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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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는 언제까지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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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낚시를 넘좋아하지만 부인과일때문에 누치보느냐 못갑니다 그동안 갯바위도 타고 루어 많이했지만 전이상하게 대물찌올림이좋더라구요 그래서 다시장비새로 세팅하는중이며 금방추워져 내년봄을 기대해야할지 어떨지 보통 조사님들은 어느시기까지 밤낚시를하시나요 민물의꽃은 밤낚시가 아닐지요 ^^

12월 초까진..물만 얼지 않으믄 갑니다~ ^^ 그래두 맨날 꽝이지만 ㅎㅎ
추워서 못가겠어요...ㅠ.ㅠ
오늘 부터 ------------------내년 우수까지
얼음 얼때 까지 합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까지 다녀볼 작정입니다.

농담이 아니고....캐롤 들으면서 찌불 보고 낚시접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가보려 합니다..지금
올해는 조금일찍 접을려고 합니다...이번주 일요일날 마지막 밤낚시...

그런데 모릅니다...원줄 자르지 않는이상 언제든지 튈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11월말까지 다닌것 같습니다....올해도 난로에 파라솔텐트까지 구매 했으니 조금더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_______________^
물이 일찍 어는 충청이북과 충청이남
그리고 열성꾼들이 많이 포진한 경남북과 여타지역으로 나누겠지만

자연지는 물이 얼지 않는다면 언제건 가능할것이고
조과 또한 조금 한기를 느낄때가 풍성하다는 논이 지배적이더군요
특히 오늘과 같이 갑짜기 추위가 닥칠때를 첫추위 특수라고들 하는데
저는 10여년전에 첫추위 특수인지도 모르고 호황을 누렸는데
지금 알고보니 그것도 첫추위 특수로 봐야 할듯합니다

추우면 아예 출조를 포기하는 이들도 있지만
조금 극성이다싶으면 11월 말까지는 출조를 감행하지 않을까 생각들 합니다
저는 얼음이 얼지 않으면 12월도 조금 따뜻하다 싶으면 출조를 합니다
낮 최고기온이 17도를 오르내리고 출조할 여건이 되면 주1회정도는
겨울도 출조를 감행합니다

지난 겨울은 12월30일까지
진눈개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2008년 12월31에서 2009년 1월1일까지
2년 낚시를 할뻔하기도 하였습니다
넘 추워서뤼~~
얼음얼기전까지가 아닐까요...

찌가 물속에만 들어갈수있으면 할수 있을거같은데...

이렇게 말하는 전 올해 밤낚 접었습니다.ㅋㅋ

추워요..ㅠ.ㅠ
제 주위분들은 지난주말까지만 민물낚시하시고 바다낚시로 나서신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이맘때면 수로와 평지형 저수지만 집중적으로 공략합니다.
오들오들 떨면서 낚시하는맛도 쏠쏠합니다.
얼음얼어서 도저히 낚시못할때 그때 올해낚시 접을랍니다.
작년 12월 14일 영천에서 대를 폈는데요 저녁 9시되어서 전접어야 되더군요.

물이 얼어 낚시불가...

아마 11월말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날씨같아선
오늘당장 시즌끝입니다^^
아추워라~~~~~
당근 11월까진 해야죠~^^ 새벽물안개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뭔 민물에 바다같은 파도가
죽다가 살아났읍니다...... 끄윽
게다가 얼음?
다행히 살아 있음과 43 붕어 한마리 ㅎㅎㅎ
추위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앞으로 2-3주까지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얼음만 얼지 않는다면 따시게입고 난로피고 밤낚시 해야조
얼음얼어서 철수 못할때까지
시간만 된다면 계속 가야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오늘같은 날씨면 저는 전접어야 될듯합니다.

작년 악몽이.... 아침에 집에돌아오니 마눌님 왈 안얼어죽고 살아왔네.....

실제 일기예보보다 현장에서 느끼는 체온하고는 많이 달라서요...!!
저는 더운 여름철 보다는 차라리 추운 겨울낚시를
더 좋와합니다.
차가운 겨울밤에 오뎅탕에 쏘주도 한잔하고,
난로에 켄커피도 데워먹고... 이 맛을 잊지못해서
동출할 조우만 있다면 물이 얼어도 출조합니다.
그리고 제 지역은 남쪽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물낚시 시즌이 더 긴것 같습니다. ^^
얼음 얼때까진 짬낚시라도 다닙니다.^^
얼음 얼면 빙어 낚시하로 고고싱..
하우스라도 찻아 댕깁니다.
안출하세요..
날짜로 보면

12월 두째주 정도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ㅋㅋ

그러나 날씨에 따라 차이가 생기겠지요~~ ^^
저수지나 강은 겨울이 되면 물색이 보통 맑아 집니다.

얼음 얼지 않고 물색만 낚시할 정도가 되어 준다면

초겨울에도 충분히 입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입질 빈도수는 아무래도 많이 떨어지겠죠?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출조는 1년 365 일입니다

겨울이라도 따뜻할때는 노지로...

추운날씨에는 좌대낚시로.....

토종붕어의 얼굴을 볼수있으면 더 없이 좋겠지만,

대를 드리우고 찌맛을 보려고.....

예당지로 겨울내내 다닙니다

친구와 따뜻한 좌대에 올라 소주한잔 하는 재미도 좋습니다

대를 드리우고 찌맛을 보고.....
제가보기에도 얼음얼기 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제 경우도 얼음얼기 전까지는 걍 드리댑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낙하시기 바랍니다
겨울 밤낚시의 매력은 ............아무도 없다는 거~!!

저수지 전체가 개인 못으로 ............아침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갸웃~~?

엄청 춥습니다...발가락 떨어져 나갈 것 같습니다.

미끼 갈아 줄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따듯한 방이 그립고, 마눌도 보고 싶고.....

아침에 장비 얼어 철수도 못하고 해뜨기까지 기다려야 하고..............................................


그래도 집에서 물 그리는 것 보단, 물에서 집 그리는 편이 훨씬 편합니다~^^
"그래도 집에서 물 그리는 것 보단, 물에서 집 그리는 편이 훨씬 편합니다"

엽기붕어님 말씀에 추천! 백배 공감합니다.

저는 오히려 추위를 즐기는 편입니다.

그래서 얼어죽지만 않는다면 들이댑니다.
여러 답변 감사합니다 하김 맘 먹기나름이겠죠
시간만 허락 됀다면야 365일 고고싱 하지않을까요 ^^
쭉쭉쭉....... 계속 갑니다..

얼음이 얼면 물속에 보일러를 깔아서라도 해야줘..^^
몸이 죽지.....ㅎㅎ 추워도 전 갑니다.

마누라가 미쳤답니다...그래도 갑니다.

애들이 돌았답니다......그래서 더 갑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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