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하세요...어느한날 물빠진 저수지를 바라보다가 문뜩 생각이 떠오릅니다..
배수가 한창돼서 물빠진 저수지에서 입질을 볼수있을까....?
약 2만평정도돼는 평지형못 산비탈에 위치해서 약간의 준계곡지 형상을 띄기도합니다
수심은 약40센치정도이고 바닥은 보일까말까 애매한 상황이며 바닥은 단단한 흙으로돼어있으며 깨끗한 바닥입니다
약간의 마름과 수초가있고.. 외래어종은 없습니다
수심이 깊은 제방쪽을 공략하고 싶으나 이상하게 물빠진 상류쪽이 땡기는게...
이런경우 입질을 볼수있는지 고수님들의 자문을 구합니다
고수님들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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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무조건 깊은곳,,,
하여간 좋은 추억 만드시길~~~
좋은 답변 아니라 죄송~~~합니다,,
한번 시도 할만 합니다.
거가 어디여요?..
같이 가죠..ㅎㅎ
강화에서도 자주 가던 수로가 있었는데 가을에는 항상 물을 다 빼버립니다.
수로길이가 몇km나 되는데 수문쪽 약 100~200m만 물이 남아 있고 수심은 50cm정도가 됩니다, 거의 매년.
이때가 아주 호황입니다. 붕어는 물론이고 잉어도 마릿수로 나옵니다.
봄에도 농사용수로 다 써 버리고 딱 요만큼 정도만 남으면 또한 대박입니다.
아마도 붕어들이 물이 남은 이곳으로 전부 이동한것 같습니다, 만수되면 붕어 입질 보기 어려운 곳입니다.
만수때보다는 물이 많이 빠진상태고
수위가 어느정도안정된 상태에서
바람이자구 보슬비가 내리는날은
덩어리와의 조우가 기대가 됩니다
대구리 하이소
새우등짝에 바늘 살짝끼우고 수심이 제일 깊은곳에 채비투척하시면 정말 재미있는 낚시가 될것 같네요.
찌맛, 손맛 보세요.
안정이되면 상류로 출조를 가는편입니다.
수심이 3.40된다고해도 입질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