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바빠 출조도 못가고 애꿎은 장비만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저번주 주말 일이생겨 출조를 또 못하게 되어서 채비나 점검하자 하는뜻에
낚시대도 닦고 열심히 줄도 다시메고 찌도 점검하고 바늘도 쌈지 한가득 메어놓고
온갖 점검을 다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부 완료후 가방에 주섬주섬 넣고 옥상창고에
넣어놀 요량으로 가방을 메다가 그만 뒤로 자빠지고 말았습니다 ㅡㅡㅋ
가방이 이렇게나 무거웠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벌써 기력빠질 나이도 절대 아닌데 말이죠;;
가방에 들어가는거라 해봤자 저는 낚시대 30정도에 수초제거기,테클박스,받침틀(요놈이 좀무거워서)
뜰채,각종 잡다한 물건등 딱히 마니 들어가지도 않는데 상당히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월님들은 가방에 얼마나 수납하시고 무게는 어느정도일까라는 생각이 불연듯 들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꽝조사 주제에 점점 짐만늘어가니 큰일입니다ㅎㅎ
이상 갑자기 생각나 글 적어 보았습니다. 모든 월님들 가벼운 짐으로 덩어리 만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참 혹여 가방무게 줄이는 노하우도 알고계심 살짝 귓뜸해주세요^^
낚시가방 얼마나 무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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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엔 받침틀 한손엔 삐구통이나 의자
등엔 가방을...
역도 매고 다니는거같습니다 ㅋㅋ
저는 낚시대20대/ 받침대10개/ 수초제거기/ 뜰채/ 침낭/찌케이스/태클박스 등 잡다물품 이정도인데,,
미칠것같은데,,,
대단하시네요 ㅎㅎㅎ
낚시대 7대, 스마트 받침대 6개, 꽃이식 뒷꽂이 4개, 자립다리 일체형 받침틀 6단, 테클박스, 뜰채, 담요 들어 있는 가방에 의자 지고, 양손엔 텐트, 삐꾸통 들고 다닙니다.. 저는 이것도 무거운데...
"낚시가방 무게가 인생의 무게"라고 웃으시면서 말씀 하시더군요 ㅎㅎ
저 역시도 보름달이님 무게정도 되는거 같은데도 불구하고 물가에 가면 모자르다는 마음이 드는건 왜 일까요?^^
15키로정도 되는듯한데요
참고로 받침틀하고는 따로들고갑니다...
싹그리 다넣고 이동.....
가방을 짊어 질때 기얍이 나도 모르게 들어갑니다.ㅡㅡ;;
헙~~~
일어나는게 무서워요. 옆에 있는 보조가방 파라솔 받침틀 의자 얘네가
"빨리 일어나 한방에 모셔 짜샤." 하네요
전그래도 받침대가 없어서 그나마 무게감이
덜나가는것 같네요 과연 더대단한분이 나오실지ㅎㅎ살짝기대되네요
저도 요즘 낚시를 가는건지 장비를 사 모으는건지 ...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 많이 들어 장비를 줄이고 있습니다.
받침대 4개 팔고, 받침틀 12단에서 10단으로 줄이고
안쓰는 낚시대 처분하고. ㅋㅋ
받침대ᆢ갓낚시용 7개
받침들
발 받침대
의자
세번 나릅니다
상태에서 재보니 17Kg입니다
출조할 때 무게는 대략 20Kg 넘을 듯 합니다
밤샘 낚시에 꽝치고 철수하는 길이면
더더욱 무겁게 느껴지더군요
낚시대 신수향 17에서40까지 각2대, 44,47,51,55각 1대
자수정 43대 1, 51대 1개
파워와인드향어대 16, 20,24,28,32각3대, 36 2대,
수초제거기 1개
받침대 2절 2, 3절 8개, 4절 4개 5절 5개
낚시바늘집 2개, 찌 4여개, 낚시줄, 소품통 한 25kg정도 되는 것같아요
둘러메고 50이타 이상은 못감
예비 가방 준비하고 다니며 포인트에 따라 낚시대 덜어서 진입
받침틀과 좌대는 별도로
텐트,의자,발받침 별도로
욕심만큼 가방무게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전 낚시대 32대 무받침틀세트 요렇게만 넣고 다닙니다...^^
건강상에 이유입니다.ㅎㅎ
참 편하고좋습니다.
잘해야할거같네요
낚싯대하고 받침대 태클박스 바늘집 찌 몇개만 들었어요~
소품종은 따로 있고여
으라차차차차차차~~^^;
무게는 둘째치고 두번 나릅니다.
낚시대 45대 받침대12대 소품케이스 등등등 ......ㅜㅜ
낚시대 25대 정도 받침대 14대 태클박스 잡동사니..
