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낚시대를 끌고....

잠시 볼일 보는 중 순간 잉어의 소행???으로 낚시대를 끌고 갔는데 회수를 못햇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 낚시대 물 먹으면 수장되는지요? 부들이 많은 저수지라 찾기가... ㅠㅠㅠ

글쎄요 평소에 물차는 낚싯대라면 걱정이 되시겠네요
아마도 가라앉았을 것 같습니다

작전 4월경 태안근처서 낚싯대 노랭이3.6칸 쌍포로 떡밥낚시했었는데
아침잠시 식사하고 피곤해 자고 오니
두대가 없어졌더군요
첨엔 누가 갖고 간것이라 생각하고 포기했었지만
행여나 싶어 저수지 둘러보니 150m 정도 떨어진 둑방가운데쯤 석축끝 에 두대가 나란히 붙어서 떠 있더군요
아마도 4시간 정도는 지났지만 괜찮더군요
부들밭이라 설사 떠 있더라도 찾기가 쉽지 않을거라 봅니다
예전에 저렴한 YS 25대를 뺏긴적이 있습니다 하루가 지나도 가라앉지는 않았으나 시간이 오래 경과하면 물 먹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년전 쯤 강화 분오리지에서 토욜 오후 3시쯤 밥 먹고 왔는데 한대 분실...사람이 많은지라...누가 가져간것은 아니고 끌려 갔나 했는데
그 담날 저녁 6시쯤 보여서 옆에 릴 낚시 하시는 분한테 부탁! 회수하고 담배값겸 음료수값 오처넌 드려슴돠~
하지만 그 낚싯댄 중국산이란거~절번 제대로만 빼셨다면 2~3일은 살아 있지 않을까요? ^^
뒷마개에 작은 구멍이 있는건 다 아시죠?^^ 2일까지 떠다니는건 봤습니다. 그후론 철수해서 확인 못했지만 저도 3일이나 길어야 4일 봅니다.
옆에서 낚시하던 분의 3'5칸 낚시대를 잉어가 끌고갔는데 곧바로 보이지 않고 저녁과 아침에도 발견할 수 없었어요 좀 무거운 낚시대가 빨리가라않고 처음 낚시대 뺄때 꼭꼭 돌려서 빼야해요
절번과 절번의 공차가 많은 ...요즘 말많은주구사는 수장되어서 못 건집니다

웬만한 조구사, 기본은 지킨 조구사나..면... 몇일 지나도 찿으면 건질수 있습나다....^^
아그렇군요.
답변 주신분를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출드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절번 제대로 빼고 낚싯대가 정상이라면 2~3일은갑니다.

손잡이 뒷마개에 조그만 바람구멍이 있는데 이게 큰 힘을 발휘합니다.

공차 0%라는게 장담은 못합니다. 오래 쓰는도중 조금이라도 닳아서 0.1mm라도 있으면

날계란 드셔보셧죠??? 뒤가 둟리면 쪽~~~ 빨리는 겁니다.
낚시대 뺏기고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 아는분이 보트낚시하다가 제 낚시대 떠 있는걸 발견하셔서 받은적 있습니다ㅋㅋㅋ
아무리 물차는 대라도 손잡는 부분 40cm 정도는 무조건 위로 뜹니다
낚시대 구조상 바톤대 마개 근처 부분은 아주 조금이라도 떠서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몰지역으로 짱박혔으면 찾기 어렵죠...앵간해서 완전 수장은

잘안되더라구요...이틀지나도 둥둥 떠다니는것을 보면요
조우회 삼촌이 일주일전에 잃어버린 낚시대

그담주 형님이 가서 찾았습니다. 물에 떠있었다고 들었구요.

상류에서 치고나갔는데 찾은건 제방쪽에서 ㅋㅋ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떄 고기가 대를 차고 나가면 대부분 직선방향으로 차고나가든대,, 전 대뺴기면 항상 뺏긴 낚시대 반대편 가보니 쉽게 찿았든 적이 있네요
저수지는 거의 회수 가능하나 강이나 호는 찿기 힘들다고 봐야죠~이번에 양섬에서 잉어가 차고 나가는데 걍 마음속으로 잘~가 외쳤습니다.
낚시하다가 물속에 가라안즌 낚시대 용성 2.8칸 낚은적 있죠
운좋게 낙동강에서 뺏겼다가 건진적있습니다.
수몰나무에 박혀버린거 릴로다가 4번대 파손시킨다음 나머지만 건져냈습니다.
대는 (체어맨블루)38칸대 였구요.
파손되도 둥둥 떠다니더라구요. 안쪽에 물이 들어갔을텐데두요
몇년전에 낚시하고 철수하는도중 낚시대 끌고가더군요.저수지 중앙으로,

일주일뒤에 그자리 가보니 낚시대는 안보이고 찌만보이길레
릴 던져서 꺼낸적 있습니다.지금도 그낚시대 쓰고있습니다.
관리형 저수지에서 20칸 잉어에게 새벽에 도난된적
있읍니다
보트로 저수지 수색했는데 찾을수 없었씁니다
큰고기는 낚시대 수장도 시킨다고 해서 전 포기했습니다
낚시대 끌려들어가는 상황에 따라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낚시대가 물에 떠 있는 이유는 낚시대 자체가 부피에 비해 가볍고 안에 공기가 차 있기 때문이죠...
결국 공기가 없다면 가라않게 되는건 다 아시겠고...
왠만해선 낚시대 안의 공기가 다 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재수없으면 공기가 다 빠지는 방식으로 입수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럼 가라앉죠....
제가 한번 그런적이 있어서.... ㅎ
끌고는 가지만 수장 되지는 않습니다 낚시대는 가라앚는 물질이 아니라 물에뜨거든요,,,어느정도 에서 끌고가다 줄터트려 버리기도 합니다 잚은대는 준척 붕어가 끌고가지만 ,,,붕어가 못터트리면 굶어 죽지 ,,,낚시대가 물먹어서 가라앚지는 않습니다 ..
제 경험으론

홀수 날 끌고가면 가라앉고

짝수 날 끌고가면 뜹니다 만....................
낚시대 뒤손잡이부분 60 센티 45도로하늘보고 떠있습니다 잘확인해보세요
저도 한번 뺏겼다가 4시간만에 겨우 회수한적이 있습니다.
낚시대를 접어서 물에 넣으면 뜰까요? 가라 앉을까요?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