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 낚시좋아하는 초보조사입니다
제가 낚시를 시작하게 된건
6살때 아바지께서 낚시를 데리고가시고 부터입니다
그리고 올해 30살이며 결혼도하고 가정도 있습니다
낚시점에서는 vip로 통하며 돈이없어도
낚시대를 외상으로 구매가능한곳이 2곳이나 됩니다
집사람은 부부싸움뒤 낚시대를 버리고
저는 화가나서 화를 식힐겸 낚시방 커피한잔 먹고 놀다보면 낚시대를 돈한푼없이 들고옵니다
외상으로 말입니다
제차에는 항상 낚시가방 실려있구요
낚시친구도 생겨서 같이 출조하는데 낚시친구댁에 낚시대를 항상숨켜놓지만
낚시친구가 제낚시대를 쓰기때문에 신경이너무 쓰여서 오랫동안 보관도못하고 다시가져오게됩니다
문제는 요번에 낚시친구께서 이혼을 준비하게되면서
저랑 거의 매일출조하면서 낚시친구분 아내가 바람이 났습니다
우리아내도 저랑 못살겠다고하네요
제가 주로 대낚시 릴잉어낚시 루어낚시 바다낚시다니는데요
한달 기름값으로 80만원정도 씁니다
요번에 낚시가면서 타이어 펑크나서 좋은걸로 4짝이나 갈았고요
떡밥값도 한달에 30만원은 더쓰는것 같습니다
떡밥도 차에 실려있지만 낚시방에 조황을 물어보러갔다가 빈손으로 오기 미안해서 사오는데 중복으로 많네요
이렇게 돈이 많이나가서 머릿속으로
낚시끊자 생각을 무지하게 하는데
그다음날이면 다시 낚시를 가게됩니다
낚시에 너무빠져서
한때 고생하신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낚시 중독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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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참석하기위해 서울 부산을 왕복한적도 많았죠.
어느날 내가 왜이렇게 살고있나 라는 생각이 들며 게임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뒤 조금씩 취미를 다른것으로 바꾸도록 했었죠.
그래서 선택한게 인라인 동호회에 가입한뒤 열심히 다녔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조금이라도 흥미가 생길만한것을 찾아 바꿔보시는건 어떨가합니다.
가족과 함께 할수있는거면 더욱 좋을거 같구요.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힘내셔서 가정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편법으로 캠핑겸 낙시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혼자 하시는게 당연 재밋지만
가족과 함께 하시면 재미는 떨어져도 가정의 평화를 지킬수 잇다는게 보람되실겁니다
저도 그쪽이지만, 사람일이 정말 무서운게 떠나갈땐 꼭 같이 떠나갑니다.
벌이가 안좋아질때 가족이나 다른 소중한 무언가가 같이 사라져버리고...
당연히 아기는 갖기 싫으시겠죠?
낚시 하나로 어디까지 포기하실 수 있으실런지???
만화나 영화같은것 보면 무슨 최강이 되기 위해서 우정 사랑 등등...다 버린 그런 사람들 있고
보통 괴물이라고 불리워지고 뭐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지만 결말은 다들 안좋습니다.
현실에서는 뭐 그런것보다 훨씬 더 무서운 결말이 보통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안 남는다...뭐 그런 뉘앙스의 진짜 무섭죠...아무것도 안남고
"이깟 낚시 때문에..." 이런 말이 스스로의 입에서 나오게 되면;;
저는 그게 너무나도 겁이 나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나이를 먹어갈 수록 남들 말 안들은걸 정말 후회하지 않을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학생때, 젊을때...이러이러하다...라는 이야기들 들으면 비웃고 그랬는데,
지나고 나서야 왜 그랬을까 꼭 후회가 되더군요;;
별것 아닌것 같거나 불만가득한 사람이나 기타등등도 없어지면 뼈져리게 그립구요;;
부디 좋은 선택을 하시길..
가정이먼저인지 낚시가 먼저인지...
첫째:일있음 일부터한다 ㅡ 시간날때 하시라는 말씀 ㅡ
둘째:낚시하시면서 뽀대나게 멋부리지 말자 ㅡ 글라스롯드 무거운 낚시대 한대로도 할 용기가 있어야함 ㅡ 분수에 맞게 사고 만드러서 쓰세요 대부분
셋째:가족위주로 시간을 내세요 와이프나 애들에게 신경많이써주다 혼자 시간이 나믄 그때 장비도 만져보고 만들고 낚시갈 준비를 해두세요 ㅡ
이상 3가지면 충분이 유지 됩니다 ㅡ^^
웅여리님께서 조금 자제하시는게좋을것같네요..
