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풍덩채비로 일관하다가 두어번 옥내림도 해봤는데...옥내림은 밤새 피곤해서....접고
요즘은 가벼운 대물채비로 전향(?) 했는데
문제는 거의 모든입질이 미사일 형태로 나타납니다
바라보고 있어도 손갈틈도없이 휙~~올라와서 벌러덩... 10번중에 3번정도만 후킹...
근데 1/3이 30대 중반 급이네요
---여기서 찌맞춤은 바늘에 케미까지달고 케미대가리만 나오거나 아니면 케미꼿이 절반정도 나오게 맞춰져있읍니다..현장찌맞춤으로
목줄은 길게쓰면 입질이 중후하다고해서 16센찌정도로 써봤는데... 요놈은 거의 입질이 없고요
같은 자리에 목줄을 8센찌 정도로 쓰니 위와같은 입질형태가 나옵니다
--- 왜 이럴까요??
계절탓인지? 목줄이 짧게써서그런지?? 너무가벼은 맞춤이라그런지??(요건 옥내림보다 더빨리올라오니 ㅠㅠ)
--- 고수분들의 조언을 기다려봅니다...
[질문/답변] 걸면 월척!! 찌오름 형태가 생전처음보던 상황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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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혼자 고기다잡는다고 오해하실까바서 ㅎㅎ
제목은 온국민이 관심을 가져달라는 뜻에서 쪼매.... 거시기하게썻읍니다 이해를 ㅎㅎ
제 경우에는 모노사는 좀 더긴게 낳구요. 15Cm정도.합사는 10~12Cm 정도가 낳더라구요~~
고기 못본지 오래되서.... 저도 줄을 짧게 매어보아야 하나?^^
점잖은 찌올림맛보시려면 동동채비 추천드려요~
그정도 찌맞춤이시면 찌톱이 대물찌(찌톱구경 1.0~1.2mm정도)일때 0.5~1톱 정도는 수면위로 튀어나와야 찌톱무게에 눌려서 비로소 본봉돌이 바닥에 닿습니다. 쓰고 계시는 찌톱의 구경이 0.7~0.8mm정도면 1~2톱정도는 나와야 본봉돌이 바닥에 닿을겁니다.
본봉돌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고 문제될건 없습니다만. 바람이나 파도가 치면 찌가 흐릅니다.
바로 앞에서 흡입하는게 아니라 아마도 10~15센티 이상 떨어져서 강한 흡입력으로 흡입을 하나 봅니다.
거기에다 가볍고 짧은 목줄이기에 흡입할때마다 봉돌과 찌가 치솟겠죠.
좋은 채비들도 많지만 저같은 경우는 봉돌을 좀더 무겁게 해주거나 슬로프채비로 바꿔보겠네요.
가끔은 살치 입질도 붕어 입질처럼 바꿔주기도 하더군요 ㅎㅎㅎ
슬로프는 좁쌀 7센티정도에 바늘 15~20센티정도 줍니다.
어신 후 바늘걸이가 되면 서서히 찌의 큰 움직임이 포착 되겠죠.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후킹 확률도 높이고 괜찮은 방법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네요.
농담이구요... 긴목줄에 옥수수처럼 한방에 훅~ 빨면 예신없이 끝까지 쉬지 않고 올라옵니다... 제 경험상은요..
아무래도 수평찌맞춤으로 돌아가야될듯...
요즘 가물어서 그렇단말씀이 웬지 호감이 가네요^^
원래 지나치게 가벼우면 무거우니만 못하다고 하잖아요?
목줄이 길면 다소 증상이 완화 될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바늘빼고 수평 (현장기준) 정도로 돌아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찌가 가진 부력과 봉돌이 가진 침력이 수면에서 힘의 평형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붕어에 의해 미끼를 흡입하여 봉돌이 같이 들어올려지기 때문입니다.
이때 힘의 평형상태가 깨지게 되면서 찌가 솟구치게 되는데
찌의 부력이 10이고 봉돌의 무게가 10이라고 가정할때
갑자기 붕어에 의해서 침력 10이 사라진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부력 10이 작용하여 위로 솟구치게 되는 것이죠
보통 찌마춤시 바늘없이 케미끝이 수면에 일치하는 것이 정통바닥낚시 찌마춤입니다만
바늘 낀상태로 케미 1/2이나 케미완전노출로 찌마춤했다면 바늘을 제거하고 확인한다면
아마도 수면위로 3~4목 위로 노출이 되는 상태일겁니다.
