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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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 지쳤습니다..

지난주 주말, 이번주 주말. 평택호 모원수로, 백석포리...오전 10시 다음날 아침 9시 까지 두번 다 입질한번 못받고 철수했습니다. 대편성은 8~10대 24~46대. 미끼는 옥수수,지렁이,옥수수글루텐,딸기 전통 바닥 낚시 채비 인데 이제 저도 스위벨 채비로 갈아타야겠습니다.. 해결사 제로 채비를 하고 싶은데 혹시 채비 하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ㅎ
낚시에 지쳤습니다 (월척지식 - 대물낚시)

채비의 문제가 아니라 시기와 장소,포인트의 문제가 아닐까요?
채비 탓이 아닐겁니다.

다들 이삼주 꽝은 허다합니다.

다음주에는 손맛 보실겁니다.
초보인 제가 보더라도 장소가 첫번째 문제이구,
두번째는 같은 방향인데 낚시대 칸수 조정만 하더라도 없던 입질도 나오구,
시간에 따라서 계속 가만 있던대가 제일 큰놈을 주기도 하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전통 바닥낚시는 호객도 불필요하구
[고객이 지나가는 길에] 물건을 내어 놓는게 진리라구 압니다.

저는 새우를 제일 좋아하며 두번째가 옥수수입니다.이 둘은 꿀꺽하는 미끼이며,
아주~가끔은 쓰는 지렁이나 떡밥 계열은 성격상 맞지가 안해서 거의~ 안씁니다.

뜯어 먹는 미끼는 도 닦는 저에게는 급 피곤 해지더군요.
목줄도 여유있게 쓰구 자동도 종종 걸려줍니다.
저역시도 장사가 매일 잘되지는 않았습니다.
채비바꾼다고 없던고기가 잡히면
강태공도 아니고
그 누가 안잡히는 채비로 낚시하고 있을까요?

조과가 안좋으면 내가 좀 부족한가보다 하고
조과 눈높이를 조금 더 내리고
그렇게 해서 생긴 여유가 있다면
다른것으로 즐거움을 찾으시면 됩니다
바닥채비...
1.(붕어)의...
2.(활성도)가...
3.왕성하지 않는 시기에는...
4.(입질)의 횟수가 떨어지죠.
5.기타.등등...
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
아직은 조금 일러서 그렇습니다
곧 터질거에요
아직은 초봄의 길목 입니다
밤낚시 하신거 같은데요
지난 주말에 저도 케미불빛 보고 싶은 마음에 첫출조를 했었지만 별 조과는 없었네요
그냥 그걸로 만족하고 시간이 지나다보면 호조황을 맞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붕어낚시가 재미있습니다
행복하세요
평택호, 창내리, 게양, 창용리권도 밤낚시 하신분들 거의 몰황이었습니다.
장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곳은 조금 이른듯 했습니다.
앞으로 수온도 조금씩 오를테니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평택호는 4월부터 다니시고 지금은 선인대교 가 손맛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꽝 쳐도 다음 출조가 기대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채비 탓이라고 위로를 해보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엔 인증 해보겠습니다 ㅎㅎ
채비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저도 같은 채비에 장소,시기에 따라 조과차이가 많이납니다.
2019년 해바뀌고 주말 평일 다 합쳐서 15회 정도 출조하였는데 어제 7치 한마리 본게 전부입니다 ㅋㅋㅋ

저는 1년에 2-3번 입질보는게 목표인걸요?

대신 터가 쎈 베스터 위주로 가고 한번 걸면 큰놈이
목표라서 꽝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평택호 모원리나 백석포리권‥ 4월에나 시작됩니다‥ 시기가 안맞은듯 하네요 아직은 서산 당진쪽으로 내려가셔야 할듯합니다
보트낚시인 입니다 저도 3주째 1마리 낚았습니다ㅋ
기온이 오르면 다시 해보세요
채비의 문제가 아닐겁니다
채비는 전혀 문제가 아니고 아직 그곳 물 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좋은곳 많으니 두루 찾아보세요 분명 댁박 치는 날이 있을 겁니다.
천안사시네요?

저도 낚시갈려고 줄 다시메고, 찌 다시 세팅하고...준비는 완벽한데.
매일 밤, 퇴근하면서 기온을 체크해봐도.

답은 아직은 이른 것 같습니다.
제가 요 몇 해를 조바심에 일찍 쑤시고 다니다가 똑같은 경험을 해 봐서 그 맘 알죠.
쪼금 더 기다렸다가 가심이...
채비 탓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운칠기삼이죠
전장의 장수가 부하를 믿고 작전을 수행하듯이