아내분께서도 많이참으셨을터이니 웅여리님께서 조금 자제하시고 취미로만 즐기신다면
아내분도 많이이해하시지않을까요..?!
낚시와 가정 둘중에 고르라면 당연 가정이겠죠..
가정을 택하시고.. 낚시는 취미생활로 즐기시면 지금보단 많이 좋아지지않을까요..?!
낚시하면서 신혼땐 싸움두많이하구 아들이태어나서두
낚시에 미쳐살앗지요 그런데 아이가크구..(26세)이젠 나이두먹구하니까
낚시가는거두 말리지안터라구요 아이가 중고등 학교다닐때는 낚시다니는걸
포기하더라구요 아이가어릴때는 아이와안놀아준다구 낚시를 못가게 정 말만이
싸웠는데 이젠저두자제하지만 낚시두 신혼때나 아이가태어나 어릴때는 자제할줄 아는가장이
되는게 현명한것같네요 두서없이주절주절 했네요
취미는 취미일분 더이상 아니죠.
낚시를 업으로 삼을 정도의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몰라도 취미는
어디까지나 취미일뿐 입니다.
저역시 올해초 까지만해도 년중 200회정도 출조 할정도로 낚시를 즐겻지만 올여름을 기점으로
너무 더워도 자제하고 너무 추워도 자제하겠금 되는군요.
모든취미는 가정이 화목해야 즐겁게 할수 있는것입니다.
가정을 이루고는 취미로 인해 그것을 잃는다고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으로 인해 가족이 겪게되는 아픔을요.
아무쪼록 취미와 업의 경계를 무너뜨리지 마시고 스스로 자제하는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가정과 일도 돌아보지 못할만큼 빠지셨다면 문제가 큰것 같네요
소중한 게 무언지 분명하게 생각해 보심이 좋을듯 싶네요
스스로 적당한 취미로 즐길정도로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없다면 과감히 접으시고 가족과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를 찾는게 좋아보입니다
뭐든 과하면 독이 되는 법입니다
단지 그때가 저는 결혼전이라 지금 생각해봐도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ㅎㅎ
30살이시고 가장이시면 조금 절제를 하셔야 하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앞으로 낚시하실 날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부인과 심하게 낚시로인해 다툰다면 지금의 열정을 조금만 뒤로 미루시고
가정과 일에 조금 더 비중을 두시는게 조금은 나아보이네요.
끈는게 상책입니다.
그러니 자주 다녀봐야 시간 기름 자본 낭비랍니다 ㅡ^^
본인도 한1년 동안 낚시만 해본적이 있었지요..
보름에 한번 ,한달에 한번 정도 집에 들르고,,
마냥 낚시만 .....
헌데 나중엔 찌를 보고 있자니 처자식이 그립더라고요..
짐싸고 바로 집에 갔죠...
낚시할때보다 더행복하더라고요
가족이 없다면 뭣을 한들 즐거우리요
적당히 적당히....
과유불급
낚시는 취미일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가정이 1순위 입니다
장비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저두 낚시터 가면 부럽습니다
멋진좌대 멋진 받침틀 멋진 낚시대...등등
언젠간 나두 멋지게 낚시하는 날이 오겠지하고 맘속으로 중얼거려요
전 지금의 장비에 감사합니다~~
낚시대 5대 의자 파라솔 난로 ㅎㅎ
배스터 위주로 다닙니다
간혹 동정의눈길 애처로운눈길 한심하다는
눈길 ~~느낄때두 있습니다 ...
그래도 재미나고 행복합니다 ㅋㅋ
가정이 우선입니다
절대 입니다
좋은 소식 기다려 봅니다 꾸벅~~^^;;
저는 웅여리님처럼 여러장르의 낚시도 못해봤고, 가정에서도 큰 문제는 없었지만 주제 넘게 제가 했던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차에 장비를 싣고 다니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짬낚시나 벙개가 번거롭다 보니 출조회수가 줄어 드니까요.
