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붕어4자 입니다.
낚시가서 밥해서 드시나요? 전 혼자 낚시 다니는 편인데도 귀찮고 불편해도 밥은 꼭 해서 먹습니다.
전에는 즉석밥 사서 끓여서 먹었는데 즉석밥 끼니때우기는 양도 적고 몇개씩 까서먹는 번거러움도 있고해서
그후론 계속 밥을 직접 해먹습니다.
첨에는 밥할때는 설익고 타고 질고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낚시 갈때 마다 밥을 해먹으니 이젠 기가 막히게 밥 잘합니다.
밥을 집접 해드시는 휜님 내가 밥하는 방법입니다.
쌀 씻을때는 손으로 하는것 보다 숟가락으로 저으면서 씻는게 편합니다.(너무 빡빡 씻으면 밥맛이 더 안좋습니다)
알미늄 코펠만 씀니다(스텐 코펠은 밥이 잘안됨니다.무슨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제일중요한게 불조절인데 쌀안치고 처음 부터 끝까지 아주 약하게 불조절은 합니다.
20분~30분 이면 밥이 기막히게 됨니다.
낚시가서 밥해서 드시나요?
-
- Hit : 2258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56
3끼이상이면 1끼는 라면먹고 2끼는 해먹고
1끼는 해먹거나 주변 식당 이용하는편입니다.
천수만 같이 외진대로 들어갈때는 3끼이상 해먹고
2박이상 하면 악작 같이 해먹습니다.
대충먹고1박 하면 집에가서 피곤한대
3끼밥으로 다먹고 2박해도 집에가면 개운 하거든요
낚시란게 내가 좋아서 하는거라 그렇지 완전 중노동 같더라구요.
저도 냄비밥을고집햇엇는데 .. 솥한번써보고 편해서 솥으로...갈아탓습니다..ㅎㅎ
찌개꺼리 준비하구 삼겹 좀 꿉구요
동출하시는 형님 동생들이 넘 좋아라 합니다
바닥에 남은 밥은 누룽지해서 또 먹구요.
코펠밥은 그나마 선수로 인정합니다^^;
햇반이나 라멘은 그냥 꾼으로 봅니다 ㅎㅎㅎ
1.밥은 낚시터에서 직접해서 먹습니다.
2.압력솥으로
기웃 거립니다
낚시도 식후락이라~`...
두유, 바나나, 캔커피, 조미오징어, 미숫가루 생수통에 탄거, 호밀빵 등등 가지고 다닙니다.
그냥 저냥 편해서 좋더라구요...ㅎㅎ
준비, 설거지 등 귀찮아서 배달로 해결합니다.
김밥이나 컾라면으로 ㄸㅐ우다가 철수할때 밥먹습니다. ㅠㅠㅠ
원래 밥은 잘 안챙겨 먹지만 술안주도 좋코 여러모로 좋데요..
누룽지로
아침으로한끼해결하면 딱이네요..^^
반찬류는 마나님이 주시는데로~ㅋ
삼계탕도 해먹죠 아시겠지만 완전 꿀맛이죠^^
아침에는 누룽지만한게 없더라구요.
1박 기준 끝입니다
2박 시상만 부엌살림 챙깁니다
주로 1인당 소고기주물럭 한 근씩 +햇반3개
때웁니다.
씻을 필요없이 물만 넣어서 해 드시면 됩니다
대형 마트에서 판매합니다
밥을 맛나게 먹고나면
졸음때문에 전투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0-ㅋ
근데 꼭 낚시대는10 대핍니다 ㅡᆞㅡ
미끼는 낚시 장소에서 버려진 옥수와 흐널흐널한 지렁이를 주워 쓰고요
그래도 붕어를 낚는 감미로움에 세월을 벗 삼고
압력솥에 밥먹어면 대물낚시계 고수되는 것보다 좋은 행복한 걸인 신선조사입니다.
배부르면 잠오는디요
혼자다니다 한 3년전부턴 좋은형님과
다니다보니 너무 잘먹어서
맨날자요...
