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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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계곡맹탕지 포인트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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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계곡지에 대해서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지난주 밤셈 낚시에 꽝치고 이번주 다시 도전하려합니다.제방권은 수심5m~6m,중류는4m~3m,상류권은2m50수심입니다.지난주 먼저 오신 조사님 말로는 두달반 동안 주말마다 와서 했지만 찌의 미동 한번 못봣다고 하시더군요ㅜ 그런데 나오면 덩어리라고~베스꾼은 간간히 잡는거보니 베스가 많은듯 보이고요 물맑고 맹탕지이며 새우는 서식하지 않습니다.새물유입구 한군데 있고 곳부리 지역(수심2m)필수 자리선정 지역이있는지 고수님께 여쭙습니다. 또한 지난주 꽝칠때 옥수수 그루텐 이렇게 쎃는데 미끼운영 요령좀 알려주세요? 일단 떡밥으로 집어를 좀하면 어떨까 생각하는데요! 지난주 꽝칠때 3.2대에서4.0까지 9대편성했는데 이번엔 좋은 방법이 없는지 알려주심 감사하게습니다.

계곡지에 베스터~~

상류에 조금이라도 수초대가 형성되어있다면 그곳이 1순위이구요
그다음은 년중 포인트인 곳부리지역
그다음으로는 시기에따라 몰골자리와
직벽쪽으로 갓낚시를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가장 중요한점은
베스터라는 점이죠
한두번 두세번 꽝은 일도아닙니다
사정상 그렇게 하지는 못하고있지만
올한해 희망목표가 100전에 7승이나 8승이었습니다.

베스터는 꾸준히 파시는것이 정답입니다.
미끼운영은 적당하다 생각되어지며
저의 경우에는 베스터에서 만난 대물들은
3칸이하대에서 만났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탁이아버님 감사합니다.파이팅 하겠습니다.
수심 3.5미터 정도 나오는 곳에 2.5 든 3.0 이든 피삼
바닥에 그루터기나 돌무더기 등 장애물 있는 곳으로
낚시대 1대당 신장 반봉 이상 털어 밑밥 으로 헛채기 하시고
기다리면 하루에 한번은 옵니다 확실히 신년 가지시고..........
제 짧은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그냥 계곡지라해도 터가 많이 센 곳이 많은데

배스터라하면 더더욱 힘들수 있습니다.

배스터도 배스터 나름이고, 계곡형 배스터도 정말 제각각입니다

년중 입질받기 정말 힘들다가도 산란기나, 새물찬스나, 가을쯤에
딱 일년에 한두번, 그것도 보름에서 한달 동안만 고기가 입을 여는곳도 있고,


입질을 받을수 있긴 있지만 어디서 들어오는지 대중 없는 곳도 많습니다.


대개 터가 센 배스터는 산란기나, 새물찬스나, 특정 시기가 아니라면 상류쪽 얕고 평평한 곳으로
나와서 먹이를 잘 먹지 않습니다(그렇기때문에 터가 센거겠지요)
경상도 말로 '가쪽으로 안나온다~'라고 하지요;

대신, 의외로 생각지도 못했던 -제방 갓낚시나, 제방 양모퉁이 무너미,
직벽부근, 물골자리, 급심지대 갓낚시 등등에서 의외로 받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계곡형 배스터는 계곡지의 시기도 그렇지만,
물이 적당히 빠져주는 배수기 찬스를 놓치면 후회합니다.

배수기 찬스를 놓친다면 새물찬스때, 뻘물이 옅어질때 노려보시고요..

안되면, 다른저수지 파보세요..^^;;
모두 감사합니다.붕어얼굴 보면 사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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