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올해 봄부터 대물낚시를 첨하는 관계로 새물찬스에대해 궁금한것이 많은 초보입니다.
먼저 제가 본 소류지 중 배수로 인해 만수에서 약 1m의 수심이 낮아져 있습니다.
이때 비가온다고 하는 금요일 오전에 출조를 할경우의 포인트에 대해 궁금합니다.
1.현재 수위에서 최 상류에 찌를 겨우 세울 수 있는 자리에 대를 편성한다.
2.현재는 물이 없고 새물이 유입되고 만수위때 최상류가 되는 자리에서 물이 차오를 때까지 기다린다.
3.1번과 2번의 중간지점에 대편성을 한다.
경험이 없는 초보라 많은 선배 조사님들이 새물찬스 새물찬스 하기에 이 초짜는 왠지 장마가 기다려지는데 정녕 비는
오지 아니하고...
선배조사님들 경험담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월척에 문의합니다.
안출이 제일이 아닐까 싶네요.
모두 모두 안출하세요.
기록 갱신을 목표로 합니다
금요일 많은비가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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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이라면 누구나 가슴 설레게 하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새물찬스를 쫒아서 수십번 출조하여도 그 때를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평균으로 따진다면 장마철의 조황이 봄이나 가을 보다 훨씬 못미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새물찬스의 대박을 맞이하는 경우는(역시 확률적으로 높은경우)
1.저수지의 수량이 만수에 비하여 50%정도일때
2.고수온으로 인하여 용존산소량이 적을때
3.하룻동안 10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질때
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새물이 쏟아져 들어올때 당일, 혹은 그 다음날 아침이 가장 호황을 나타냅니ㅏㄷ.
하지만 포인트는 일반적으로 새물이 들어오는 곳에서 물흐름이 심한곳에 찌를 새울수는 없습니다.
포인트1. 새물(흙탕물)과 기존의 저수지물(맑은물)의 경계지점.
포인트2.상류에서 볼때 무너미가 왼쪽이라면 물유입구의 오른쪽이 물이 돌아가는 자리가 됩니다. 만약 무너미가 오른쪽이라면 상류 물골자리의 왼쪽이 포인트가 형성 되겠죠
포인트3.갈대, 부들등이 밀집한 자리(물이 차기전에 미리 들어가서 포인트 작업을 해놓아야 합니다. 갈대나 부들을 잘라서 골을 만들어 놓는거죠)
포인트4. 맹탕지라면 위 1,2번정도에 포인트를 맞추시면 될듯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감안하여 낚시를 해도 그 확률은 2할에 미치지 못하더라구요..
그만큼 새물찬스가 쉽지는 않다는 이야기죠
님이 말씀 하신 저수지는
만수에서 1미터 정도 배수가 되어있고, 그동안 수온이 아주 높은 경우가 아니므로
새물찬스를 맞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ㅏㅏ.
이때는 맹탕에서 굳이 겨우 찌를 새울만한 상류보다는 수심이 나오는 중류대나 중상류대가 좋은 포인드라 여겨집니ㅏㄷ.
제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하시길....
찌를 세워 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준척 몇수했답니다 ㅎ 그날 낚시하면서 뒤로 3번정도 물러난거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