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계절 방한 준비 잘 하셔서 즐거운 조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주 계곡지 출조, 중류 곶부리와 만곡진 부분 수심 2M~2M40권에서 새우와 옥수수로
밤낚시를 해보았지만 미동하나 없었습니다.
추우면 아무래도 수심이 깊은쪽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어 그리 하였으나 결과는 참 비참하네요.
요즘 아무래도 날씨가 춥고 해서 입질이 아예 없을수도 있다고 맘 편히 먹고 했으나 미동도 없으니 기분이 좋지만은 않더라구요.
이 시기 계곡지 어디에 앉아야 그나마 입질을 볼 수 있을까요?
물색은 아직 좋아보였고 상류에 갈대, 뗏장 연안으로 조금 분포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맹탕입니다.
상류 수심은 1M~ 2M(아침에 햇볕이 제일 늦게 비칩니다.)
중류 2M~3M
하류 2M~3M
제방 3M~4M입니다.
[질문/답변] 계곡지 포인트
ye****2523 / / Hit : 2633 본문+댓글추천 : 0
작년에 11월 중순에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있던곳이라 자리도 애매하고 하여 하류 수심 4~5미터권을 선택하였는데
결과는 참패였습니다. 나름 일기예보를 보고 기온이 얼음 생길정도로 내려갈거 같아 깊은 수심을 택했는데
정작 고기는 모두 미터 이하권에서 나오더군요...
붕어 마음 알수가 없어요
햇빛이 재일 늦게 와도 지열이라는게 있으니까요
주말에 수심 60권에서 낚시 했는데 8시반 부터 입질 재대로 오더군요
같이 했던 일행들 그래도 손맛 찌맛은 다 보셨으니 한명 빼고 지인들 다 60-70권에서 낚시했습니다.
주로 평균 수심이 얕은 상류권이나 지류 홈통 후미진 곳 등이 되겠죠.
살얼음이 잡히기 전까지는 수온이 가장 높은 곳들이죠.
얼음이 잡히는 때부터는 깊은 하류권 연안 위주로 공략해보시구요.
계곡지는 수량이 많아서 수온이 늦게 식어지는 관계로 평지형에 비해 가을시즌(살얼음이 잡히기 전까지의 시즌)이 조금 늦게 끝나는 편이죠.
주우운님 - 날씨가 받쳐준다면 이번주는 꽝쳐도 상류권 한번 공략 해 봐야 겠습니다. 안전출조 하십시오
S모그님 - 참고해서 공략해 보겠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청룡은간다님 - 소중한 댓글감사드립니다^^안전출조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