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
낚시 방송 서찬수에 갓낚시를 보는데 서찬수씨는 이상하게 목줄을 40cm이상으로 엄청 길게
사용하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거기다가 수심은 60~70정도인데 그렇게 목즐을 길게 사용하면 예민한 시기에 붕어에게 이물질감을
덜 느낄수는 있으나 찌 올림이 나올수 있습니까?
저에 짧은 낚시 지식으로는 올림보다는 끌고 가는 입질이 많을것 같은데
시원한 답변쫌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목줄을 길게 이용하는 이유도 부탁드립니다 ㅋ
이제 봄입니다 ㅋ 모두들 대박 나세요 ㅋ
낚시방송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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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병채비라고 하던데 어찌보면 옥내림의 변형 같기도하고.......
"안내병채비"로 검색해 보시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을 겁니다.
아래봉돌의 역할은 다른 듯 한데 버림봉돌채비를 연상시키는 채비더군요.
목줄을 짧은 쪽엔 바늘을 달고, 찌톱길이 만큼 더 긴 쪽엔 봉돌을 달아 봉돌이 "닻"의 역할을 한다고 하던데
입질은 올렸다가 빠는 형태라고 합디다.
즐낚하세요.
붕어가 귀해지니..이해가 됩니다.
붕어가 올리면 올라오고 붕어가 끌면 내려가고...어찌보면 당연한데도..
왜 낚시꾼은 찌가 올라와야만 한다고 생각하는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인위적인 입질유도는 붕어에게 부담스러울수도 있어서 안내병 채비가 그런쪽에서 붕어를 잡는덴 유리하다고 봅니다.
안내병채비의 변형된 물트림식 안내병채비를 응용할수 잇읍니다.
일단 연주찌채비를 목줄을 길게 해서 쌍바늘식으로 묵읍니다.. 한쪽은 연주찌가 장착된 쪽..
한쪽은 바늘이 달리지 않고 작은 봉돌장착 .. 옥내림의 변형된 연주찌채비목줄법입니다.
바늘은 외바늘이나 목줄은 두개인 목줄법도 잇다고 알려드립니다.
입질의 형태는 역시나 빠는 입질.. 올리는 입질.. 좁살 봉돌의 크기에 따라 부력 조정이 쉽단 이점이 있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옥내림에 찌이름을 붙이고 채비이름을 붙이고..백초한,놀림,안내병...이런것 같습니다..
장점으로는 장대 앞치기 용이할듯하고 안내병 봉돌이 앵커링을 해서 바람에 강한정도가 될것 같은데요..
제가봤을때는 방랑자채비에 목줄만 길게 한거랑 비슷할것 같네요...입질이나 뭐 기타등등
떠있는 윗 봉돌은 찌의 부력에 맞춰진 채비로 목줄을 길게하여 내림과 같은 걸로 이해합니다.
옥내림은 아래 봉돌(채비안착용)이 없어서 수초등 장애물 사이에 안착시키기 어려운데,
이를 보완한 채비로(안내병:아래봉돌) 생각됩니다.
입질은 옥내림과 같은 패턴으로 끌어 내리는 입질 70% 올림30%(제 경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붕어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