출조회수가 줄면 마음 잡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엔 필요한 소품은 인터넷에서 구입하시고 오프매장은 꼭 필요할 때 아니면 가급적 피하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저도 떡밥사러 갔다가 걸려있는 낚시대 한번 만져보고 흔들어보다 구입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아무래도 생각지도 못한 물건이
있거나 추천받으면 마음이 흔들리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게 힘든 부분인데..당분간 가급적 친한 지인들과의 동행출조는 양해를 구하시고 가정생활에 그나마 덜 피해가는
좋은 시간에 혼자서 다니시면 조금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무래도 동행출조를 많이 하다보면 여건이 맞지 않는데 무리한 출조를 할 때도 많아지고 그러다 보면 아내분과의 트러블도
많아지고 장비에 대한 욕심도 더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애착이 많이 가실텐데..한가지 장르로 정리해보시라는 말씀은 도저히 못드리겠네요.
아내분을 낚시광으로 만들 자신이 없다면 결정을 내리고 행동으로 옮겨야 될 듯 합니다.
저도 좋은 소식 기다려 보겠습니다. ^^
자고로 낚시는 도박과 색을 끊게하는 유일한 놀이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다는 말입니다
일단 횟수를 줄이기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것에 중독되셔야 합니다
낚시는 한 장르만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중독이지만 장비 일체사지 않습니다 돈도 없거니와 지금도 그라스대 들고 다닙니다 발판 제가 고물식탁 주워서 만들었습니다~ 미끼? 글루텐에 어분만 살짝넣어 쓰고 새우 참붕어 채집해서 씁니다~
한달에 많이써야2만원 입니다
유료터? 항생제 먹인 붕어 재미없어서 안갑니다
낚시는 힐링입니다~
아내와 싸우고 낚시는 재미 없습니다~
기분좋게 즐기는 낚시를 모른다면 낚시인이 아니라 주변을 힘들게 하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낚시인은
주변을 힘들게 하지 않습니다
낚시할때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낚시의 목적은 힐링입니다
당연히 친구랑 이슬이 마시면서 낚시하시겠지요~ 집에서 울고있는 아내와 아일 생각해보십시오
힐링낚시를 배우셔야 합니다~
가정은 나이들면 다시 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지금은 당일치기만 갑니다...퇴근이 늦는 관계로 늦은밤에 대를 핍니다
밤낚시하고 점심은 낚시를 즐긴댓가로 외식 또는 재료를 준비해 귀가하고 절대 잠못잔 티 안내려 애를 씁니다...
내가 좋아 즐기는 취미가 가정 불화가 된다면
그건 취미가 아닌거 겠죠.....
저도 한 십년은 집에 안들어 간날이 더 많았네요....
그걸 참아준 마눌님께 감사드릴뿐이네요...
마눌님의 우울증이 저를 조금이나마 바꿔줬네요...
더 늦으시면 안될듯하네요...
모든 취미는 절제가 필요 하죠...
수입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취미생활로 너무과다하게 지출되네요
저는 낚시는 가고싶을때 맘대로갑니다 그치만 내할일은 다하고갑니다
그래도 한달에 낚시경비가 20만원안듭니다 조금자제를 하셔야할듯합니다
올여름 휴가때 8박낚시해봤지만 그렇다고 질리는건 없습니다 한달에10번가도 아쉽고 한번가도 아쉬운겁니다
하지만 집사람이 싫어한다면 싫어하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낚시 자체를 싫어한다면야 어쩔수 없지만 그런분들은 잘 없더라구요...
무엇이 문제의 시발점인지 잘생각해보시면 해답이 있을듯합니다.
