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저는 문어.대게를 잡는 어촌에 사는데..^^..맞지않게 민물낚시를 좋아합니다.
어제밤 친구와 둘이서 대물터로 이름난 곳으로 저녁6시에 들어가서 밤 1시까지 낚시를 즐겼는데요..
조과는 7.8치정도로 여섯마리 잡았는데..
수심은 2미터정도의 계곡지여서 손맛은 짱짱하게 좋았습니다..
한데..옆으로..옆으로 ..끌고가는 입질이 많았습니다.
대체로 수심이 얎은곳으 경우에는 징거미나..새우.피라미일 가능성이 많지만..
수심도 깊고.피라미의 극성이 전혀없는 곳에서의 ..끌고가는 입질은 내내 사람을 긴장시킵니다..
오늘 저녁에도 한번 더 가볼 생각인데..
그런 종류의 입질은 무엇인지...
끌고가는 입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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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확인해서 깨끗하다면 대류일겁니다 .물론 뭐 다른경우 (물방개?)도 있을순 있습니다
즐낚하십시요~^^
미끼로 사용하는 일반새우나 징거미류도 동면할 때는 7m 이상 수심으로 이동합니다.
그 정도 수압에는 충분히 견딜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산란 후 죽은 놈은 죽고, 살아남았거나 알에서 깨어 이제 성장기에 접어든 새우나 징거미라면 수심을 가리지 않고 덤비는 경우도 많습니다.
겨우 2m 수심이라면 동족새우나 징거미일 확률도 높지 않겠습니까. ^^
떡밥이 아닌 생미끼라면 좀 무거운 체비와 바닥여건을 확인해 보십시요.
서서히올리다가 옆으로서서히끌거나 잠깁니다.
그것두 1마디씩오르락내리락 끌고 갈때쯤 챔질..
수심은 2m 먼가 걸린듯 묵직합니다..물살은 일어나지 안고 긴장하고 당겻습니다
이게왠걸 .. 자라 20센치정도되는게 올라오더군요 ㅋㅋㅋㅋㅋ
미끼는 새우
참 허무 하다가도 손맛은 좋았습니다 ~
그날 밤에 자라를 두마리나 잡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