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낚시장비 모두가 비에 흠벅 젖고 지져분해져서 이왕 청소하는거 차량용 고체왁스(연마제 없슴)를 입히고, 레쟈왁스로 닦아 놓았습니다. 고체왁스 입히는것 이거 중노동이던데, 레쟈왁스 칠해도 괜찮을까요?
좋은 추억을 남겨준 낚싯대라면 관리도 철저히 해줌
더 빛을 바래는 것은 분명합니다
저 역시 아끼는 장비들은 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편인데요
위에 기재하신 차량용 왁스나 레쟈 왁스를 새차시엔 사용해봤어도
낚싯대엔 사용을 안해봐서 뭐라 말씀드리기 그렇구요
저의경우 행복한낚시에서 전용 광택제로 판매하는
2.000원 하는 거 사용하고있는데
몇 방울 부드러운 천에 떨어뜨린 후 외관에 잘 닦아주고
내관 역시 입혀주기도하는데,제가 느끼기에 효과가 상당히 좋답니다
어느정도 도움 되셨음 좋겠구요
다른 분 들 께서는 어떠한 것 으로 낚싯대 새척 후
관리하고 계신지 저 역시 궁금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검색을 해보았지만, 고체왁스를 칠하신다는 분(1년에 1번)의 경험담이 있었구요, 콜드크림은
원자재에 스며들어 좋지않다는 경험담이 있구요, 그냥 깨끗이 물에 세척후 완전건조 쪽으로 대세가 기우는 듯???
괜히 고체왁스칠을 했나 싶네요. 무식하게 힘들던데...
레쟈왁스는 괜히 발랐는지 몇군데 얇게 도장이 벗겨지더라구요. 레쟈왁스도 수분이 함유되어있는걸 모르고 꼭꼭 싸서 보관해서 그런지 몰겄네요.
제경우를 말슴드릴게요
황사가 심한날에 낙시하다보면 비올때도 있습니다
그런경우 낚시대에는 흑비가뭍어 많이 지져분합니다
그때는 낚시대를 저수지물에 담구고 흔들어서 꺼낸다음
물를짠 수건으로 대충닦고 집에와서 낚시대를
펼치지말고 및에 고리풀고 분해해서 큰통에 트리오 조금풀고
부드러운천으로 닦고 꺼네어 수도호수 낚시대 주둥이에대고
압을준다음에 마른수건으로 닦고 그늘에몇칠 말려야합니다
그런다음 손에면장갑을 낀다음 물를짠수건에 례자왁스를
두번정도 뿌린다음 낚시대를닦아 주시고 다음 마를수건으로
얼룩이 업어질때까지 닦아주세요 그런다음 그늘에 하루나 이틀
말리신다음에 조립해서 손잡이를잡고 밑으로들면
초리대까지 부드럽게 물 흐르듯이 빠져나옴니다
면장갑을 끼는건 낚시대에 지문이뭍으면 마른후 얼룩이 집니다
고채왁스는 연마재입니다 잘못하면 낚시대 광택이 죽을수있고
휘발성 냄새가 오래남아 고기낚는대 실이될수 있습니다
저도 고탄성대 열몇대 갔고 있는대 낚시대 분해 닦고 례자왁스 먹이고
또닦고 조립 재미로하셔야지 싫증나면 못합니다
저는 차는빌려져도 낚시대는 안빌려줍니다 자식도 못만지게합니다
이상 아직까지 월척 못낚은 저의 경험담 입니다 두서없는글..............
레자왁스는 제가 늘 사용하는 제품이라..제 경험으로 아주 만족해 하고 사용하고 있는데...도장이 벗겨지거나 하는일은 절대 없던데...이긍..
저는 비오는날 낚시 갔다 오거나..받침대 물이 스며 들었을시에는 뒷마개 풀고 초릿대에 원줄 풀고..욕조에 미지근한 물에 담궈둡니다..
한 일분정도 있다가..하나씩 흔들어 안에혹시있을 흙을 제거 하지요..물론 한번도 흙을 본적은 없습니다만..
그리고 대충 마른걸래로 닦아 그늘에 고무줄로 칸수별로 묶어 세워서 보관합니다..
이틀정도 지나서 마른걸레에 레자왁스 발라서 닦아주면 엄청 효과가 좋던데...
물론 낚시대 전용왁스가 제일이겠지만..
일부러 낚시점 찾아가 구입하기엔 번거롭기도 하고... 극성스러운것 같기도 하고..
왠지 선뜻 손이가지는 않더군요...
레자왁스가 정말 효과가 없다면 저도 당장 바꾸어야 겠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