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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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싫어하는 마누라

어떻게 해야 낚시 맘놓고 다닐수 있나요? 출조 때 마다 전쟁이니 죽것네요.ㅜㅜ 월님들 어떤 방법을 쓰시나요?

합의점을 찿으시지요. 취미가 가정만이야 하겠습니까? 어부인에게 한주는 가정에서 한주는 물가에서 하시던지 하셔셔 합의점찿으시는게 바람직하다는 개인생각입니다.
출조마다 전쟁정도시라면 한동안 본인의 취미를 잠시 접으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어디까지나 취미아닙니까.
궁하면 통한다고...
연구와 노력을하시다보면 좋은 결과물이 있을것입니다...
정말로 노력을 해보심이??...
사람마다 다 다르니 방볍도 달라야 될듯~~..
합의를 보는 방법과 무대포 정신으로 밀어 부치는 방법, 또는 살살꼬드기기등...
최고의 방법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소통이 아닐까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여긴 경상도라 그런지
출조시 그리 반대하지 않네요!!
21년 차인데 신혼때도 마찬가지
였구요~~
꼭 낚시 하셔야 한다면
주말마다 음주에 도박에 ......
한 석달만 해보세요
하지만 헤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그리 권할만한 방법은 아닌거 같네요
아무쪼록 잘 상의하셔서 취미활동
하시길 바래요
건강 하시구요~~^^
출조때 거는 테클의 주된 이유와 만약 출조가지 않는다면, 사모님과는 어떤 시간을 보내시는지가 중요하다 봅니다.
출조도 안가는데, 어영부영 각자 할일만 하며 지낸다는건 둘다 손해인듯 합니다.
출조 하시면 사모님께 적정한 보상이나, 여가선용의 아이템을 제공 해보시길 권합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한가지 가족이 최우선 우선인점만 알고 행동해 주시면 될듯 하네요.
이유불문하고 밤낚은 안된답니다.
(낮낚시는 자유롭습니다. 가고싶을때 나 갔다오께 하고 그냥 가면됩니다)
걱정도 되고 외박이고 쓸데없는 짓이라고~.
나중에는 이혼하면 낚시 때문이라고 하네요~~^^ 낚시외에는 싸워본 기억이 없네요.
낚시갔다오라고 떠밉니다 . 밤낚시 포함

월급성과금 나오면 낚시대 한대사라고 저랑 여기 저기 사이트 누빕니다 .

문제는 같이 낚시를 가야 되는문제점이 있습니다 .

전 주로 독조를 즐기는 편인데 미치겠습니다 걷는것도 싫어라합니다 무조건 못 옆에 차를 델수있는곳에 가야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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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밤낚시 해야지만 낚시하는건 아니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같이 낚시터 가서 삼겹살 구워먹고...커피한잔 마시고 저수지 한 바퀴돌고 와이프 텐트에서 쉴 동안 3시간 정도 짬낚시 하고 오네요.
평일에 열심히 봉사해주고 주말엔 출조합니다ㅎㅎ
5일동안 귀가하시면 모든시간을 애들과 아내분한데 투자해보세요...
그러다가 금요일 저녁에 스윽 예기꺼내보세요..
아니면 우을증걸렸는것처럼 3달동안행동해보세요 ㅋㅋ
같이 다니면 됩니다.
처음엔 혼자 다녀오라고하며 찜찜해 하더니 휴가때 관리형저수지 한번 다녀오고 그다음부터 낚시간다고 하면 지금은 저보다 더 설레여 합니다. ㅎㅎㅎ
요즘은 주말엔 당연 같이 낚시 다니는지 알고 알아서 먹을거리 준비한답니다.

