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업 포토에 올랐네요 ㅎㅎㅎ
아래 11428번 글 보시면 옆모습이 있습니다.
더욱 정확한 국적을 가리고자 사진한장 더 유포합니다. 방생하면서 찍은 등부분입니다.
회원님들께서 장소를 물으시니 조심스레 알려봅니다.
안성시 양성면에 있는 소류지 입니다.
배스터이구요. 글루텐에 새벽 3시에 올라온 녀석 입니다.
국적 모를 51cm 등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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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는 떡의 느낌이 나고요
뗏갈은 아래 사진 보니 토종 뗏갈이구
정확한 판별은 힘들어 보이네요.
희나리네요...
아랫글에 상세한답변 있읍니다..
건강들하세요...^^
정확한 어종을 떠나서 손맛 진하게 보셨을것 같아 축하 드립니다.
오짜포획! 축하올립니다~^^
비늘 모양은 속일 수 없지요. ^^
세밀한 기준을 놓고 볼떄
비늘의 모양,꼬리자루의 형태등이 토종붕어에 벗어나게 보이고
그 거대한 크기 또한 참작이 되어 집니다...
이 사진 보다 훨씬 토종에 가까운 붕어?도 본적이 있는데
그 붕어?는 결정적으로 작은 수염이 나있더군요
면도만 시키면 그 어느 꾼이라도 알아챌수 없을 정도 입니다
어찌됬든 요즘은 토종의 조건에 단 하나라도 벗어나면 인정 못받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생물학적(과학적)으로 어느 경로를 통해서 혼혈이 되는지, 또는 과연 자연상태의 혼혈이 어느정도 확률로 가능한지
중국붕어는 어떻게 종자가 만들어 지는지 등등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이런걸 보면 의외로 우리나라는 붕어에 대해 모르는게 많습니다
저의 견해로는
근처 유료터에서 잡아서 방류 시킨 고기로 보여지고
그 곳에 그 고기말고 중국붕어나 잉붕어도 어느정도 서식하고
침수수초같은 수초류가 찌들거나 물이 맑은곳 같은 환경일거라는 추측이 듭니다
암튼 대물손맛 부럽습니다...
(제가 넣었다는건 아니고 수년전 출조시에 직접 넣은 현지꾼 당사자분과 잠시 얘기를 나눴었지요...)
토종대물도 가뭄에 콩나듯이 나오기도 하지만...
손맛은 찐하게 보셨겠습니다~
5짜... 후덜덜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5월말쯤 근처 칠곡지에서 나왔던 5자 고기도 비슷합니다..
확인결과 토종은 아니였으며 근처에 다시 방생했습니다..
손맛보셨겠습니나^^
불편한진실이지요^^
붕어가리지않았으면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