가정이 우선이다...이것을 전제로 생각해보세요...^^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것도 불같은 열정은 사그러 듭니다
하지만 가족이 첫째이니 좀 식혀보시지요
저도님처럼낚시때문에 이혼문턱까지가본사람입니다. 쉬는날이면 낚시가고낚시다녀오면피곤해서아이들과놀아주지도못하고ㅉㅉ제삶은 가정보다 낚시였습니다
낚시한번두번참다보면. 적응됩니다
앞으로낚시할시간충분합니다
조금만 참아보세요 쉬는날 아이들과 놀이동산에도가고 처가집에도가서 장인장모님께잘해드리구요. 전지금. 출조횟수를반으로줄였지만 아이들과 와이프가 너무좋아합니다. 어느땐와이프가먼저 낚시다녀와 그럽니다. 출조때 와이프와 다툰후출조하면. 찌를 보더라도 맘이편하지안더라구요
출조횟수를 줄여보시면. 가화만사성이될것입니다
주변에서 미쳤네 미쳤어 그런소리 들으시면 자신을 함 돌아 보시고 지인들중 마나님이 도시락 싸주시는분 계시면 그분과대화함 해보시고 본인함보시고 생활 계획표 만드시어 본인과 가족들이 보는데 걸어놓고 가족들이 원하는것 한가지만 적어라 하여 실천함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어릴적부터 낚시를 했습니다 신혼때 장박도 해보고 핸폰 없을때 날밤도 까보고 그때마다 아내의성화는 대단했죠
그동안 직장에 다니면서 낚시를 했는데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있습니다. 늦게 시작한 자영업시작한지 13년째입니다 영업에 지장이있을까 13년동안 낚시대 한번 잡아보지 않다가 지난해 부터 서서히 잡아봅니다 그것도 가을에 잠깐 15회정도 밤에만 출조합니다
살아가면서 가정중요한것이 무엇인가를 먼져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취미는 취미일뿐 영원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한번 뒤돌아보심도 친구분도 낚시때문에이혼까지 이르렀다고하시는데 가화만사성이라고하지 않습니까
시키고 있지요.게다가 회사다니는대 토요일도 5시까진 기본근무라 시간도 별로 안나서 주로 짬낚을 토요일저녁 일끈나고 집에서 식사후 가까운대 가서 서너시간 하다 옴니다.일요일엔 집안일도 도와주고 애들도 놀아주고 아빠노릇한번 해보는식이지요.그러니 와이프도 궁시렁은 거려도 낚시 못가게는 안함니다.토요일날 술마시고 새벽늦게 들어와 담날 해가 중천에 뜨면 일어나는거보다는 낚시다녀오는게 좋겠지요.대낚시만 해서 장비 어느정도 갖추니 돈은 별로 안드네요.여유가 안되서 중고장비를 많이 산편이구요.
친구들은 이쁜 마누라 이쁜딸 아들 나두고 왜 낚시다니냐고 뭐라합니다만 이쁜붕어랑 노는것도 이젠 제 삶의 일부인지라 잘 조율하려고 노력합니다.집에서 낚시가능장소까지 가는대 10분안쪽에 있는곳이 대여섯군대임니다.다른분들은 엄청 부러워 하셔서 자기였으면 평일에도 주구장창다닐거라고 하심니다.인정합니다만 가족이 우선입니다.가족이 있어야 내가 있고 낚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잘 조율하셔서 앞으로도 즐거운 낚시 오래 오래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가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십시요 취미는 취미일뿐입니다
더 큰 병이 수집광에 가까운 것 같아 보입니다.
제일 먼저 헛돈(외상거래, 체면치레.....) 낭비를 줄이는게 최 우선입니다.
애들 대학가면 낚시 할 시간 많아요
낙시간다고 뭐라는 사람없어요 오히려 집에 있으면 싫어해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낚시꾼이 왜 낚시를 하고싶지 않겠습니까
낚시가본지 1년이 다돼가는것같네요
이번 추석때쯤 출조 계획이있긴하지만
1년에 4~5회만 갈수있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잘 생각 하세요
어부 !!!
자나깨나 고기 생선만 잡으세요
반찬도 붕어찜 붕어조림 잉어튀김에 물대신
붕어즙 ...... 민물생선 질리다 싶으시면
바다생선으로 전환하시고요
글쓰는 제가 더 질리는듯
상대적 아닐까요
가정과 맞바꾸기엔 너무 하찮은 미물아닐까요
고기잡는것이아니라 낚시행위자체를 즐긴다 반박 하실수도있으나
본인 이외에는 아무도 인정 안할껍니다
아 그친구분하고 동거하셔도 되겠네요
말이좀 심한가요?
정신차리시고 가정에 눈돌리세요
가화만사성 가정도 못지키면서 불알달고 계실겁니까
남자답게 삽시다
일주일에 한번만!!
(한달에 한번도가기힘든사람 부지기수입니다)
가정과 취미 모두지킬수 있씀니다
초면에 막말해 죄송했슴니다
불알사이에 무게중심 맞춰놓은 조물주 입장도 생각해주시고 중심잡고 미물에 흔들리지 마세요
한달에 두번정도만 출조하세요
청소와 설거지등 여러가지일들을
도와주거나 본인이 하시길...
