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관리형유료터에(큰규모에저수지) 초결울에만
토종이 나온다고해서 지인몇분과 낚시를 했었는데여
정말 토종이 나오던군여 그것두 월척만 3수 했읍니다
33 35 37 그래두조금은 의심스러워 측선두세보구
내가알고있는 짧은 지식 으로는 분명 토종이었는데여.
물런 제기록도 깨고 하루밤 마리수도 깨졌죠..
그동안 소류지만 다니면서 낚시했었는데 이건 횡제엿읍니다.
그런데 제가잘아는 지인은 이럽니다 관리형 에서 잡은 월척은
진정한 자기에 기록이 아니라구 합니다. 글세 맞는 애기도같읍니다,
이친구는 무명소류지만 어렵게 찿아다니면서 정말 힘들게 월척을
잡아냅니다..
우리월척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넘 욕심을 부린건가요.....
월님들 올해두 화이팅 하시길^^
관리형 유료터 토종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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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축하드립니다..^^
월척잡은 사람이 반으로 줄을것입니다..
월척맞구요...
어느 장소든 즐겁고 소신있게 낚시하면 되는거죠..
저 개인적인 생각은 그 유료터가 짜장을 방류하지 않은 곳이라면....
짜장은 토종과 수정이되므로 교잡종이 나타납니다. "월척"은 월척으로서의 특별한 의미(토종 = 순수 우리나라 붕어)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월척이라는 기준을 아무 고기에나 붙이지 않는것과 같은 이유에서
수입붕어가 방류된 곳에서의 30.3 이상의 붕어는 30.3이상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저의 기준일 뿐입니다.
외부에서 고기를 사다가 넣고 일정주기 방류등 (입질 환경조성^^. ex.하우스&붕어탕)은...
월척에서 제외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도 바다 감생이 등등 돔 잡은사람과 하우스 역돔잡은 사람과
누가큰거 잡았네 잴수는 없다고 봅니다...
기준이란 다수의 책임과 통념이 동반되지만 개인적인 기준을 세워 만족하신다면
그것이 바로 본인의 기준이 아닐까요?
다만. 본인의 기준에 만족하지 않고 통념상 생각하는 기준에 적용하자면 모자람이 있을것 같습니다
토종 월척이 귀하게 대접받는 이유는 낚시기법을 떠나서
낚시본래의 의미가 함께 부여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자연지에서 낚이는 월척만을 진정한 월척으로 인정하는 것이 공인된 방법입니다
그 휘귀성과 더불어 순수 토종붕어를 인정하려는 방식은 적합하다고 생각 되구요
예들 들어 순수 토종붕어만을 방류하는 안국지의 경우도 공식적인 월척으로는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생각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인 만족으로도 그 기쁨이 크리라 생각 합니다
나날이 줄어드는 어자원의 고갈로 인하여 기록 갱신도 힘들뿐더러 월척 보기도 점점 힘이 듭니다
자연지 토종붕어를 상면하면 더욱 좋겠지만 대리만족도 그에 못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어쨋든 많은 대물붕어와 상면하심을 정말 축하 드립니다......................
그래서 대형저수지는 왠만해선 안갑니다
이상은 저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
유료터나 관리형저수지 키워서 풀어놓은 붕어는 그냥 큰고기정도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월척 1척을 넘어가면 월척이죠.
다른이가 믿어주던 인정 안해주던 월척입니다.
단지 우리 월척은 상징적 의미(자연에서 자연의 먹이만 섭취)가 있어니
**지에서 잡았다는 것을 부각시키죠.
개인적 생각이지만 정말 꾼들이 많이 찾는 저수지도 엄밀히 따지면
인간이 주는 먹이를 많이 섭취했어면 양어장과 다를바 없겠죠.
넘이 뭐라하던 부담 갖지 마시자구요.
자연 상태에서 자란 월척은 소중하고 고귀한 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론 월척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남을 의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자연과 벗삼아 즐기시면
그 행위 자체로 월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 합시다
월척은 오랜 기달림, 힘든 여정으로 만나야만 자기 기록에 추가 되는거 같습니다. 그물로 잡은 월척도 기록에 들어 갈까요??
자연노지에 가깝습니다.
고기를 별도로 넣질 않거든요..
월척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입어료를 낸다면..고기를 구입해서 넣었다는 이야기인데...
그러면 월척이라 하기엔 조금 부끄럽져..ㅎㅎ~
강화도에가면 어류정이라든지,,,항포지라든지,,,입어료내는곳이 여러곳있습니다
그곳에서 순수 토종붕어 월척이상 사짜가 일년에 꼭 여러번 나옵니다,,,,
인정 안해준다는사람들이 과연 몇분이나 될까요???
그리구 생미끼로 월척을 잡아야 인정해준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것도 제 생각에는 외래어종들이 많이 들어온 우리현실에서 떡밥으로 잡던 백색가루로 잡던
순수 토종월척이면 다 인정해줘야 된다 생각합니다*^^*
관리형터에서 토종을 방류하지 안았다면~~
인정됩니다...
특히 그 주위에 거주 하시는 대물꾼들이...
실제로 반?? 하루 저녁 16수(준척급과 월척급) 알고보니 짜장이라고 하더라고요.
청수비 받으시는 분이.... 취재나오신 ???? 짜장붕어라고 하더라고요.
그일후 저는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토종붕어가 고갈되어 가는 것은 사실이나, 손맛보기 위해서는 낚시 인들이 작은 붕어는 살려 주셔야 될것 같습니다.
살려 줍시다.
나중을 위해
관리형 저수지도... 분명히... 고기는 사다가 풉니다.
양식된 붕어를 놓고, 월척이냐...아니냐...? 를 논하는것 자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