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을 오랫동안 하다보니 거의 99프로 옥수수만 사용하는데요. 올해는 바닥낚시도 겸해서 하는데
배스터에서 글루텐이 입질이 빠르다하여 쓰고 있습니다만...예전 양어장낚시외에 글루텐을 써서 재미본적이 없고 손에도 묻고 언제 미끼가 떨어졌는지 알길이없어 믿음이 안가서 안썼습니다.
각설하고 다대편성시 글루텐 점도를 어찌 쓰시나요?
전 물을 아주 적게 해서 약간 딱딱하다 싶을정도로 해서 계속 주물러서 껌처럼 만든담에 끼우면 저녁에 끼면 아침까지 이탈하지 않고 있더라구요..
그러나...지금 계속된 꽝에...미끼탓을 하고 있습니다만ㅋ
옥내림을 했던 습관때문에 긴목줄을 버리질못해서 목줄을 한 25정도 주고 하고 있거든요. 옥수수는 긴목줄에도 입걸림이 잘되는데 글루텐 사용시 긴목줄은 득이 될까요?해가 될까요?
[질문/답변] 글루텐 미끼시.
제이킥 / / Hit : 12010 본문+댓글추천 : 0
저고 글쓰신분처럼 그런 생각할깨가 있었지요 그런데 글루텐 생각보다 바늘에 잘 붙어 있으니 의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글루텐은 생미끼 챔질 타이밍보다 조금 일찍 채셔야 입걸림이 잘되요~~
옥수수.생미끼ㅡ긴목줄
글루텐.떡밥류ㅡ합사
요게정답일겁니다
외래종터에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최소 하루는 붙어있을 겁니다.
글루텐의 경우에는
손으로 만지는 딱딱한 정도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글루텐떡밥 안에 함유된 글루텐이 얼마나 바늘과 친숙히 접착되느냐가 중요합니다.
잘 붙으면, 무슨 낙지발이 늘어지듯 풀어져도 바늘과 떨어지지 않습니다.
반죽하고 30분정도 숙성(물이 충분히 흡수) 되었을때가 점착력이 이상적입니다.
글루텐도 시멘트와 마찬가지로 반죽한지 오래될수록 점착 성능이 점점 떨어집니다.
글루텐을 쓰려면, 좌대설치하고 글루텐 반죽해놓고 그다음에 받침틀 설치하고, 낚시대 편성하면
곧바로 숙성된 글루텐을 쓰실 수 있을겁니다.
한번에 많은 양을 반죽해서 1박 2일 쓰시는 것보다
소량으로 여러번 반죽해서 쓰는게 좋습니다.
가능하면 다른 떡밥이랑 혼용하지 않는게 본연의 점착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배합비가 1 : 1이지만,
긴대를 많이 운용하면서, 다소 강한 캐스팅을 하시는 경우에는
물 : 글루텐 = 0.8 : 1 정도가 캐스팅 중에 공중에서 견고히 붙어 있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딱딱한 반죽이라해서, 점착력이 좋은 반죽은 아닙니다.
미끼도둑 많고, 잔고기 많은 토종터에서는 톡톡거리는 잔입질 표현이 잘 안되는 긴목줄에 글루텐 운용은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목줄 합사
목줄길이 10~15
목줄 합사 8~15
제 경우 입니다. 15이상 넘어가면 대물들은 2~3마디 올리다 끌고 가더군요.
받침틀에 바짝 붙어 앉아야 됩니다. 옥수수보다 챔질 타이밍이 빨라야됩니다.
미끼 교환은 해질때, 자정, 새벽 4시 이렇게 갈아줍니다.
떡밥끼울때 옥수수꿰듯 바늘로 파고 들면서 끼우고 뭉칠때 살짝 당겨주고 글루텐 공기 다 빠지도록 꽉꽉 눌어줍니다.
채비 잘못 투척해서 물에 2번 들어갓다 나와도 붙어 있더군요.
개인취향이니 참고만 하세요.
윗분들처럼 저녁에 끼울 굴루텐에 아침에 입질해서 월 나올때도 있습니다.
잘만 끼우면 12시간 이상 간다는 거죠.
이걸 누군가는 변형방랑자채비라고;;
여튼 노지에서 바닥이 안좋아도 입질표현이 가장 안정적이었구요.
수초,장애물에 넣을때는 가지바늘 빼고 스위벨 외바늘로 들이댑니다.
쌍바늘 쓰신다면, 긴목줄-옥수수 / 짧은목줄-글루텐.
외바늘 쓰신다면 옥수수(숨꿰기)+글루텐 보쌈 추천드립니다.
글루텐 물 비율은 글루텐마다 권장량이 다르지만...
대부분 1:1 하시지만ㅡ 유속있거나 장대돌려치기 투척할 경우 1 : 0.75 (4:3 비율) 로 합니다.
입질이 없어도 30분에 한번은 갈아줍니다
실망 시키지 않을겁니다
찰흙도 아니고....
떡밥이 물러보이거나 불안하다 생각되시면 적정량 보다 물을 조금만 적게 넣으세요
손 닥을 수건과 손 싯을 물그릇을 따로 준비 하세요
돌덩어리 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정시간 주무르다보면 원하시는 점도가 형성 됩니다
출조 당일마다 기상 여건이 다르니 상황마다 점도 조절해 주시면 무난 합니다
일정량의 밑밥질 보다는 포인트에 투척이 되었다면 다음날 까지 갈아주지 않아도 입질로 나타나는 경우가 빈번할겁니다
감사합니다
손가락을 쫙펼쳐세워서 한쪽방향으로 40~100회 정도 돌리면 원하는 점도가 나옵니다.
글루텐 떡밥을 만질때는 꼭 물그릇에 손가락을 담궛다가 글루텐을 만지시면 손에 달라붙지 않습니다.
한번 던져놓으면 몇시간은 그냥 기본으로 둡니다~
한번은 던져놓고 술을한잔했는데 그다음날 철수할려는데
찌를 쭈~욱~ 올려주더군요
전 당연히 미끼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선배 조사님들 말씀을 들어보니
글루텐이 솜처럼 부풀러져 이틀이가도 그대로 있다더군요~
고기들이 솜처럼 부풀려진 글루텐을 흡입하다가 바늘도 같이 빨아들인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입질이없으면 그냥 믿고 둔답니다~^^
제일 이상적인 목줄길이는 몇일까여??
다대편성을 하다보니 그리 쓰는것을 합리화하는거죠.
권장량을 크게 벗어나지 않느양의 물을 배합해서 공기만 빼고 사용하시는게 글루텐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목줄이 길면길수록 예신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입걸림은 10/2은 헛챔질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살짝 올렸다 빠는 입질도 있고요.
입주디보다 목청에 걸리는 경우가 많고요.
한 20cm 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1.물은 약간 적게 부어서...
2.(떡밥)을 갠 다음...
3.(단단하게)뭉쳐서 사용합니다.
4.(바늘)에 끼우고...
5.한번 더...
6.(단단하게)뭉쳐서 사용 하십시요.
건들지 않는이상 몇시간이고 달려있습니다.
저는 노지 사용시 글루텐 1, 물 0.8~0.9 정도
사용합니다.
마르큐3 딸기를 쓰는데 거깃다가 1:1로 섞고 물은 평소 떡밥낚시대로 해도
도봉글루텐이 점성이 좋아서 하루종일 그대로 매달려있어요
대물떡밥으로 최적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