저와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는데,첨엔 다 그렇고,장비에 대해 중복투자두 많이 하고,사람이 좋은지라,좋은 조우께 안쓰는 장비 그냥주고,다시 좋은걸로 구매하고 참 돈 허벌라게 들었죠~
낚시두 한때 환장하듯이 다녔죠~월급쟁인데,외근이 잦은 편이라,항상 차에 장비 실쿠 다니며,업무는 대충 하고,시간남으면,조황뜨러 댕기구 말이죠~그래도,월급은 꼬박꼬박 받아가니 말이죠~일보다 낚시갈 생각만 꿈에 부풀어 올라,환장하듯이 낚시 하던 때가 생각나네요~대물낚시 한답시고,인적드문 오지 장비 바리바리 매고,산타고 다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 9년지나 생각해보니...몸상하고,내가 왜 그리 힘들게 낚시를 했나싶네요~이제나이 36.아직 총각이지만~
연애하며,낚시 하기 진짜 힘들더라구요~ㅋ 여자보다 낚시가 좋았을때이니 말이죠~^^
이젠 낚시를 취미로 삼아~진짜 가끔 한달에 1~2번 갈정도 입니다.
취미로요~요즘 힐릴힐링 하자나요~진작 이렇게 힐링 하며,낚시를 할껄 그간 왜 그랬을까 고심하네요~^^
그중에 낚시두 몇번 끊었읍니다.
장비두 친구들 한테,아주 저렴한 가격에 팔구,다시 사구를 2어번 했네요~
다~부질없고,장비에 대해서도 아직 멀었지만,슬슬 노하구가 생겨,필요한것만...
다들 그렇겠지만,낚시 하시는 지인들 중 100%다 가정에서,많이들 싫어 하더라구요~
저두 장가가기전,즐기다~가구나선,낚시 뚝!!끊고,새로운 취미를 가지려 생각중입니다~^^ㅋ
이곳에 연배있으시고,노하우 많으신 선배 조사님들 많으시니,힘들구 궁금 한거 많으면,문을 두드십시요~
선배님들은 항상 맘에 문을 열고,있으니깐요~^^
가정은깨지면끝입니다..
항상 가장임을생각하시고 무엇이우선인지
생각하시어 좋은결정하시길바랍니다..
집착은 결국 파경을 불러 올 뿐입니다.
또한 낚시로부터 얻는 쾌락과 즐거움도 일순간일 뿐입니다.
집착은 어느 순간 무의미한 행위만 낳을 뿐입니다.
가만히 우선순위를 잘 생각해 보시고, 실천으로 옮길때,
비로소 중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장르의 낚시만 적당히 하신다면
가정의 평화가 오질 않을까요?
힘내세요 가정은 소중하니까요^^
아무 문제가 되지않을것 같구요!
여러장르보다 한가지만 정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도 낚시에 미쳐가는 단계입니다. 집사람이 미쳐도 단단이 미쳤다고 합니다.
한달에 세번만가고 한번은 집사람이 하자는대로 하고있습니다.
습관이되서 그러는지 이제는 별문제없이 잘하고 있습니다.
장비는 꼭 필요한것만.충동구매 절대 금물입니다.
결혼은 20년돼가네요
우선 집사람은 신혼때 많이 대리고 다니면서 여러쟝르의 낚시를 접해보고 손맛도 보게 해주었으나 천성이 낚시와 맞지않은지 낚시를 좋아하질 않네요. 덕분에 거의 20여년동안 자식과 집사람의 따가운 눈총속에 제가좋아하는 골프 스키 낚시를 번갈아가며 해왔습니다. 매번 갈때와 집에 들어갈때는 거의 죄인수준이었지요
그런데 이제 50살 넘어가니 골프 낚시 맘편히 다니고 있습니다 비결은 별거 없습니다 평일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하여왔고 결정적인거는 집사람에게도 좋은 취미생활을 만들어주세요 물론 부부가 돈을 소비하니 지출이 많겠지만 님의 낚시소요경비로는 나눠도 충분하겠네요 아직 젊으시니 가족에 조금더 신경써 주시고 적당히 다니신다면 어느정도 기반이잡힌다음에는 남편이 그렇게 좋아하는 낚시 일부러 못하게 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중요한거는 항상 가족이 우선이라는거 잊지마시고 사모님에게도 휴일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있도록 만들어 주세요. 어디까지나 제 경험입니다
정학한 사리분별 또한 하지 못하는거 같구요
철들면 괜찬을 겁니다
얼마나 잃어야 철이 들지는 모르 지만요
낚시도 마찬가지로 담배 끊을때와 같이 일순간 끊어 버리세요.