단... 노지는 못가고 관리형저수지만 다녀야하는 금전적 부작용이 있습니다. ㅡㅡ;;
저는 토요일은 저를 위한 날로 정해 놓았고
일요일은 가족을 위하는 날로 협의 마쳤습니다.
일요일도 가족낚시가자고 가끔합니다.ㅎㅎ
낚시 가지마시고 하루죙일 안절부절하다가 가끔 멍하니 있기도하고 풀죽은 모습으로 석달정도를 쌩쑈를 하니께 한번 두번댕기오라 하두만 이제는 자유롭습니다. 물론이렇게 되기까지 십이년걸렸습니다 ㅎㅎ어렵게 한번낚시댕겨오면 뭔가 를 보여줘야합니다. 활력넘치는모습 입이귀에걸리는모습 등등 낚시갔다와서 마나님이 보내주길 잘했군 하고 속으로 생각할수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 모쪼록 성공적인 협상하세요^^
음 이런거 보믄 울 마누라는 천사구나 ㅡ^^ 울 마누란 나를 평소에도 무지 사랑해주고 없음 싫어하지만 낚시도 좋아하진않고
낚시 간다고하믄 조심해서 잘 다녀오라하는데요? ^^ 서로 이해해 주는 마음이 중요할듯 해요 ㅡ 평소
취미도 미치지 않고 적당것 하믄 문제 안되는데요 평소에 마누라 사랑해주공 ㅡ 서로 믿고 이해해주는 신뢰를 잘 쌓아 놓으시면
이런거 문제 안될듯요 ㅡ 서로 사랑 많이 하세요 님들 ㅡ^^
남 녀 평등입니다
한달에 한번은 가족과함께하시고 또한주는 사모님 일박으로휴가주시고 나머지두주는 낚시간다고해보세요
질문과 상관없는 답변이지만

낚시갈때마다 전쟁이였는데 어느날부터 낚시 안가냐고 묻고

빨리 오면 왜 이렇게 빨리오냐고 묻는다면... ㅎㅎ;;

예전말에 남자가 낚시에 빠지면 여자는 밤이 외롭다고 했으니 낚시갈때 전쟁이 나드라도 행복으로

받아들이시고 살살 달래보시길///
격주 출조...타협의 진리죠...
연속댕기면 현찰 20으로 입막음....
작년에 50주고 4주연속출조....꽝 맞고 와서는 급 후회....돈아까워라..
우선 부인에게 잘못한것있는지 생각해보시고 부인과 대화로
문제풀어보세요 오래가면 큰싸움됩니다
오딧세이님 이랑 같네요....총알떨어지면 몸으로 때웁니다...ㅎ
저는 결혼은 안했지만....
합의를 했습니다.
1년에 늦봄부터 늦가을까지 월2회 낚시 허락..
나머지는 봉사... 근데 막상 월2회 가기도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회사 근처에서 짬낚으로 ^^
대화로 시도해보심이....
언젠간포기하실날오실겁니다^^
연애할때도낚시가있으면저보러지금와이프가
낚시터에보러올정도로결혼전이나지금이나
여자보다낚시가좋습니다
그런놈이랑결혼했으니저절로포기됐나보네요^^
덕분에마누라도지금은낚시잘하구요
저같은 경우엔 집사람과 가끔 출조를 가치 합니다
물론 출조하면 전 낚시 안 합니다 ..
식구들 고기잡게 해주고
삼겹살 등등 다 해줍니다
그렇게 하루 놀고 오면 한 두달 편합니다 ㅎㅎ
참어려운 문제네요 인간사 모든게 뜻대로 되지않아 힘드네요 꼭 저를 보시고 말씀하시는지요 ㅎㅎㅎㅎㅎ

이게 사는게 사는게 아니야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낚시는 가고싶고 마눌은 가지말라고 투덜거리고 환장허것슈

집사람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파악이 급선무 일거 같으네요 밤에 혼자 있음 정서적으로 안정이 안되어 온갖공상

다하면서 무서워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분들한테는 남편이 밤에 집에 안들어오면 엄청 스트레스일겁니다. 타이어님께서는 낚시

가시고싶으셔서 안달이 나시자나요 반대로 생각 한번 해보세요 말리는 마눌입장이 어떠하실건지요 그래야 합의점을 찾으실겁니다.

이기주의적인입장인 본인생각만 하시면 합의점이 없으실겁니다. 아내의 입장도 조금 해아려 보세요 뭔가 요구하는게 있을겁니다.

저는 낚시가기전에 봉사를 많이 합니다. 물론 이건 시간이 있어야 가능한것 일단 마눌이 힘들어 하는 부분을 채워줘야 합니다.

아이들 있으면 아이들 돌보는 시간도 조금씩 채워주고 뭐 더 여유가 되시면 집안일 도와주며 조금 휴식을 주고 나도 낚시하며 휴식

을 하려한다고 하면 제경우는 밑반찬도 챙겨주고 다녀오라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을까나 모르것네요 아무튼 즐거운 낚시하세요.

화이팅 ~~~~~~~
낚시가지 마시고, 주말에 눈 뜨자마자 당구장이나 다른 놀이감 찾아가서 놀고,
밤엔 술마시다가 새벽 늦게 들어가고 그러세요.

