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대물낚시 8년을했고 직장을 그만두며 고향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충북 단양이라는 곳인데 단양은 저수지가 모두 계곡지 입니다 저수지에는 자생하는 새우는 전혀 없습니다 낚시방 사장님과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여쭤봐도 새우는 안된다는데 정말그럴까요?? 그럼 옥수수나 매주콩 모두안되는지?? 답답하기만 해서 여쭤봅니다
미력 하나마 한말씀 올립니다...
새우미끼는 대한민국 어느 저수지에 서도 미끼역활을 충분이 한다고 생각합니다.(잘 듣는다 조금 못하다 요 차이지)
강원도쪽 만 못해보고 그의 모던 지역에서 새우미끼로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좀 생소하지만 붕어는 잡식성입니다 무조건 도전하십시요...
옥수수 낚시와 메주콩 낚시는 해보지 않았어 말씀을 드리지 못합니다 만.....옥수수는 전국에 미끼 아닙니까
남에말 듣지 마시고 님께서 직접 한번 멋지게 도전해 보십시요...
대구리에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단지 그곡 계곡지 특성상 새우 미끼보단 다른 미끼에 잘 들어서 그렇게 말씀하신것 같은데...
예를 들어 충주호 하면 떡밥+지렁이 이렇게 짝밥 낚시가 잘되지만 ..저랑 같이 낚시 하러 다니는
동생이 새우 미끼로 사용해서 월척급과 붕어 다수의 얼굴을 본적이 있죠!!
새우 가능 합니다~~^^
단 계곡지의 특성상 입질 시간대가 분명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계곡지의 특성이 입질 시간대가 짧다고 생각 합니다
입질 시간대를 여쭈어 보는것이 훨씬 현명하리라 생각 합니다
입질 시간에 맞추어 열심히 기다리시다 보면 분명 멋진 결과 보시게 될겁니다
새우가 없는 곳에서도 새우는 통합니다
해질녁과 새벽시간대 집중해 보시길 바랍니다...ㅎ
덩어리 상면 하시길...!
그 저수지가 새우가 잘 안듣는곳이라면...
새우를 그냥 쓰기보다는 큰놈으로 머리따고 껍질 살짝 까서 써보신다면 입질이 오지 않을런지요..?
붕어는 잡식성 이라서 뭐든지 먹습니다...
오늘 도전하러 가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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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는 본능적으로 새우를 먹잇감으로 알고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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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뿐만 아니라 콩, 옥수수 모두 입질을 보실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보는사람마다 덤빌 엄두를 못낼정도로 딱봐도 대물터인데
새우 옥수수 메주콩에는 반응이 좀 적고 지렁이에 한번씩 모습을보인다고 들었습니다
자생새우가 없는 계곡지입니다
피라미와 갈겨니 덕분에 낚시하기는 어렵습니다
새우가 없지만
밤새 한통의 새우로는 부족합니다
피라미와 갈겨니가 1차적으로 합동공세를 합니다
그리고 이놈들 입질이 뜸한시간이 되면
그때는 붕어들이 들어옵니다
그시간까지 잘 참으면 대물 상면하지만
피라미 등살에 지쳐 이내 포기합니다
장대 사용하시는분 중에 혹시나 팔에 엘보오시고 싶은 분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ㅋㅋㅋ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