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5년전쯤 한탄강 근흥교와 용담교 사이에 있는 취수장 부근에서 29되는 금붕어 잡은적이 있습니다. 강에서 금붕어 잡으니 좀 황당하더군요...돌연변이인지 방생한 것인지는 몰라도 암튼 잡아와서 한동안 어항에 넣고 키웠습니다...
40정도면 손맛도 좋았을텐데 부럽습니다...
긴꼬리붕어는 일제시대 일본 학자들에 의해 구분된 종으로 아직 국내 학계에서 인정된적은 없읍니다.
금붕어 교잡종쯤으로 판단된다는 답도 들었구요.
국내 금붕어 양식과 종교계 방생 행사로 금붕어 교잡종들이 많이 생겨 발색은 토종붕어와 같은데 꼬리가 긴 금붕어 교잡종들이 많이 퍼져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희나리를 영남지방 지역토종으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많아지자 최북단인 연천에서도 희나리가 나온다고 하고 있읍니다.
실제로는 떡붕어겠지요.
한때 학계에서 영남지방 희나리 샘플을 채취 하려 하였더니 대부분 떡붕어로 판명되어 샘플 채취를 포기하였다고도 합니다.
아직 국내 학계에선 토종붕어에 대해 관심 밖이므로 좀더 지켜봐야 할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40정도면 손맛도 좋았을텐데 부럽습니다...
(머리빼고 내장 빠지니깐.. 아무것두 없더라구요.. 맛도 없구)
월척은 아직..
낚아 본적도 없구..
장소는 골프장밑 최종방류호수..
상주 어디메에서 하룻밤 서너수정도 나오던곳도 있습니다.
월척은 못해봤지만 시간이지나면 교잡종도 나올것이고 꼬리가 긴 종의 경우에는 월척도 많지않을까요? 몸통15+꼬리15.3??
ㅋㅋ
3년전에 39짜리 노란색 붕어를 잡았습니다.
물귀신인줄 알고 놀란적이 있습니다,.
긴꼬리붕어는 토종으로 분류하고 전남 고흥쪽에서 많이 나옵니다.
체형은 여섯,일곱치급인데 계측하면 꼬리가 길어서 월척은 훌쩍 넘습니다.
인터넷에 긴꼬리붕어 검색해보시고 잡으신 고기와 비교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붕어라고 돌연변이가 없겠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금붕어 교잡종쯤으로 판단된다는 답도 들었구요.
국내 금붕어 양식과 종교계 방생 행사로 금붕어 교잡종들이 많이 생겨 발색은 토종붕어와 같은데 꼬리가 긴 금붕어 교잡종들이 많이 퍼져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희나리를 영남지방 지역토종으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많아지자 최북단인 연천에서도 희나리가 나온다고 하고 있읍니다.
실제로는 떡붕어겠지요.
한때 학계에서 영남지방 희나리 샘플을 채취 하려 하였더니 대부분 떡붕어로 판명되어 샘플 채취를 포기하였다고도 합니다.
아직 국내 학계에선 토종붕어에 대해 관심 밖이므로 좀더 지켜봐야 할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집앞저수지에서 빨간 금붕어 꼬랑지 나팔나팔 거리는거 그거 43까지 잡아봣습니다 ~~
물어보니 그거 큰거는 가격이 엄청나다더군요~
금붕어 잡은 기억은 있지만
그렇게 큰 싸이즈는...
어찌 되었든 축하 드립니다
올해 초에 계곡지에서 잡은 건데....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댓글에는 안되네요....ㅎㅎ
얼마나 놀랬던지....ㅎㅎ
금붕어는 손맛이 어떠한가요?토종과 같이 엄청난(?)힘을 자랑하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