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요인으로 특별히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외래종터 붕어라해서 토종터에 비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구요.
1. 먹이 활동은 먹어야 사니 먹이 활동은 합니다. 다만 체온이 수온 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신진 대사량이 급격히 떨어져서 먹어야 될 식사량이 현저하게 떨어 집니다.
2. 표층 수온이 0도에 가까워 살얼음이 잡히기 시작하면, 가장 따뜻한 곳은 가장 깊은 곳(물밀도는 4도시가 가장 무겁기 때문에)으로 고기들이 깊은 곳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먹잇감들도 또한 생물이니 따뜻한 곳으로 집중이동할 공산이 크고, 수심격차가 큰 낚시터의 경우 붕어들이 얕은 연안을 타고 도는 경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3. 수온 관련해서 본다면, 일조량 좋고 바람 안타는 낮시간에 데워지기 좋은 자리나 지하수가 지속적으로 용출되는 곳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장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자리도 고기들이 모이는 자리가 될 공산이 있습니다.
4. 수심대가 일정한 곳은 수초가 빽빽하여, 은신하기 좋은 곳으로 파고 들어가서 겨울을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5. 2~4번의 이유만으로도 붕어가 겨울이라고 해서 가봤자 갈 곳이 뻔한 작은 둠벙이나, 폭이 좁은 수로권으로 출조하는 경우 입질 받을 확률이 그나마 높게 되는 편입니다.
6. 회유 반경이 극히 좁아지므로, (겨울철)은신지대하고 거리가 먼, 큰 대형급 저수지의 얕은 연안권 맹탕지대는 꽝 확률이 극대화된 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7. 낮은 체온으로 인해 움직임이 굉장히 둔화되고, 먹이를 입안으로 빨아들이는 흡입력도 굉장히 소극적(?)인 반응(찌표현)을 보일 수 있습니다.
(찌가 꼼짝도 하지 않았는데 붕어가 달려있는 경우도 많죠.) 이런 현상을 "예민해졌다"고들 표현 합니다만. '움직임이 둔화되었다'고 생각하고 해석하시는게 낚시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구요. 미끼는 되도록 흡입하기 좋게 작게 다는 것이 좋은 편입니다.
찌가 솟기 시작해서 정점까지 찍는데 10~20분씩 걸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움직임이 둔화됩니다. 이런 입질 단 한번이라도 받아보신 분들은 겨울 찌올림 그것 한번 보려고, 그 추운 겨울을 마다치 않고 자연으로 나가시는 분들 계시죠.
8. 노지낚시의 경우 겨울에는 보관이 용이한 지렁이 같은 생미끼를 쓰는 경우가 많으나, 떡밥, 옥수수 같은 식물성 미끼에 반응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정도만 이해하시고, 출조지 선택하시면 평타는 치실겁니다.
하지만, 붕어욕심(포인트욕심)을 내면 강추위나 칼바람을 정면으로 맞아가면서 낚시해야 하는 경우를 불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좋은 시즌에 그 마릿수 잘 나오던 토종터 조차도 입질 한번 못 받고 퍼펙트 꽝을 치는 게 겨울 낚시입니다.
붕어욕심 버리고 바람 등지는 차에서 바로 앞 시즌 내내 닳을 대로 닳은
아늑한 자리에 자리잡고 편한시간을 보내고 오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
저수지.강.수로
겨울에도 고기가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 곳이면 낚시해도 됩니다.
큰놈도 자주 나오고요.4자이상.
그런 곳이 아니면
도전정신이 필요하죠.
꽝이라 생각하시고 겨울밤을 즐기다
오시면 됩니다.
옥수수.지렁이는 챙기가세요.
입질은 쭉쭉 뽑을때도 있지만 예민하면
반마디.아니면 살짝잠기는 입질도 있습니다.
타이밍을 못잡을수도 있습니다.
한방터(배스터)는 시즌중에도 입질한번 받기어려운 곳인데
동절기에 잔뜩 움추리고있을 붕어를 유혹하기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바람이나 쐬러간다 생각하시고
지렁이 준비해서 가보시죠.
혹시 압니까
덜커덕하고 기록어가 인사해줄지.......
외래종터 붕어라해서 토종터에 비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구요.