이는 가벼운 찌마춤이 되고 이때문에 입질이 일어날때
빠른 속도로 위로 솟구치게 됩니다.
찌마춤을 무바늘 상태로 전과 동일하게 다시 해보시고
입질을 보신다면 아마도 틀림없이 느릿느릿 우아한 찌올림을
보실수 있을것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이같이 했는데도 똑같다면...
ㅡㅡ;;
근처에 배스놈이 대기하고 있어서
붕어가 잽싸게 먹을거 먹고
텨!!!!!!! 해야 하는 상황이겠죠
행낚의 스기찌라면 물사랑님이 스기찌 찌맞춤하는법을 동영상으로 잘소개해논게 있습니다
스기찌의 중후함을 보실려면 케미장착하고 수조바닦까지 정말 천천히 내려간다는 느낌으로 바닥에 쿵찍는 방식으로 해야하며,
스기<오동<발사 의 소재순으로 내려가는 속도를 조절하셔서 찌맞춤을 하신다면 어느소재의 찌를 쓰시던간에 좋은 찌오름을 보실꺼 같습니다
다만 베스터이고 바닥 상황에 따라 그런 입질이 있습니다.
제가보기에는 목줄이 너무 짧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옥내림부터 동동채비,해결사채비 이것저것 다해보다가 다시 대물낚시로 돌아왔는데요,,
이것저것 채비를 해보다보니 저만의 가벼운 대물채비로 만들었습니다.
제채비는 원줄 모노4호,목줄 카본2호,바늘 붕어바늘 7호정도 작은외바늘,봉돌5호정도 찌탑이 긴찌입니다..
찌맞춤은 바늘까지 달고 캐미노출이고요,,,
목줄을 외바늘 30센치 정도 길게 씁니다..
위의 문제점은 목줄이 너무짧으니 가벼운찌맞춤에 바로표현이 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위와같이 채비하고 낚시할때 찌톱한마디 노출로 낚시를 합니다..
목줄이 카본이기때문에 목줄이 버티고 있어서 봉돌이 바닥에 닿지않을것 같아서 찌톱한마디정도 내놓은것이구요,
바닥상황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이론상으로는 버티고있던 목줄이 붕어가 미끼를 건들게 되면 목줄이 펴지면서 봉돌이 바닥에
닿으므로 찌가 캐미까지 잠기게 됩니다..
이론상으로는 이렇치만 실제 바닥상황이 다다르므로 이런예신과 본신을 본건 배스터한군대만 올해 10번정도 출조해서
3번정도 이구요,나머지는 그냥 예신없이 천천히 올라오는 입질,캐미까지 잠겼다가 끌고가는 입질이었습니다..
목줄이 길다보니 캐미목까지 잠긴 예신이후에 잔입질이 찌에 잘표현이 안되요..
계속 기다리면 캐미까지 잠긴 찌가 서서히 오르거나 끌고 갈겁니다..
어느순간 찌가 캐미까지 잠기면 예신이 온것이므로 긴장하고 챔질준비합니다..
여기서 주의할것은 목줄이 길고 찌맞춤이 가볍기때문에 챔질을 아주늦게해야 하는겁니다..
대물퐁당채비보다 더늦게,옥내립하고 비슷하다보 보시면 맞을겁니다..
예전에 대물채비할때 붕어가 본신을 하다가 밷는경우가 가끔있어서 그거생각하고 챔질하면 설걸림되요~
더기다려야 되구요,찌오름도 아주천천히 중후하게 올라옵니다..옥내림마냥 완전히 가져가는구나 생각들때 챔질해야
확실한 후킹이 되더라구요....
올해 배스터만 일주일에 한번씩 10번정도 갔었는데요,
이채비로 30중.후반 3마리,턱걸이급2마리 했습니다..
위에 말한것처럼 너무빨리채서 나오다 터트린게 3마리.....
친구와 함께 항상 같이 출조하는데요,
친구는 옥내림 저는 위와같은채비 조과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배스터가 붕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저나 친구나 동시에 입질을 받은것 같습니다..
말이좀 길어졌는데요,,,
목줄을 30센치정도 길게한번 써보세요~
요번주엔 목줄을 쪼매 길게 쓸라고..