가스,알파인포트,파라솔,옷 등등 혼자갈땐 삐꾸통을 줄일려고 가방에 모든걸 쑤셔 넣습니다..의자도 가방에다가 매달아 버림니다
한손엔 받침틀~ 한손엔 간식거리,식사.. 딱입니다~
한방에 옴겨야 성이 차거든요~^^
받침대 16대
못잡아도 30키로는 나가겠지요
먼거리는 피합니다 ㅋ
7번정도는 다녀야~~~~~~~~~~~~~에고. 운동 입니더
철수시엔 욕나옵니다.
낚시대24 받침대14그외수초제거기 태클박스그외 채비집 가종 약품들 여름이니까
그라고 받침틀 따로 삐구통 따로(떡밥류) 의자 텐트 장화 사다 보니까 늘어나더군요
안출하세요
낚시대 40여대에 받침틀,삐꾸통,의자......
요즘에 좌대까지 늘어서 절대 한번에는 이동하지 못합니다.ㅠㅠ
세번 정도는 옮겨야 하니 50m 내외의 거리 이상은 무리더군요.
차에는 가방 4개 싣고 다니다 좌대 받침틀 설치후 포인트에 맞는 대만 골라서 10~13대 정도만 전투 가방에 넣어 가지고 갑니다.
대의 숫자가 많다 보니 아무리 큰가방 이라도 안들어 가니 방법이 없습니다.
한번은 무리하게 30대 정도 가방에 넣고 양손에 들고 논갈아 놓은 곳으로 가다 넘어져
개구리 뻗드시 쪽뻗었습니다.ㅋ ㅋ
그후론 무리 안합니다.
세번은 왔다같다 합니다 ㅠㅠ
그렇니 맨날 꽝 조사라고 놀림 당합니다~~
대략 무게는 30키로정도~~~가방에 의자 파라솔 탠트 받침틀 접시좌대 ~~등등
저절로 기압소리가 나오더라고요
기타떡밥 2봉지.받침대 2대 뒷꼬지2개 필요한 소품통 1개..2단가방.
약,5~6키로 정도의 무게입니다.
일단현장답사하고낙시대가 칸수나몇대정도생각했어 장소에따라서 챙겨가지고 가니까.
편한하게 가는데요.너무무리하게 다챙겨가시면고기잡는것이아니라골뱅들어요.
더군다나 밤낙시하고나오면혹시거리가멀어면 온몸이작살나여.
잡은귀기는향상 방생합시다.
좋은하루되세요
받침대 14개 수초제거기 파라솔 텐트 삐꾸통 발판 모포 등등 나르려면 세번은 왕복해야죠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을때가 많죠
때론 일하는것보다 낚시하러갈때가 더힘들다 느껴질 때가있습니다
입에서 어이차~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ㅡㅡ;;;
한방에 옮길려고 받침틀에다 파라솔..의자까지 얹어서..
결국은 필라이존 멜빵이 터지더군요.
대륙 스파이크 나오면서부터는
세번에 나누어 나릅니다.
이거 왜이렇게 상상되지요.. ㅎㅎㅎ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
가방 멜방 어께걸치고 일어설랴면
어휴~~
그래두
윗분들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네요..ㅎㅎㅎ
차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는 곳을 좋아하죠...
그래서 조과도 형편없죠...ㅎ
이번주부터 당분간은 릴낚시 할려구요....
편한하고 여유있는 주말을 생각하며...
좀 무겁던데요...이정도도..ㅋㅋ
인생의 무게를 낚시가방에 비유하시는분...좀 씁슬하네요...
손에는 의자 , 받침틀, 삐꾸통 , 텐트, 도시락,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말로 아주 죽습니다. ㅋ 근데 어쩌겠습니까 자연이 좋고 물가에 나가있는게 좋은데
아무도 못말립니다. ㅋㅋㅋ
저는 특대물 5단 가방에 거의 다 들고 다님니다^^;
1단은 스파이크 다리, 2단은 대륙 10단(6+4) 받침틀,
3단은 낚싯대 20대, 4단은 앞받침대 10개+낚싯대 4대+ 난로텐트+뜰채2개
5단은 소품박스+ 계측자+뜰채망+뒷꽂이
이렇게 넣고 다님니다^^;;
그리고, 낚시갈때 가방에 의자(메모리폼+자미와 장착)
걸어서 감니다^^;;
손에 드는 걸 줄일려고 별짓 다해도 가방은 한계가 있고..
항상 두번은 날라야죠~~
낚시대가 많아서도 그렇치만 받침대(드림) 무게가 장난이 아님.^^
일단 차에서 불필요한 칸수빼고 나머지 가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