1. 먹이 활동은 먹어야 사니 먹이 활동은 합니다. 다만 체온이 수온 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신진 대사량이 급격히 떨어져서 먹어야 될 식사량이 현저하게 떨어 집니다.
2. 표층 수온이 0도에 가까워 살얼음이 잡히기 시작하면, 가장 따뜻한 곳은 가장 깊은 곳(물밀도는 4도시가 가장 무겁기 때문에)으로 고기들이 깊은 곳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먹잇감들도 또한 생물이니 따뜻한 곳으로 집중이동할 공산이 크고, 수심격차가 큰 낚시터의 경우 붕어들이 얕은 연안을 타고 도는 경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3. 수온 관련해서 본다면, 일조량 좋고 바람 안타는 낮시간에 데워지기 좋은 자리나 지하수가 지속적으로 용출되는 곳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장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자리도 고기들이 모이는 자리가 될 공산이 있습니다.
4. 수심대가 일정한 곳은 수초가 빽빽하여, 은신하기 좋은 곳으로 파고 들어가서 겨울을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5. 2~4번의 이유만으로도 붕어가 겨울이라고 해서 가봤자 갈 곳이 뻔한 작은 둠벙이나, 폭이 좁은 수로권으로 출조하는 경우 입질 받을 확률이 그나마 높게 되는 편입니다.
6. 회유 반경이 극히 좁아지므로, (겨울철)은신지대하고 거리가 먼, 큰 대형급 저수지의 얕은 연안권 맹탕지대는 꽝 확률이 극대화된 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7. 낮은 체온으로 인해 움직임이 굉장히 둔화되고, 먹이를 입안으로 빨아들이는 흡입력도 굉장히 소극적(?)인 반응(찌표현)을 보일 수 있습니다.
(찌가 꼼짝도 하지 않았는데 붕어가 달려있는 경우도 많죠.) 이런 현상을 "예민해졌다"고들 표현 합니다만. '움직임이 둔화되었다'고 생각하고 해석하시는게 낚시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구요. 미끼는 되도록 흡입하기 좋게 작게 다는 것이 좋은 편입니다.
찌가 솟기 시작해서 정점까지 찍는데 10~20분씩 걸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움직임이 둔화됩니다. 이런 입질 단 한번이라도 받아보신 분들은 겨울 찌올림 그것 한번 보려고, 그 추운 겨울을 마다치 않고 자연으로 나가시는 분들 계시죠.
8. 노지낚시의 경우 겨울에는 보관이 용이한 지렁이 같은 생미끼를 쓰는 경우가 많으나, 떡밥, 옥수수 같은 식물성 미끼에 반응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정도만 이해하시고, 출조지 선택하시면 평타는 치실겁니다.
하지만, 붕어욕심(포인트욕심)을 내면 강추위나 칼바람을 정면으로 맞아가면서 낚시해야 하는 경우를 불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좋은 시즌에 그 마릿수 잘 나오던 토종터 조차도 입질 한번 못 받고 퍼펙트 꽝을 치는 게 겨울 낚시입니다.
붕어욕심 버리고 바람 등지는 차에서 바로 앞 시즌 내내 닳을 대로 닳은
아늑한 자리에 자리잡고 편한시간을 보내고 오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겨울에도 고기가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 곳이면 낚시해도 됩니다.
큰놈도 자주 나오고요.4자이상.
그런 곳이 아니면
도전정신이 필요하죠.
꽝이라 생각하시고 겨울밤을 즐기다
오시면 됩니다.
옥수수.지렁이는 챙기가세요.
입질은 쭉쭉 뽑을때도 있지만 예민하면
반마디.아니면 살짝잠기는 입질도 있습니다.
타이밍을 못잡을수도 있습니다.
4,5짜 몇수해보시면
터센곳만 찾을정도로
매력있습니다
꽝일때가 많지만,
보상은 기대이상 입니다
편하게 두셨으면 합니다.
제가 가장, 많이 배우는 분이시라 사라질까봐...
겁이 납니다.
재능기부가 말은 참 쉽습니다만...
참~어려운 일입니다.
월척이랑 사이트를 운영해주시는 분들이 고맙듯이~
나누어 주시는 고수님들은 항상~
존경받아야 된다구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