뭐라고 하면
을 : "도대체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라고?"
갑 : "이러쿵 저러쿵"
을 : "알았어. 집에만 있을게"
을 : 우울증 모드 돌입
갑 : 을의 눈치를 보기 시작함.
을 : 아무렇지도 않게 우울증 모드인 채로 생활한다.

남편이 집에 있는것보다 없는것이 속편한 상황이 지속되다보면, 굳이 언성 높여가면서 까지 붙잡아 두려 하지 않습니다.
나이 지긋이드신 분들은 주말에 집에 있으면, 밥차려 주는거 귀챦아서 낚시 안가냐고 물어본다더군요.
아이들까지 제대로 요리해논 분들은 "아빠 낚시갔다올께!!" 하면 "아싸~~!!" 한다고 하네요.
길들이기 나름인걸로... 모든 상식을 한번에 뒤엎으려 하지마세요.

예전에는 버스 좌석 뒤에 재털이까지 있어서 버스안에서 담배 피우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은 그런거 상상이나 할수 있나요?
다 길들여져 가는겁니다.
힘 내세요.
목요일밤 두번

금요일밤 세번...

낚시가서 뻗습니다,,ㅠ
월님들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조언에 감사드리며
새로 마음가짐해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을 만들어 보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평일 아내몰래 12~01까지 짬낚하고 토요일은 밤낚시하여 아침10시에 집에 들어가 가족들 데리고 근교로 놀러갑니다.
졸립고 힘들어도 참습니다. 왜 ? 낚시가 좋으니깐....!! ^^
이렇듯 본인 희생이 필요합니다.
매주마다 낚시를다녔습니다. 둘째태어나기전주까지.
와이프는 낚시 낚자만나와도 경기할정도로 많이싸웠어요
둘째태어나고 합의점을 찿았읍니다. 한달에 두번만
밤낚한번 짬낚한번 항상 아쉽지만 가정의평화가 우선입니다.
삼년째 약속잘지키니까 요즘은 와이프가 낚시함가라고 보너스도 주네요
피곤하겠네요
낚시갈때우울하고
돌아 올때는 피곤하고
일단 접으세요
방법은 하나 그만 하는거
사모님이 왜 낚시를 싫어하실까요?

차분하게 이유를 물어보는게 순서 아닐까요?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울 마눌님두 낚시가는 것 별로 좋아라 하지 않지만,

제 방법입니다.

쉬는 날을 제외한 나머지 날에 집안 청소부터 시작해서 쓰레기 버리는 일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일 다~~~~~~ 합니다.

쉬는 날은 마눌님.. 저 낚시 좀 갔다오겠습니다.

마눌님.. 알았어 고생했으니 갔다오시오!!
아고 마니들 힘드시겟어요 죄송
이번주 낚시간다 그려면 끝입니다 ㅎㅎㅎ
울마나님도 가끔 동출합니다 고기잡을 목적이 아니고 산나물 채취할려구요 풀어만 놔주면 알아서
잘놉니다 ㅎㅎㅎ 그렇다고 가정적인 남편도 아니구요 무뚝뚝은 둘째가라면 서러워할정도구요
울어머니 말이 결정적이였죠
며늘아 젠 낚시 못가게하면 또따른짓한다 니그거감당할라믄 못가게해라 ㅎㅎㅎㅎ
총각인데 여친한테 지금도 눈치보이는데 결혼하면 클났네요 ㅠㅠ
먼저 여유롭게 집안일 도와주고 그러세여
그러면 담에 갈때 무조견 콜입니다.ㅎㅎㅎ
안출하세요
낚시가 유일한 집사람과의 싸움의 이유 입니다..-.- 시즌이 오니 요즘 더 하네요.

맞벌인데 저는 요즘 설겆이랑 방치우기정도는 매일매일 합니다.

술도 안먹고 평일은 약속도 잘 안잡고 집에 충실하려 합니다. 낚시를 위해 나머지는 다 포기 했습니다.

그래도 트러블은 일어 나네요..T.T
나이들면 다 이해하니 걱정마세요. 이젠 낚시 안가냐고 먼져 물어보는데요.
사정상 낚시 못가고 낚시티비만 2년 봤네요..ㅎㅎ
지금은 낚시 가방 챙기면 도시락 싸줍니다,,
평상시 외박하면 몇칠동안 말도안합니다
그러나 낚시가서 외박하면 머라하지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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