나의 채비를 믿어야 됩니다

현제 내가 구사하는 낚시 기법은 오랜세월 해온 기법중에

제일 이라고 믿고 있는 채비와 기법이 분명함을 잊지마세요 ....
비록 시기와 물때가
안맞아서 꽝을 치지더라도
이은하 노래처럼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10연속꽝도 해봤습니다.
그냥 마음을 놓으세요ㅎ
찌 널어놓고 밤새 입질이 없으면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내 채비가 잘못됐나?
내 미끼가 문제있나?
그렇게 이채비 저채비 갈다 보니
채비 값만 300만원을 넘게 썼네요
결과는 완벽한 채비는 없더라 이더군요
대충 해서 던저도 근처 붕어 있으면
물더 군요 ㅋ ㅋ ㅋ
저도 저번주 모원수로에서 말뚝이었습니다.
주변분들 모두 말뚝이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시죠!
저도 지쳤습니다 겨우겨우 시간빼서 세월을 낚고 잠시 생각도 하자하는 맘으로 대를 피지만 이상하게 입질이 전혀없으면 슬슬 화딱지가 납니다~~ 역시 인성이 부족하고 여유가 부족함을 느낍니다.. 언제나 공탕을 당연하게 느끼게 될런지...
이쁜 도야지 머리가 생각이 나네요 ,,

방끗 웃는 놈으로 다가 ~~~~

아무튼 어복 만땅 있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고기 잘잡히면 재미 없던데 ~~~~~
평택호 특성에 대해 사전 정보파악이 부족하신듯 합니다

물론 시기적인 부분이 가장 큰 작용을 하지만

평택호는 오로지 지렁이로 승부를 보시는게 가장 빠릅니다

또한 밤낚시가 안되기로 유명해서 초저녁 피딩타임이 지나면

거짓말처럼 입질이 끊깁니다

대물은 밤에 움직인다......평택호는 아닙니다

걍 푹 주무시고 아침낚시 하시면 됩니다 ,

그다음 채비문제인데

원봉돌보다 해결사채비가 입질이 빠른건 사실이지만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지금 당장 채비변경 추천은 조심스럽네요

이상 흐덥한 답변이었습니다 ㅎㅎㅎ
5호원줄 바닦채비와 2호원줄 수위벨채비를
혼용해서 다대편성햇더니 5호바닦채비에서
찌가올라오더군요 실험결과 대물은 바닦채비가
진리인듯싶군요
고기 잘잡히는 장소는 있어도,
고기 잘잡히는 채비는 없습니다.
아무리 가벼운 채비 한들 고기들 회유 하면서 먹이활동 안하면 아무소용 없습니다.
바닥채비여도 믿음을 가지세요 ~
채비는 한번씩 교체하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저두 꽝치는 날 허다합니다
참고로 스위벨 채비 쓰고있어요
아직 저수온 이라서 그런듯 합니다
낚을 거라 생각하지만 꽝의 연속 /내공70%

꽝일라 생각하고 가서 꽝친다 /내공 100%

어짜피 꽝이라 내 전빵엔 관심없고 친구 전빵에 앉아 찌불도 얻어보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내공 200% 민폐/300%
채비는 그저 낚시의 즐거움을 더해주거나,
본인의 만족인 것 같습니다.

채비의 문제보단 시기별 포인트 같습니다.
지칠때 쯤 양어장 이나 손맛터 함 다녀 오세요..
몇일지나면 다시 의욕이 넘치실겁니다 화이팅 하셔요
3년가까이 한곳을 파고 있는데.

월척 한마리 못했습니다.
목표는4짜지만..

