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큰물로 가볼려고 낙동강을 답사했는데 맹탕은 아쉽고
자연스레 수초대 어리연(?)주변을 보게됩니다.
근데 조행기보면 바지장화입고 들어가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던데
수심이 어느정도이지 가늠이 안됩니다.
수초 끝자락에 몇군데 던져보니 거의 2미터가 넘는 경우도 많던데...
그럼 어리연 끝자락부터 수심이 급격히 깊어진다는 얘기인데 제가아는 정보가 맞는가요?
어리연 있는 자리는 1미터 내외정도?
물론 포인터에따라 달라지겠지만 통상적인 상황으로볼때 제가아는 정보가 맞는지 궁금하고
어리연 끝자락 보다는 어리연 중간에 구멍내는게 확율이 높은지도 궁금합니다.
멋모르고 들어갔다간 낭패볼것 같아서 경험치를 여쭤봅니다.
성주대교 윗쪽으로 얼마전 답사했었습니다.
조금은 쉬었다 가시는게 어떠 하실지요?
일반적인 시기 낚시를 여쭤본건데 답글이 없네요..!!
포크레인 작업되어있어서 못들어가게 막아놓았더군요.
정 들어가야겟다싶으면 나무같은데 굵은 줄 고정하고 허리에 메고 들어가시고요
붕어 잡으려다 사람 잡습니다
제 친구도 초입에 살짝 빠져서 더 들어갓다가 못나올정도 빠져서 수초제거기 건네서 뺀적 잇거든요
정말 조심 또 조심하세요^^:
어라연은 가슴장화 입고 작업할만한 곳에 자라죠.
무릎높이에서 가슴까지.
마름은 깊은곳에서도 자라니 조심하시구요.
작업하러 들어가서 작업할곳 바닥이 단단하다면 괜찮지만 무릎까지 빠지는 뻘이라면 비추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상컨데 수초가 자라지 않고 찌세울 공간이 나온다는건 바닥상태가 좋다고 봅니다.
자연구멍이 가장 좋습니다.
작업은 찌세울곳이 몇군데 없어 아쉬워서이지 하는거라고생각하시고 자연구멍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비많이 오는데 낚시를 갈려고 고민하느냐~~뻘이깊어 위험하다라는 말씀
충분히 공감하고 걱정 고맙습니다.
근데 전혀 물난리에 갈생각도 없고 바지방화 입고 들어갈려고 여쭤본게 아닙니다.
질문을 올린 가장 중요한건 포인트 입니다.
어리연속을 구멍을 내면 수심이 얼마나 나올까가 궁금했고 수초 끝자락과 수초자락의 수심차이로인한
공략방법이 궁금했었는데...
'멋모르고들어갔다가..'라는 질문이 좀 과해서 그랬었나 봅니다.
아무튼 걱정해주시고 답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뭐든 안전하게 최고죠.
날씨가 더운걸 넘어서 푹푹찌고 있습니다.
건강들 조심하시고 대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