무엇보다 끊는데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저 또한 반중독상황인지라..용기내어 이런곳애 올리신것이 부럽기만합니다..
결정하시고 실행만 하심되겠네요..걱정 끝!!!!~!~!~!~!~!~!~
글과 많은 좋은 댓글을 보고 '취미'의 정의를 찾아봤습니다.
문제는 낚시는 1박 또는 2박을 해야 된다는 문제를 안고 있죠.
여자들 입장에서 그누가 외박하는 사람을 좋아라 할까요..
저두 지난 몇년동안 1박2일(밤낚시) 낚시 안하면 무슨재미로 낚시할까 했습니다.
생각을 바꾸세요. 그러다 집안 풍지박살 납니다.. 그런거 원하지 않으면
집사람과 잘 상이 하시고 이해를 시킨다음 낚시를 줄여서 가십시요..
저는 1주일에 꼭 한번 그것도 아침에 가서 저녁 8시면 꼭 돌아옵니다.
그야 말로 하고는 싶고 주변 여건은 안되고 하니 짬낚시로 바꾼겁니다..
이렇게 하는 자연 집사람의 잔소리도 줄고 이해를 해주더라고여..
저의 경우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아무조록 가정의 평화가 최고입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하는 일을 몸과 마음까지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치 담배마냥
함께할수있는 캠핑낚시를 해보세요
특히 민물낚시라는게...1박2일.....저희마누라는 한번식 의심하기도 합니다..
바다낚시다닐땐...새벽에 일찍갔다가 오후엔 집에 귀가 했는데...민물은 1~2일 풀로 낚시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일주일에 1~2회는 꼭 애들대리고 캠낚을 떠납니다..처움 적용하기는 힘들지만.....가족과 함께 한다는 보람도 느낍니다
캠낚을 해보세요...
싸우고 뽁든 가족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해서 조금 줄이시지요,
했었죠. 주말이면 무조건이고 주중에도 2회정도는 출조했었습니다. 물론 이땐 총각때였죠~
지금은 아이도있고 아내도있고 가정을 먼저 생각합니다. 내가 하고싶은거 다하고살순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아내와 아이가 편안해야 일도 잘 풀리고 가정에 먼저 충실하고 한번씩 낚시갔다오면 그 재미또한 쏠쏠합니다
지금은 월1회 출조합니다. 짬낚시(루어)는 달에 몇번씩 가지만 1박이나 2박씩하는 낚시는 한달에 한번만갑니다.
아내도 불만없이 쿨~~하게 보내주고 어쩔땐 김밥이랑 도시락까지 싸서 보내줍니다~ 그렇게 출조길에 오르면
마음도 가볍고 진정한 힐링~~하고 오는 느낌입니다. 집에 들어와도 아내가 웃으며 반겨주고 고기는 좀 잡았냐 물어봐주고
이것이 진정한 취미생활이 아닌가합니다. 몇주씩 기다려 밤낚시 출조하는 재미도 꽤 쏠쏠~ 합니다. 그 기다림~~^^;;
윗 님들말씀처럼 가정이 우선입니다. 낚시야 당장은 좀 참았다가 가고하면 언제든 갈수있지만 한번 깨진 가정은 다시
돌이킬수 없습니다. 주말 아내와 아이를위해 바람이라도 쐬고 아이와 즐거운시간 보내주고 하루정도 낚시가신다면
아마 부인께서도 기분좋~~게 보내주실겁니다.
철수후에도 집에 휑~~하니 아무도없는것보단 집사람과 아이가 웃으며 반겨준다면 그것보다 좋은건 없지않을까요?^^
낚시 하지마세여!!!! 이렇게 말씀하셔야지 다덜 이건 아니라고봅니다
웅여리 님 정신 차리세요 와이프분은 당신에게 시집가면서 호적을 옮겻어요
호적에서 빠져 버린 부모마음 와이프 마음 헤아릴수잇는 나이라면 포기할줄도 알아야죠
같이 하기로 맹새 하고 혼자하고픈 생각에 지금에와서는 내 팽개 칠려는건
아님니다 절대 아님니다 같이!!!! 가 중요하지 낚시에 대한 열정버리시고 보다 가정에 충실하세여
낚시를 한달에 한번.. 두번..약속을 하세요.
