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순간..머..어떻게 할 수도 없는 사이에;
두대나 끌고 나가는 바람에 위험한 계곡지를 한바퀴돌고.. 릴로 건지고;;
낚시대보다는 어떤애들이 걸렸는지가 궁금하더군요..
29대 끌고갔는데..둘다 수몰나무에 걸려 제대로 못봤습니다..한마리는 7치정도밖에 안되는거같고.
한마리는 아예못봤습니다 그 낚시대를 멀리 힘차게 끌고갔는데....아쉽더군요
님들은 끌고가는 낚시대 회수해서 걸린애들 보면 사이즈가 어떤가요?
..계곡지/29대/7치
글구 총알있어도 보통차고 나가나요?
낚시대 끌고 가는 넘들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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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총ㅇ알이 있어도 앞 받침대가 짧으면
땡기는 순간 낚시대가 들리면서 총알이 역활을 못합니다.
가능한 받침대를 길게 깔아주십시오.
전 19이하 2~3절 26이하 3절 38이하4절 그이상 5절입니다.
총알 차는녀석들 저수지 마다 틀리지만
5치가 찰수도 있습니다.
당연 커피한잔 먹고 오니 없어지고 밥먹고 오니 다시 한대 없어지고
다시 커피 한잔 먹고 오니 또 없어지고...
낮에 닐로 끌어보니 한대는 가물치 다른 한대는 붕애 또 다른 한대는 잉애였습니다.
붕애 5치급 될까 말까.. 잉애 월급보다 좀 작은 녀석 가물치는 사자급 좀 넘었습니다.
당시 총알이나 브레이크 없던 시절이 었습니다..
요즘처럼 낚싯대 활성화 되어 있던 시기가 아니라서 좀 무거운 대였지만,
아주 잘 끌고 다니더라구요...
이 때 칸반대... 꺼꾸로 세워져서 아주 멋지게 올라오는 찌 올림 보았습니다..
칸반대찌 올리는 것 처음 보았으니까요??? 칸반대 손잡이에 케미만 있었어도...
닉네임 칸반대 찌라고 했겠네요...
동출한 회원 하룻새 낚수대 세번 끌려갔습니다
한대는 낚시대로 건지고
한대는 들어가서 건져오고
나머지 한대는 결국 못 찾았습니다~
끌고가는 녀석들이 큰 넘들만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
받침대 길이도 적절해야 할 것이고
총알 역시도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고
특히 총알 줄이 너무 긴 경우 무용지물이 되기도 하더군요~
고무줄로 해야합니다..
대부분 끌고 들어갔다가 건져내는경우 작은붕어일때가 많더군요
아직까지 큰붕어는 못봤습니다
저 2치짜리에게 낚시대 뺏겨봤습니다.
다행히 다 끌려가기 직전..옆 낚시대로 걸었지만...
정말 웃음도 안나오고...
동출한 친구에게 쪽팔려서..원 -_-;
총알차길래 얼씨구 했더니
이런~~ 5치부대원들께서 보냈는지 5치도 안되는 블루길... 쯥!!!
큰 놈들은 다른 낚시대까지 엉켜놓더라구요
자주가던 저수지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낮낚시중 32칸에 새우끼워놓고 엉뚱한곳에서 엉뚱한짓 하고있는 사이에 낚시대가 앞으로 끌려가던게 보이더군요.
그때 총알도 안했고 받침대도 없이 풀밑에 낚시대 거치했었거든요.
처음에는 끌려가는게 별로 기척이 없길래 잘못봤나 싶어 다시 다른데 보려는순간 낚시대가 이번엔 확 끌려가더군요.
당장 뛰처가서 발목까지 물이 들어오는곳까지 들어가서 겨우 낚시대 꺼내왔죠 ㅋㅋㅋㅋㅋㅋ
붕어손맛이고 뭐고 일단 낚시대 잡고 끌고가는놈 잡아댕겼더니 9치급되는 붕어가 새우를 문채 뻐꿈뻐꿈 거리더군요.ㅎㅎ
그리고 얼마전 꺳묵까지고 낚시하다 소변보는사이 낚시대가 받침대에서 떨어지는 소리가 나길래 뒤돌아 보니 낚시대가 확 끌려가더군요. 소변 다 보지도 못하고 바지도 다 못올린채 끌려가던 낚시대 잡으로 뛰어갔습니다. 끌려가던놈 잡아 챔질했는데 붕어가 아니란 느낌이 들었고 얼마후에 끌고간 놈이 나오던데 그놈은 40cm되던 발갱이 잉어더군요 ㅠㅠㅠㅠ그이후 모든 낚시대 총알 무조건 달고 다닙니다. ㅎㅎ
그잏
아무생각없이 거꾸로 돌려놓으니까 쉽게튕겨오르더군요 ...
닐로 대 회수했는데 주위 사람들 다와서 보고있는데
5치짜리가 떡하니 나오더군요,
쪽팔려 죽는줄 알았습니다.ㅎㅎ
때론 수몰나무속으로 가서 숨고~~
평균 대물급들은 깊은 직벽쪽으로 갑니다.
작은 씨알들은 저수지를 한바퀴돌지요~~
잉어들은 중앙부위에서 한참 놀다가 평소 지가 가는 습관처럼 반대쪽으로 유영을 하구요~~
가물치는 반듯이 수초대로 가서 엉기면서 몸을 심하게 텁니다,
대가 솟구치면 잉어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본디 잉어는 바닥의 침전물만 먹고 산느 습성이 있기에 입속에걸린 이물감을 가지고도 먹이를 취하더군요~~
아침까지..찌만 보였는데..아깝~
큰놈이었군요!..(놓친 고기가 커보인다고.;;)ㅎㅎ
그렇게 대를 차는 일은 끝났나 했더니 이번에 가물치가 브레이크를 치고 나가는 일이 발생 합니다. 수축고무가 조금 달았는지 새벽이슬에 젖으면 쉽게 미끄러져서 빠져 나가 버립니다. 항상 조심 조심... 받침대는 가능한 길게....
큰 일교차에 항상 안출하시길 빕니다.
총알 박아두고도 끌고가는 사이즈는 당연 크겠죠! 계곡지경우 님의 말씀처럼 수심이있기에 7치도 힘이 좋습니다.
강낚시에서도 그렇구요.
붕어와춤을님께서 말씀하신 받침대의경우도 해당됩니다. 받침대길이가 낚시대에 맞지않고 짧으면 붕어가 끌고가기쉽습니다
총알이 제데로 채워지지않고 뒷부분이 들리면서 앞으로 꼬라박습니다.
그러기에 받침대는 어느정도 맞게끔 쓰시면되지만, 허나 길이를 보시고 사셔야합니다.
170CM / 210CM / 270CM 길이를 보시고 낚시대를 올려두셔야합니다.
같은 3절이라도 어떤건 170CM 어떤건 210CM이거든요! 길이가 제각각 다릅니다.
잉어70~80짜리보다
40되는놈들이 힘은 더쓰더군요..
아직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떤 놈인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