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노지 낚시도 납회를 준비 하고
올 한해를 마무리 해야 할껏 같습니다
아쉽지만 또 내년을 기약 하면서요
궁금 한게 있습니다
월님들께서는 일년에 저수지를 몇군데 정도 다니시는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저수지 14곳 수로 1곳 그리고 강 2번
그리고 같은 저수지 두번 이상 찾은것은 딱 두곳 뿐이고
ㅎㅎ 가만 생각 해보니까 찔러 보기만 한것 같았네요
조과는 월척 6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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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이 잡아놓은것 구경만 하고요
올해는 무월 이네요
밤낚시 춥습니다 건강 유의 하세요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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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낚시꾼들이 그렇듯 출조날은 마음이 급해집니다~
저 또한 서둘러 출발을 하지만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항상 대편성은 해지고 끝이납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3시 출발해도 6시 대편성 완료
12시 출발해도 6시 대편성 완료 참 미스테리합니다
결론은 정말 셀수가 없네요...죄송합니다...
저는 올 해 기록 갱신을 목표로 하고 꽝을 밥 먹듯 하고 다녔읍니다.
월척 마리수 손맛을 할려고 덤볐으면.. 그나마 꽝은 자주 면했지 싶은데..
올 해 만큼 꽝을 많이 한 해도 드물지 싶읍니다.
겨우.. 기록 갱신으로... 체면치레는 했읍니다.
그러다 보니 저수지는 터쎈 곳을 골라... 약 30군데정도 다닌것 같읍니다.
이제..아주 추운시기엔.. 여름에 수초로 엄두가 나지 않았던곳을 골라다니는 재미가..솔솔 합니다.
기대가 잔뜩 됩니다.
지금 부터입니다.
사람이 없어야..붕어가 잡힙니다.
잘 나오는 시기와 장소의 인산인해 북새통인 곳보다..
가능성이 높은 황량한 인적 드문곳에서 대박을 맞을 확률이 더 높다는데.. 한표 드립니다.
안출 하이소
그래서 내일도 달려 보려고 하지만 기대만 있습니다.
제손에 들어 올것 같은데 안 들어 오네요!
최근 한달새 두번이나 원줄이 끊겼습니다, 한밤중에 잠시 조는 사이에 깨어 보니 찌는 저만큼 가있고 원줄은 끊겨 있더라고요.
방한준비 단다이 하면 겨우내 낚시가 초봄낚시 보다 훨씬 더 매력 덩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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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수9치10여수 재미보고 저녁11시에 잠자고 아침5시에 나와보니까
고양이가 모두냠냠 해버렸습니다 망도찌저버리고 어찌나 황당한지 그래도
전날손맛은 봤지요.
왠지모를 기대감과 운치가 처음보다 떨어지는 감은 어쩔수 없어서......
하지만 가까운 곳은 멀리 가지 못해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ㅎㅎ
토요일 근무하는 직장이다보니 멀리 못가고 주변만 다니다보니 저수지는 보통 계절별로 3~4개, 수로 2곳 정도 입니다.
가끔 전혀 안가본 곳으로 가기도 하는데 거의 꽝이죠.
대물을 잡으려는 마음만 먹는다면 월척이 들어있는 저수지 확인하고 1년 내내 파면 반드시 만납니다.
근데 낚시가 꼭 잡기만 하기 위함은 아닌지라 자꾸 돌아다니게 되죠.
추운 계절 입니다 방한장비 잘 챙기시고 안전 출조 하세요.
이제부터 대물 시즌 시작인데요~
쭈욱 무월입니다
그냥 편안해보이는 소류지로가기에
붕어보기 힘듭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