 되고,
꼭 바늘을 빨아들이지 않아도 글루텐의 악착같은 점성으로 인해
끝을 물어도 바늘까지 입에 빨려들어가게 됩니다.

다만 글루텐보다 좋은 점은 따로 집어를 할 필요가 없이 넉넉한
떡밥입자가 포인트에 뿌려져 있게 된다는 점이고,
보통 1~3시간 안에 한 번씩 갈아주지만, 배스터같이 잡어가 없는 곳에선
하루밤새 놓아둬도 입질을 받을 수 있는 미끼입니다.

다만 찌맞춤이 너무 가볍거나, 사선입수가 심하게 될 경우엔 떡밥이 풀리며
바늘에서 쉽게 이탈해 버리므로(찌안착 후 시간 경과한 뒤 찌가 서서히 올라오는 경우)
표준맞춤 정도로 수류에 찌가 쉽게 움직이지 않게 잡아주거나,
낚시대를 투척 후 당겼다가 찌가 자리 잡은 후 밀어주는 식으로 사선입수를
줄여주면 좀 더 확실한 입질 확률이 생깁니다.

계곡형 저수지에 배스가 있어 잔챙이가 없는 곳이라면 저라면 건탄을 반드시 써보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건탄 낚시라하면 떡밥을 크고 단단하게 게어서
서서히 풀리게 하는 낚시를 건탄낚시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배스터에서 낚시를 하신다면
오히려 조금 묽게 게어서 자주 집어하면서
낚시하는 것이 오히려 더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대물낚시 하던사람이 떡밥 낚시 하려면...
무쟈게 귀찮고 짜증납니다 ㅎㅎ
공략하고자 하는저수지가 떡밥이 잘먹는지...
잘먹히는 떡밥의 종류는 무엇인지 까지...
잘 파악하여서 낚시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저같은경우 배스터나 연밭에서 바닥이 지저분할때 향어용 고무줄 짜개를 쓰곤합니다.
의외로 좋은 조과를 얻을때도 있더군요^^
건탄보다는 덜 힘듭니다^^
글루텐의 편리함을 이기기 힘들듯 합니다.

예전에 베스터에서 건탄 하시던 분들의 상당수가 글루텐 대물로 바꾸시는걸 보면
글루텐이 편하기는 한것 같네요...
굳이 건탄낚시 할필요 있을까요
풀린시간에따라 갈아줘야하고
전 게을러서 글루텐 조금크게달고
입질올때까지 내비둠니다
저녁에달다둔 떡밥 해뜬 아침에 입질본적
여러번있어요
글루텐 꼭 크게 달 필요는 없다구 봅니다
콩알만하게 넣어도 잠시후면 부풀어 올라 밤알만해지거든요
입질 있을때까지 걍 내비 둡니다
다음날에도 찌 올라 옵니다
대물 낚시중에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저도 베스터에서 굿이 건탄낚시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베스로인해 치어들이나 잔챙이의 개채수가 줄어던 상황
이라면 확산성이 좀 빠른 떡밥을 사용하믄 것 났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물의 흐름이나 기타 다른상황이 없다면 풀어진 떡밥에서 바늘이 이탈은 하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예전에 철원의 학지에서 건탄만을 이용해 월척 5마리를 잡은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베스나 부루기리가 많은 저수지에 효과가 좋은 것 같았습니다, 특히 동물성 보다는 식물성 떡밥으로 건탄을 만들어 사용하시면 효과적입니다.
배스터에는 떡밥이 효과를 봅니다
저도 주로 건탄낚시를 하지만 dlwkdnjs 님 말씀대로 배스터에서 콩알 떡밥낚시보다 건탄이 특별히 낫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배스터에서도 미끼 다 씁니다 ㅎㅎ
배스터를 자주다닙니다. 작년에 건탄만 섰구요 건탄 효과 없는건 아닙니다 나름 재미좀 봤습니다..

그런대.. 건탄 3~4시간에 한번씩 갈아줍니다 다대편성을하니 10대를 하루에 4~5번 즉40~50번 퐁당이죠 40~50번이면 붕어입장에

선 엄청난 소란이 아닐까 십네요 배스 불르길터는 좀 저부력이 유리한거같구요 바닥이 완전 뻘이라 고부력은.. 별룬거 같구요..

올해는 딸기글루텐에 강력 조제해서 하루에1~2번 아니면 옥수수로 달라볼라합니다 최대한 소란없이..
저도 베스터를 자주다니는데..베스터에서 건탄 효과를 못보는건 아니지만 입질빈도는 글루텐이 좋습니다 그냥 글루텐단품으로 쓰는게 좋습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