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 취미인지 직업인지 ㅋ

여러 찌를 사용해보지 않은 떡밥찌 위주로 사용한 초보입장입니다만,,,, 일반적으로 저는 떡밥찌를 대물용으로 약간 무겁게 해서(집에서 수조통 캐미달고 수면맞춤 그럼 현장에서 약간 무겁게 떨어지는게 열에 아홉. 그래서 현장에서 바늘갈고 봉돌 약간 가감함 ) 그동안 써왔습니다....대물찌는 생미끼로만 가능하신다는 조사님들 가끔 계시는데 떡밥찌로 생미끼 써도 되고 대물찌로 떡밥낚시 충분 합니다. 그건 찌맞춤을 어떻게 했냐의 차이지 아닐까 합니다. 찌에 대해 다시 말해 솔직히 거품이란게 많다보니 고가 예민한 찌에 대한 믿음은 거의 없다싶이 합니다. 채비를 바꿔보는 경우가 있어도 아무리 저가의 도구라도 내가 쓰는 것에 대해 믿음이 없이 쓰지 않는 다는 말이죠...그동안 그 찌로 그 채비로 걸은 월이가 몇인데 내 채비를 못믿으면 건 낚시를 접는다고 말하거나 사기나 다름없겠다 싶죠 ㅋㅋ 아무리 고부력을 쓴다고, 봉돌을 무겁게 쓴다고 잔챙이가 입질하면 반응이 없을까? 고부력, 무거운 봉돌이라 하더라도 예민하게 맞추면 당연 반응하는게 아닌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올해들어 그동안 해왔던 채비에 대한 믿음으로 월이도 여러수 해왔는데, 저만그런지 찌가 꾸물꾸물만 하고 올리지도 않고 글고 가지도 않는 반응이 주가 됩니다 그래서 조황도 그렇고 고수온기 저수온기 조건에서 적어도 다대 편성시 한대라도 시험삼아 테스트를 해보고자 합니다.. 노하이를 조금이나만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 이러다 낚시에 목숨걸게 생겼습니다.....이건 취미로 시작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