수신 제가 치국 평낚시 입니다.
첫째가 가정이고 둘째도 가정이라 생각하심이 옳지않을까요..
총각때야 그냥 내 시간만 나믄 돼지만 가정이 있다면 최우선이 가정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생각해보죠
와이프가 어떤 취미로 수시로 날새고 외박하면
가만히 있을사람 과연 그누가 있을가까요?
답은 바로 나왔죠?
그러나 가정이 최우선입니다
취미는 취미로 끝나야 합니다
저도 낚시 좋아라하는데 다른 취미를 하나 더 가지싶시요
전 싸구려 자전거 하나사서 운동겸 바람쐬고 저수지 탐색겸 돌아다니다가 가끔 낚시가는걸로 바꿨습니다
요즘은 둘째 태어나서 못가지만 낚시 생각나면 자전거 타면서 운동합니다
그리고 낚싯대 구비나 밑밥값 기름값 아껴서 집으로 가져다 줘보세요 좋아라할껍니다
집사람과 동출로 짬낚도 괜찮구요
가정이 우선입니다
제가 웅여리님 글을 읽어봐도 심각하구요.
외박할때 집에 있을 아내를 생각해보세요..
요세 세상이 험한데 웅여리님이 외박 밥먹듯 하다가 집에서 사고라도 일어나면 얼마나 후회하시겠어요??
냉정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장비관리도 안되고,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너무도 많이 깨지고, 무엇보다 조우 사귀기도 힘들더군요.
지금은 나만의 시간을 가장 많이 가질 수 있는 붕어대물낚시만 하고 있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낚시에서 얻고자 한게 무엇인지 냉정하게 돌아보시고,
그중에 가장 나한테 필요한 장르의 낚시 한가지만 빼고, 훌훌 털어버리고 한장르만 하십시요.
중독까지 되어지면 해골복잡한 일이 많이 생기더군요.
현명하게 해결되길 바래요.
요즘 제가 수집병이 생겨 고민 이랍니다
머든지 적당이가 중요한대 말이죠.
저두 반성하고 줄여야 겠내요.
그러니 장비값도 만만치 않을것이구요
일단 장르를 한가지로 줄이심이 좋을듯합니다
중독이란 취미가아닌 노동입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는거죠
말씀들어보니 떡밥값 30만 기름값80만
분명이 장비도 각 장르마다 최상급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자영업을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갑니다
물론 월욜부터 어디를 갈지 고민하구요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것입니다 잘 판단하셔서
가정을 지키셨음 합니다 초보가 한말씀 올렸네요^^;;
사리판단이 안되시나요?
위에분들은 참 조은표현으로 말들 하셨지만 제가 님 형이라면 한대 두들겨 패서 라도
정신 차리게 하겠내요.
뭐가 중요한건지 잘 생각 하시길
대낚 하나로 통일하시고
한달2-3번 출조로 합의하심이. .
2년동안 가끔 다니다가
지금 미쳐서...
4달째 쉬면서 일주일에 3일씩 낚시갑니다 -_-;;
저도 좀 도와주세요
저도 장사끝나고 새벽에 거의 매일같이 짬낚시하고 집에 들어갑니다~
사는곳이 충추라 주위에 낚시할곳이 가까이있어 매일같이 일끝나고 가게되네요~
하지만 주말엔 꼭 아이들과 놀아주려 노력하고 낚시를 가질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아내는 내가 매일같이 낚시갔다와도 뭐라하질않습니다~
연애할때 같이 낚시를 자주다녀서~ 아내도 낚시를 재밌어하고 좋아합니다..
지금은 간난아기때문에 갔이 다니지는 못하지만..
아기가 조금크면 가족과같이 낚시를 다닐겁니다~
제가 하고픈 말은..
낚시든 뭐든 부부가 같이 즐길수 있는 취미를 가지려 노력하셨음 합니다~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일이 수월하다 생각합니다~
지금 자신의 욕구 충족을위해 가정에 소홀히 하신다면 그건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최우선인 가정을 지키세요~
낚시는 그 다음입니다...!!
