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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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낚시꾼이 제일 놀라는 물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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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이 제일 놀라는 물건 ㅋㅋ (월척지식 - 대물낚시) 인터넷에 올라와있네요 ㅋㅋ 낮에 봐도 무서운데 밤에 보면 까무라 치겠는데요 ㅋㅋ

ㅋㅋ고무장갑
밤에 걸려서 올라오면 기절할껍니다^^
순간 섬찟했네요^^ ㅋㅋ
깜짝 놀랬네요 저런 일 읎어야쥬
낚시하다 떠오르기만해도 깜짝 놀라죠~ㅎㅎㅎ
참 절묘하네요.ㅎㅎ
깜짝 놀랐습니다!
이궁 그림봐도 무시버라 ---
전 실제로 보고 한달 동안 담걸려서
낚시도 안갔습니다 ㅋ 가끔 생가나요
그뒤로 혼자 낚시 안갑니다ㅡㅡ
헐ㅠ 놀랬네요.

고무장갑ㅠ@.@
밤에 떡밥 갈아 줄라고 낚시대 회수 하는데 가발 걸려 나온적 있어요 ㅋㅋㅋㅋ
귀신은 있습니다.
실제로 본적도 있구요.
뭘랄까요 형상은 보이는데 공허하다 할까요.. 표정이 전혀없어요..
그런데 귀신도 놀라더군요. 표정변화는 없는데 느낄수가 있었어요.
왜 가끔 보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혼자서 낚시 다니니 밤을 맞이할때 어쩔땐 기대도 되고..
어쩔땐 유난히 귀기가 강하게 느껴져 아침이 되고 둘러보면
전날 못봤던 무덤들이 아주 많음이 보입니다.
유독 그런걸 잘 느끼는것 같기도 하고, 꿈이 잘 맞는 편이고
제자신이 사고나기전 노란색 보자기로 다리부위를 덮은환영도 보고..
어쩌다 가위눌리면 칼로 사방찌르기를 하고 머리맡에 칼을 두고자죠..
그럼 절대 가위 안눌리죠..
귀신..만져보고 확인을 해야 하는데 금방 없어지니..
어렸을적 본 산동네 어떤할아버지 시신,피,냄새, 홍수때 버려진 애기 시신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혼자있을땐 저런거나 귀신보다 도둑 강도가 더 무섶죠..ㅎ
한3년전 10월중순쯤 집근처 저수지에 혼자 낚시하고 있는데
밤 한 1시쯤 되었나 .. 인기척도 없이
어떤 사람이 얼굴도 잘 안보이게 시커먼 강도 마스크에 모자 눌러쓰고 와서
제 뒤에 서있는데 언뜻보니 뒤로 한 손에낫을 잡고 있더군요...ㅎㅎ
한참동안 서로 아무말도 없고 가지는않고..찌에 집중은 안되고 뒤통수는 시끈거리고
견디다 못해 말을 걸었더니 댓꾸도 없이 그냥 가더군요..
맥이 풀리는데..힘이 쭉 빠졌습니다.
아침에 나오면서 보니 저수지 입구 갈대속에서
쌍대피고 낚시 하더군요.
마스크는 없이 절 보면서 많이 잡으셨냐구 하는데
차 몰고 오면서두 어찌나 어이가 없는지..생각해보니
아마 갈대 치느라 낫들고 있었던것 같은데..ㅎ
사람이 그렇게 무서운겁니다.
지도 겁이많아 혼자낚시가면 너무 무십습니다 귀신을 않믿지만 겁이많아 혼자가는거 좋아하는데 혼자 낚시하면 무십고 ㅠㅜ 진퇴양난 상황이 자주오디라구요
6월 말쯤에 가족들 델고 영천 드림랜드 오토캠핑장 놀러 가서 저녁 먹고 가족들 자라하고 혼자 고경 으로 야간짬낚갔습니다
길가바로 옆 조그만 소류지 였고 반대편 은 산이었습니다. 그때시간이 12시 조금 넘은 시간 이었고 조용하니 기분 좋았습니다.
근데 조금 있으니 반대편 산쪽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리고 두명이 나타났는데 머라고 하는지는 안들리더군요 지들끼리 야그하면서 상류로 돌아서 제쪽으로 오더만 뒤에서서 지들끼리 야그합니다. #*&♪%₩☞☜ 외국인이더군요.. 그자리에 쪼그려 앉더니 한 20분정도 쉬지 않코 지끼더라고요.. 성질나서 한소리 했습니다,.( 한손엔 꼬깽이 들고.. 혹시 강도로 돌변할까 싶어서요...) 그러니 하는말..."우 리 베트 남에서 왔 어요..." 웃기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더군요. 그러더니 다시 산쪽으로 가더라고요.. 귀신이 베트남인 흉내내고 다니는건지 .. 바로 걷어서 나왔습니다..
은근 겁나더라고요.. 사람이 젤 무서워요.ㅎ
아구 무시라~ ㅎㅎ

윗분들 야그가 더 무서버요 ㅎㅎㅎ
마루아치님 정말 실감나게 얘기하시네요...^^
휴~~~ 월매나 놀랬것어요... 밤에는 사람이 제일 무섭죠...특히 조용히 오는 사람.
헐...우리애가 놀래서 안방으로 뛰어가네요...
마루아치님 주위에 용한 무속인 있으면 한번 찿아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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