그이후로 꽝이라는ㅜ.ㅠ
1인분에 종이컵으로 쌀한컵하면 맞고,
누룽지는 야식에 끓여먹으면 좋습니다.
오후 7시 퇴근에 다음날 2시 출근인 날에 낚시를 갑니다.
주로 빵2~3개에 레쯔비 6캔 사서 밤새 그 자리에서 다 먹어치웁니다.
봄여름에는 빵에 레쯔비가 간결하고 먹기 편한데
가을 겨울 되면 속시리고 서글픕니다. ㅎㅎ
예전에는 속이 괜찮았는데
요즘에는 많이 부대낍니다.
그래서 아침에 순대국밥 먹고 오는데
커피 많이 마신날에는 순대국밥마저도 속이 버거워할 때가 있습니다.
이제는 오뚜기 3분 스프라도 좀 뜨뜻하이 끓여먹어야 겠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때웁니다^^
[밥]
1박2일 -- 집에서 밥을 맛있게 해서 커다란 통에 담아가거나 혹은 비닐팩에 1인분씩 담아서 가져가서 먹을때마다 데워 먹습니다.
2박3일 --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준비하고, 쌀과 압력밥솥을 가져가서 해먹습니다.
3박4일 이상 -- 쌀과 압력밥솥 가져가서 직접 해먹으며, 라면 이외에 국수와 양념장을 꼭 챙겨갑니다.
[반찬]
배추김치, 총각김치, 오징어무침, 콩나물무침, 제육볶음재료 1Kg, 어묵+참치+잔멸치볶음, 곰국(국물만), 감자+양파+당근썰어서 준비
꽁치캔, 깻잎절임 등등
걍 사먹습니다
동출하면 밥하고 김치는 집에서 가져와서 삼겹살 구워먹고 김치랑 파절이를 넣어서
밥을 볶아서 먹습니다 하룻밤 날새는데 밥은 든든이 먹어야 겟더라구요
여러 조사님들도 끼니는 꼭 챙겨 드세요 날새고 밥도 제대로 못먹음 골병 들겟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대충 라면이나 김밥 빵 으로 끼니를 때우고 낚시다녔는데요.
낚시만 갔다오면 피로도가 쌓이고 3일정도는 몸이 말을 안듣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니 낚시터에서 너무 부실하게 먹으니 갔다온 다음날은 일하는데도 지장이 있더라구요.
직접지은 밥과 간단한 반찬으로도 체력을 보충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밥을 해먹고난 다음 제일 좋은게 물을 부어 누른밥을 끓여서 후식으로 먹으면 속도 풀리고 다시 낚시에 전념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감자, 고구마,삶아서 먹습니다...
거기에 소주 한잔
요즘은 떡국떡을 가지고 다니고
육개장이나 사골국과 같이 먹습니다.
밥을 해서 먹자니 장비가 늘어나고 라면에 인스타트먹자니 이젠 질리고
참 고민입니다
공기밥으로 한공기반정도 나옴니다. 코펠에다가 소형버너 하나있으면 밥해먹는데 그리지장 없습니다.
밥먹고 난후 설거지도 그리 걱정 안해도 됩니다. 밥먹고 난다음에 누른밥을 먹고 물티슈로 쓱쓱 문지른다음에 물로 한번 행거 주시면
깨끗히 설거지 됩니다.
제가 매번 느낀거지만 낚시도 중요하지만 낚시터가서 잘먹어야 합니다.
잘먹어야됩니다.
따뜻하게 밥해서
고추장+ 짐치 + 막걸리만
있으면 됩니다.
후식은 숭늉??????.
또한 큰 가방 하나면 제일 작은 압력솥, 코펠, 버너, 반찬통 2개(김치 등), 물피티, 고기 조금.........끝!!!
코펠보다는 압력밥솥으로 하시면 신경쓰는 시간이 훨씬 줄어듭니다
반찬이야 즉석이든 준비해가던, 밥 먹기전까지 조리할수 있도록 간단히.......
월님들도 꼭 식사 챙겨드십시오!
집 나가면 개?고생
집 들어가면 마누라한테............에휴@@
나라도 몸 챙겨야지요!!!!!
때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