장비를 전부다 도끼로 아작을 내고 잠깐 한동안 손 앃은적이
있는데 어느순간 한두대 모우고 풀셋 모우고
이태전에 정리 하니까 1톤차로 한차는 됩디다
정리한 낚시대 매형도 동생도 칭구도 필요한 만큼씩 나눠주고
아끼는 낚시대 2셋 반정도 보관 하는데 장거리 낚시가 버거우니까
출조도 반으로 줄고 장비도 무거운건 쳐다보기도 싫어요
장비가 무겁게 느껴지면 장비병 없어집니다 ㅎ
더늦기전에 낚시를끊기힘드시면 출조횟수를줄이세요 그리고 부인과취미를공유할수있는쪽으로바꿔보세요 가령등산이라던가 아뭏튼
더늦기전에결단을내리세요
너무 자기생각만 하시면 안될듯합니다. 낚시는 취미로 가끔씩 해야지
너무 빠져서 하면 주위사람들을 힘들게만들죠 가정도있으시고 하신데
앞으로는 가정에 충실하시면서 한번씩 낚시다니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글쓴이후 낚시를 끊었습니다
4일째되던날 참기가 제일 힘들었는데
현재 일주일이되니 낚시하고 싶은 욕구가 많이 줄었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오니 오름찬스 생각나긴하지만 가정에 충실하기로 하였습니다
몇일전 낚시대 살돈으로 딸아이 선물을 사오니 마누라와 아기가 좋아하네요
가화만사성
좋은말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돌아서면 낚시가 눈에 선하지만 참지못할정도는 아닙니다
날이쌀쌀한데 감기조심하시고 몇달 안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담배를 끊으면 아예 필 생각말아야지,하루에 한가치만 펴라하면 지켜지지 안잖아요~.^^
낚시경력 30년이지만 그 중 8년간은 딱 끊었었네요.ㅠ
다시 낚시대를 드니 또 도지더군요~ 그래서 요즘도 일주일에 두어번은 갑니다.
낚시대 보이지 않는곳에 두고 모지게 딱 끊어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만. 한달에 한번만은 없어요.^^
일종의 중독인데 어찌 절제가 되겠읍니까.딱 끊어야 합니다. 모질게..
주머니에 돈없어야 낚시끈고 담배도끈습니다...
아직 여유로와서 그러신것같습니다..
스스로 배고프다라고 생각하시면 자동아닐까요...
진짜 입니다. 예전에 제가 페러 글라이더
15년간 했는데. 결혼하고나서도 토요일 일요일
애 낳고도 협의하고 일요일 하루는..
근데 가만히 있다가 글라이더 불 사라버렸거든요
400만원짜리.
담부터 안 가게 되도라고요. ㅋㅋ
낙시는 한 15년 했는데. 절대 장비 좋은거 안사고요
그냥 아주 평범하고 저렴한 낙시대 사서
걍 짬 낙으로 1박2일 다닙니다.
장비 좋으면 이상하게 더 가고 싶고 뽐 내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지라.....
아깝다 생각말고 걍 처분하고 그돈 그대로
와이프 주세요.
저 같이 불지르지 마시고..ㅋㅋ
잘 하실 겁니다
낚시 끊은지 1주일 뒤 글 올리셨네요.
지금은 10일 가량 되었네요.
앞으로도 잘 견디어 내시리라 믿습니다.
사랑은 그 무엇보다 위대하다 하지 않습니까?
어부인 많이 사랑해주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낚시...
저도 낚시 참 좋아 하는데요
9살, 6살 아들 딸 있는 가장입니다.
시즌엔 한달에 3~4번 정도 갑니다.
것도 주말에 당일치기로 말입니다, 짬낚시라 할 수 있죠.
또 그 중 2회정도는 아들을 데리고 갑니다.
낚시 가기 전 화장실 청소 와이프 안마해주기로 점수 따기 기술 들어가 줘야합니다 ^^
안 그럼 안 보내 주기도 하니까요 ㅠㅠ
아직까진 낚시다녀온 저에게 와이프가 "고기 좀 잡았어?" 라고 묻습니다.
가끔은 김밥도 싸줍니다.
흠...
그래도 올라온 많은 격려 및 충언의 글 보니
저도 좀 더 자제 해 봐야겠다는 생각 드네요.
가정 만큼 중요한 것이 없죠.
웅여리님~!
부디 평안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주변도 배려하면서 살아야 세상사는거 아니겟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