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주모서 판곡지에 정출갔는데 찌가 나무에걸려서 수초제거기로 찌수거한다고 잠시 자리비우고 의자로 돌아와보니 뺌이 또아리틀고 있드라고요 돌을 던져서 쫒아보내는데 그 이후로 입질한번 못받았습니다 낚시가서 그날뱀을보면 역시나 조황응 꽝 ㅠㅠ
판곡지는 아직 산란전 이고 저녁에 는 무척춥습니다 조황 역시 부진합니다
4월말이나 5월초 쯤 돼야 낚시좀 될뜻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홴님들 건강조심하시고 늘 안출하세요
낚시가서 뱀을보면 그날조황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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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요? 글쎄요. 크게 차이는 없었던 것도 같고...
뱀과 조과 한번도 생각을 해보지 않아서요. ^^
저도 생각해 본적이 없네요
아무래도 심리상태에 따른 건 있겠죠..
낚시에 집중하기 보다는..
자꾸 뱀 생각에...^^
뱀을 엄청시리 무서워 해서리....ㅋ
전 낚시할때 물로 지나가는 뱀을보면 조황이 좋습니다.
항상 장화싣고 낚시하시길....(안전이 최고입니다.)
뱀 어렷을 땐 손으로도 많이 잡았는데 기가 약해진건가 요즘은 보기만해도 소름이 끼치네영.
그래서 그런지 그날은 꽝칠 확률이 많아 집니다.
할머니에게 들은 미신적인 얘기가 있어서요.
하지만 나와 상관없이 지나가는 뱀을보면 앞바침이나 뒤꽂이로 바로 뱀데가리를 눌러 제압 후에 잡아야죠...
술담궈서 지인분들 드리면 무쟈게 좋아 할겁니다.
친구놈이 뱀술 담근거 먹은뒤로 겨울에도 추운지 모르고 와이프도 밤에 무쟈게 좋아 햇다는 경험담이 ㅋㅋ
기분의 문제죠
조황과 연관짓는건 무리일듯 싶네요..
단지 기분이..ㅠㅠ
담력이 약하신 조사님들은 마음이 불안해 하시는것은 분명하구요.
앞으로 뱀들이 활동이 활발해지면 꾼들은 장화가 필수품목입니다.
꾼들에게 최고에 안전은 목이긴 낚시장화입니다.
즐거운 낚시하세요~
뱀이 따뜻해서 그런지 난로앞쪽에 똬리를 틀고잇길래 ..틀채로 쫒아내고 앉아서
낚시를 즐겻는데 조황이 좋와서 그런지 많이 잡앗습니다 ㅎㅎ
이건일체 저의 생각이구
낚시와 뱀의 관계는 무관하다고 생각됍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약점이 하나씩있습니다...
저는 다른건 절대안무서워 하는데...
뱀은... 어릴적에 안좋은 추억이 잇기에...
뱀보면... 집중을할수없습니다
tv에서 나오는뱀... 그프로그램은 예약까지 하면서 보는데...
실전은 그렇지 못하네요..^^ ㅎㅎ 장화가 필수이긴하지만...
우주복이라도 입구싶네요.. 안출하세용
살림망쪽으로 도망가다 살림망에 끼워져서 도망도 못가고 아주미칠것 같드라구요
머리속은 이걸어떻할까 살림망을 버리고 철수할까 심적으로 복잡하드라구요
낚시는 집중도 안돼고 살림망만 계속쳐다보구 뱀을 무서워하느지라 때마침 다른분이 지나가길래
도움을 청해는데 다행이 그분이 뱀을 빼주더라구요 그생각만 하면 지금도 소름이 돋네요
조과도 못보고 밤새 뱀생각만 했네요
실제 격어봤거든요... 그날 밤새 꽝!!!
왜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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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총무넘 비암을 낚았거든요ㅠㅠ 바늘에 데롱데릉...
장어걸었다고 좋아하드만 ㅉㅉ
그날 졸지에 기절해서 이튼날까지 옳은 정신이 안돌아오더라는...
전설같은 얘기가
목격했는데 조과에 약간의 지장이 있지않을가요..?
조과에도 영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다면 집중력이 떨어지겠죠...그러나, 잊으버리기 위해 더 집중 한다면 조과가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지나가던 붕애 옆데기 걸린것 빼고는 입질은 없었습니다.
하여 논고둥만 한봉다리 포획하고 철수했습니다.
조황에 별 관계없으리라 생각했는데.. 물뱀만큼은 쪼끔~ 잠~깐 악영향끼쳤다 느껴집니다.
안출하세요~!
* 지난주말엔 뱀 멧돼지.. 오는 주말에 또 어떤년석을 대면할징.. 예효.. *
뱀 보는 날은 8치 이상 잡은 적이 없네요.
그러나 뱀을 보면 신경이 쓰여서 일겁니다.
영 신경쓰여서 태반은 자리를 뜹니다.
손맛도 좋지만 안전이 우선순위...
괜시리 겁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