한곳에 8일 동안 한자리에서 꽝 친적도 있지요.
붕어가 돌지 않으면 내림채비라도 못잡아요.
예민한 채비들은 붕어가 예민할때 2/3마디 입질을
더 보기위해 하는겁니다.
붕어가 포인터 부근을 돌았다면!
자리.찌위치가 맞지않아 못잡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찌사이가 30~50cm라도 붕어가 나오는 곳은
한두군데 뿐입니다.
바로옆에 있는 찌도 밤새 입질한번 못받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붕어는 자기가 다니는 길 외에는 거이 않 다닌다.
생각합니다.
길목에 찌를 세우냐 못세우냐가
그날 조과를 좌우합니다.
1년에 월척급 이상만 300수 이상씩하는 떡밥신공입니다
채비 문제가 절대아니고 이시기에 잘나오는 곳에서 않하신 겁니다
결국 시기가 이르다 입니다
해결사고,스위벨이고 사슬이고 뭐고간에 붕어가 활동을 잘 않하는 이른시기에
마음은 붕어를 앞지른 결과이지만 바람 쒀고 온 것에 만족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살기애 항상 근처 낚시터(노지)를 다닐때는 3월 하순경 부터
모내기 전 까지 자주 출조하는데 배스터에서 하루(7시간기준) 32~36센치급으로 7수 이상씩
하는데 지금은 좀 일러서 월척터(온라인)에서 구라놀이 하고 있습니다
잘 않잡히면 내 채비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많이들하는 생각이죠
채비때문에 적게는 잡을 수있을지 몰라도 못잡지는 않습니다 ㅎㅎ
그리고 낚시 일기를 스마트폰 메모란에 작성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언제 출조 기온은 몇도 포인트는 어디 채비와 미끼는 뭐고 입질은 어떻게 받았다
이런걸 하다보면 출조가 좀더 즐거워 집니다
그리고 이시기에는 이런 온도에는 이런 곳에서 잘나왔다?
꽝의 확률울 낮추는 것이죠..
낚시는 기다림의 미학
저는 채비 변경없이 5년 사용하고 있습니다
좀 둔하지만 고기는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ㅋㅋ물있는곳에 고기있다
틀린말은 아니죠...
고기있는곳
그넓은 60만평 평택호에서 그곳을 찾는게
어디쉬울까요?
수영장에 찌세워보세요 결과는.....
바햐으로 정보시대
괴기없는곳에서 낚시대100대깔고 백날천날 해봐야....
물고기있는곳에서 한대만 못하겠죠
현지에 지인이없다면
몇시간씩 발품을 팔던가
글쎄요
젤 현명한방법....
출조지근처 낚시가게!!!!
이왕이면 특파원이 운영하는곳으로
예의갖추고 포인트 물어보는게
그나마 확율이 젤높을듯....
자 여기서포인트!!!!!!
꽝 상관없으면패스
손맛찌맛 간절하면 상호간 예의있게 행동하기....
그게어려우면 결과는~~~~^^
ㅋㅋ48
예를 갖출때 작은보상과같은 선물^^
조과에 스트레스 심하게받으면 낚시 접으시는게 건강에 좋을듯합니다...ㅋㅋ
그래도 계속하신다면 스위벨 채비(찌도 자중부력 높은놈으로)로 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채비에 대한 신뢰는 100%되어야 나머지 문제인 포인트및 장소선정에 따라 죄과가 결정되니까요~
ㅎ저도 약20일정도 장박중인데요 단한번의 입질도 받지못한채 그저 못만지키고있어요. 어찌생각하면 무모한 도전일수도 있지만 한가지 확신하는게있고 나 자신을 믿기에 정말 즐겁고 행복합니다.앞서 조언들많이들하셨기에 저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세상만사 공짜없고 꿈이 있기에 도전하고 열정도생기는거 같네요.한가지 확실한것은언젠가는 대물상면하실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붕어 마리수 상관없이 좋은 주변 환경이면 만족하고 즐기는 낚시를 합니다.
주말마다 꽝처도 깨끝한 한방터로 다녀요..
어쩌다 물어주면 땡큐고 밥만주다 끝나는 낚시도 땡큐입니다.
힐링으로 대리만족 합니다. 마음을 비우세요..
흠.. 미끼와 채비에 문제가 아닙니다 평택호는 지금 낚시가 쉽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시기상 미끼는 글뤁텐 떡밥 보단 지렁이가 잘먹히고요 평택호 같은경우는 나오는 시기가 좀 이릅니다 4월초는 되야지 구성리권부터 장박꾼들이 붙겠죠.

낚시가 안된다고 채비 탓하면 머리만 아프고 혼란만 오지요

물수온은 한박자 느립니다 기온이 10도이상 올랐다고 따듯할지 모르나 아직 물 수온 차갑습니다 아마도 3월중숭이나 말부터는 낫마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아침낚시 낫낚시에 집중할때 입니다 민물낚시는 밤낚시가 묘미인데 4월중이나 5월은되야 밤낚시를 할수있을겁니다

거의 평택호 보단 삽교호가 먼저 낚시 시작하고 포인트를 말하기 곤란하지만 삽교호에서 마릿수 재미보고 4월달쯤 평택호로 넘어갑니다

같이 낚시다니는 지인들은 저번주부터 삽교호 들어가서 슬슬 재미보고 있으며 다음주나 다다음주 정도되면 재미좀 볼듯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낚시를 못하시는게 아니고 시기상 안맞는것 뿐이니 너무 자책마시고 포인트롤 여러곳 알아보심이 좋아요
왠만하면 댓글을 안적는데 저또한 예전에 그렇게 무식하게 무리하게 낚시를 한적도 있고 똑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기에

댓글 달아드린겁니다 너무 자책 하지마시고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슬슬 워밍업 할시기입니다 전투력을 다할필요는 없어요.
채비문제는 아니고 시기의 문제입니다
저도 지난주에 평택호 내리쪽 갔다왔는데 1마리하고 왔습니다
평택호는 사실 상류부터 시작되는데 내리 당거리쪽도 아직 이른것 같습니다
평택호는 4월부터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ㅋ ㅋㅋㅋ
낚시에 입문하실땐 쉬우나....나가실땐 마약과 같은 종족이라....죽어야지만 끊을수 있습니다.
다신 안가....결심하고 낚시대 다 팔고....5년뒤 다시 올셋팅했네요....그리고 이 카페에 다시 가입했구요...ㅎㅎ

저도 대물에 빠져살다가 이젠 그냥 피래미라도 잡고싶어서 지렁이 끼워 하네요. 근데 다시 새우 끼워야 겠어요....
야밤에 스물 스물 올라오다 챔질하면 케미가 파르르 떨고 ... 덩달아 내 심장과 다리도 파르르 떠는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네요. ㅎㅎ
지칠땐 잠시 내려놓으세요. 때가 되면 다시 원기 회복 되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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