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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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 낚시에서 2등은 항상 꽝인가요..??

낚시를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거 같습니다... 사람들끼리 말하다 보면 항상 "어디서?, 얼만한거?, 무슨 미끼에?, 몇시에?" 이렇게 말씀하시곤 합니다. 그래서 그말을 듣고 반신반의로 혼자 들어가면 어김없이 꽝~! 꽝~! 꽝~! ㅋㅋㅋ 항상 이렇습니다... 그럼 다른 사람 말을 듣지않고 혼자 해야하는건가요? 고수님들 이런경험 있으신지요? 낚시에선 왜 항상 2등은 꽝인지...후~~~

출조해서 목표로하는 대상어종을 상면하면..
꽝면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목표로하는 싸이즈 8치,9치 월이상
등으로 기준을 삼는분들도 계시구요..
꽝의 기준을 삼아보시지요..
누가 얼마의 싸이즈를 잡았느냐는 중요치 않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을 잡으셔서 거기서 행복을 누리시는게 어떨지요..
누가 몇시 몇분에 어디어디에서 잡았다고 해서 그게 또 올라오는법은 없습니다..
확률이야 있겠지만 말입니다..
생미끼낚시라는게 조과를 기준으로 잡고 하다보면 나가떨어지기 쉽상입니다..
조과를 생각하신다면 옥내림이나 떡밥낚시로 하신다면 자금처럼 꽝은 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30.3안될경우 꽝이라고합니다

감사합니다 땡큐
남말 듣고 가면 꽝 맞습니다. 저는 항상 남의 말 안듣습니다.
어디가 터졌다더라 어디서 요즘 갔다하면 월이라더라...그말 듣고 가면 끝난겁니다.
내귀에 들어올정도로 전국에 낚시하는사람 다 들었다고 보면됩니다.
뿐만 아니라 어떤 저수지에 갔을때 옆 조사님이 얘기하는것도 안듣습니다.
여기는 저기가 포인트다 여기는 어떤미끼를 잘 먹는다. 하나도 안믿습니다.
그미끼로 고기한번 잡아봤으니..그 포인트에서 고기 한번 잡아봤으니..그게 다인줄알고 그렇게
말하는것입니다.
일례로 제가 2주전에 월척 세마리 그리고 지난주말 월척 한마리 올린 포인트 옆 포인트에서 어제
낮낚시를 즐기고 있는데 제가 월척 올렸던 포인트에 앉아 있는 조사님께 현지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여긴 저 위에 갈대밭이 포인트지 다른덴 고기없어..그리고 지금 계절엔 옥수수도 안먹히고 뭐 어쩌고
저쩌고 하더라구요..그런사람들 보는앞에서 고기 잡으면 채비가 뭐냐 미끼뭐냐 다시 되묻습니다.
그러니 신념을 가지고 낚시하세요~ ㅎㅎ
밤새 꽝치고 있는데 이른아침에 오토바이 타신 노조사님 오시더니

떡밥낚시로 월3수 기타 준척급 허버많이 걸어내시더니

밤새 꽝맞은 저보고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같은저수지 바로 옆 자리에서도 조과차이나더라구요 (실력차이라고 인정하기 싫어요ㅠ.,ㅜ)

항상 같지 않기 때문에 재미나지 않나 싶습니다
이슨님의 2등이란 질문의 뜻이

`말듣고 찾아가면 대부분 꽝이다~란 의미로 해석 됩니다

낚시인이라면 모두가 느끼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나온다더라 하는 소문 듣고 가면
장터처럼 북적이거나 얼굴보기 힘든게 사실 입니다

저 또한 어제 재미보고
오늘 추천해주고 간사람에게 거짖말장이? 가 되기도 합니다

저 같은경우
추천받고 가더라도 며칠전의 호조황을 기대하지도 않고
설사 안나온다해도 원망도,실망도 안하죠...

물속이란게 어제다르고 오늘다르다는 진리? 때문 입니다...

아묺튼 정보는 정보일뿐 맹신은 금물이죠..

잡지나 인터넷에 올라오는 정보..
다른 조우회를 거쳐서 들어 오는정보...
어찌어찌해서 나에게 내귀에까지 들어 오는정보...

차로 따지면 막차도 아닌 뒷차요!!

물로 따지면 끝물도아닌 맹물 이지요..

대부분
우려먹고 파먹을대로 파먹고 흘려주는 정보가 많지요...

아묺튼.이슨님 !!

흔히 있는일 이니 힘내시고요
지금은 썰물처럼 빠져 나갔지만
밀물처럼 밀려오는 날도 있으리라 봅니다...

화이팅 !!
남의말 소중한 정보 입니다.

어떻게 자기것으로 만들수 있냐 입니다.

어떤 저수지 간에 분명히 나오는 곳, 나오는 시기, 먹히는 미끼는 존재합니다.

부지런한 사람이 월척 많이 합니다.

그만큼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예기죠.

남의 말 믿고 출조하여 꽝치면 그것 또한 정보가 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은 소중한 정보지만 저도 낚시하지만

낚시꾼들이 조금 뻥이 쎕니다. 참고만 하십시요
먼저 하룻밤 하신분의 조과를 보시고
어떤 미끼를 사용했는지 물어보시면
대부분은 정확하게 알으켜 주실 겁니다
하지만
조과를 확인하지 못한채 물어보시면.... 글쎄요

우선 현장에서 미끼 채집을 해서 사용하시고
여유분의 새우와 콩 옥수수는 항상 가지고 다니십시요
골고루 사용해서 붕순이가 좋아하는 먹이를 찾아야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최근에 나올시기인데..

아직 부어 나온다는 말이 없는곳에..

1등으로 가 보십시요..

그럼 1등입니다.

2등은 .... 카더라통신 애용자..

둥둥..뒷북치는 고수..등등

남 따라 여기 우~~ 저기 우~~ 안타까운 낚시방법입니다.

그리고는 정보통은 훤 합니다..

어디에서 나오고 거기가 좋고..

정작 자신이 가면 꽝입니다..

왜냐하면 포인트엔 벌써 부지런한 열혈 바톤터치꾼이 위치를 하고 있으니까요.


인생 살면서 진정한 친구 3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듯합니다.

낚시 하면서..

언제가도 붕어가 반기는곳 딱 3군데만 알아도..충분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먼저 가는 낙시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어디서 나온다 카드라...라는 말 듣고 낙시간적 기억나지 않읍니다..

남은 시즌 대구리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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