10센찌 15센찌 20센찌로 준비했읍니다
왜 미사일입질인지 원인 파악되면 다시 올려보도록 하겟읍니다
통상 미사일입질은 잔챙이라는 통념을 깨트리는 입질이라서 ....
그저께 토욜날 출조 했읍니다요^^
근데....... 입질이 뭔지... 한번도 올리지를 않네요 ㅠㅠ
꽝!!!! 죄송합니더~~~~
15센치 20센치 목줄이라니 자동빵 낚시를 하시는가 보네요...
붕어의 활성도가 않좋을 때는 미사일 입질도 깐죽입질도 나옵니다.
요사이 같이 날시도 덥고 배수기에
입질 점잔케 해주는 낚시터 얼마나 되는가요?
또한 질문자가 하는 낚시터(양방?,노지?) 미끼에 따라도 입질이 달라지겠지요..
가볍고 무겁고 목줄이 길고 짧고 활성도가 좋으면 다 잘 올리고 후킹률도 좋습니다.
조금 있으면 장마철 비가 많이와서 활성도가 좋아지면(만수) 입질이 시원해 질 것 입니다.
우리 속담에 "물 만난 고기" 라는 속담이 있지요.
요사이 같은 배수기(갈수기)에 징거미 입질 ,미사일입질,깐죽입질이 많이 나오니
조금만 기다리서 장마가 져서 오름 수위가 되면 그런 지져분한 입질이 많이 사라질 것 입니다~~^^
전 챔질해본지가 4년가까이 되어 갑니다.
챔질이 뭔지.. 이제 감각이 없어졌네요
어떤형턔의찌든하나의찌를가지고그목줄길이,그찌맞춤으로,그정도의수심에서
다른곳에서낚시해보셔요,답이나옵니다
조금만 무겁게 하시면 좋은 찌올림이 있울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부력의 여섯배이하에서는 물속 봉돌은 서있게 되며
여기서 좀더 무겁고 가볍고의 차이는 양어장 짜장이나, 떡붕어가 아닌 담에야 토종붕어 대물은 개의치 않고 꾸역꾸역
끝까지 먹어준다는 것이 낚시고수님의 의견입니다.(몇해전 TV를 통해 실험을 한적이 있었죠)
토종붕어가 먹이 활동을 할때 먹이의 10~15센티에서 흡입을 시작합니다.
보통가벼운 찌맞춤의 경우 붕어의 입에 미끼가 도달하기전 이미 찌가 끝까지 상승하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
헛챔질이 발생합니다. 이런경우 찌가 다올라와서 동동거리거나 눞거나 옆의로 끌거나 할때까지 기다리다 챔질을 해야
훅킹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생미끼의 경우는 더 심하게 작용합니다.
일단 흡입을해서 바닦에서 미끼를 띄워놓고 재차 공격을 통해 입안으로 삼키는 행위를 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생미끼의 경우 일차 찌가 상승하고 멈추고 재차 상승하여 정점 또는 상승멈춤의 형태를 띨때 1~2초의 쉬는 간격후 챔질시 훅킹 확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요꺼진 서설이이구
결론적으로 저의경우 찌맞춤은(순전히 개인적인 주관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첫번째 가벼운 찌맞춤을 봉돌만 달고 수조에서 무중력 상태 찌맞춤을 합니다.
이때 바늘을 달면 수족바닦에 바늘이 달랑말랑하는 정도가 되죠
수조올리개?로 바늘을 살짝 올려보면 찌가 반응을 합니다. 물론 입질을 보이면 이정도 반응이 보인단 얘기져
붕어의 흡입력은 우리가 보통상상하는 한계를 초월합니다.
두번째 찌맞춤의 형태는 대개들 풍덩맞춤이라고 하지만 요기도 쌀짝 노하우가 있습니다.
풍덩하고 들어가진하지만 바닦에 봉돌이 안착할때 바닦에서 두어번 튕겨주는 형태가 나오면 찌맞춤이 된거로 판단합니다.
세번째 진짜 풍덩이죠..ㅋㅋ 활성도가 최고조 시기쯤
이렇게 해도 다 올립니다.
주변에선 그렇게서 붕어가 찌를 올려 하지만....경험상 올리더군요
마릿수(짠챙이)에서도 뒤지지 않고 물론 대물은 봉돌이 무겁고 가볍고 안가리고 나옵니다.
주관적 판단이므로 저와 다른 의견의 조사님들도 많으시리라 봅니다.
낚시 초짜가 주워 듣고 경험한 바를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