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출발하다보면 꼭,빠트리는 물품들이 있네요 살림망, 보온물통, 해가림모자, 수건, 뜰체, 요런건 애교로~~~~~ 어재는 진위천에 갔었는데 소좌를 안가져가서 그냥 맨땅에앉아 낚시했다는~~~~~ 여러분중에 혹시 낚시가방.안가져가 그냥 돌아오신분있나요? 전아직까지는 이정도는 아닌데 ㅎㅎ
그럼 몇 뭉태기 짐이 나오는지 계산이 되기에 빠지는거 없이 편리합니다ㅋ
빠트리는 물건은 없습니다
예전에 출조시마다 차에 싣고 챙겨가다보니..
하루는 다 챙긴줄 알고 낚시터 도착해서 의자 셋팅하고 받침틀까지 쫙 널어놨는데, 낚시가방이 없더군요.
순간 멍해지고, 나도 모르게 한숨이..ㅋ
헐~~~차에글루텐놓고와서200m미터걸어갔다오고..
수건안가지고왔네또차에갔다오고ㅠㅠ완전노가다
급하게낚시가면꼭한두가지빼놓고갑니다
친구랑 담배떨어져새벽3시에 짐싸고편의점직행한적있네요
냄비에 다넣고 끓일라카이 버너가 없네요...ㅋㅋㅋ 허탈하죠..
할수없이 생음식과 씨븐 소주로 밤 샙니다...
1박2일용으로 담배 두갑사가지고 산골짜기 낚시터로 들어갔는데...
젠장..라이터가 ㅠㅠ
뒤꽂이 가까운 낚시점에서 사서
낚시한 경험있네요.
해는 떨어지고...기분좋게 밤낚준비하려는데..
케미가 엄따~~~~~~
이놈의 정신은 ㅜㅜ
(한시간 반만에 다시 도착...밤낚.ㅋㅋ)
성격이 급하여 뭐하나라도없으면 짜증나는 성격이라
근데 같이동행하는친구는 라이터좀 빌려줘 물좀...버너있냐?
부탄가스 두개만빌려줘 담배 안샀으니 한갑만,너 음료수있냐
낚시줄 달아야하는데 소품좀...
꼴랑 자기낚시대 받침대 소품도없이 니퍼며 본드 하나하나 빌리는 친구가 더 얄미운 1인입니다
그러면서 트렁크랑 뒷자석 앞자석까지 짐이 꽉차있는제게 짐좀 줄여라
기름많이단다 이러는데 경험상 어디가서 없는것보다는 낳더라구요
그친구랑 안다니고 저같은 다른친구들과다니니 정말 너무편합니다
낚시대만 빠뜨리지않으면 대형사고는 면합니다.
하지만 건망증이 조금많아서 뭐가필요해서 그걸사오면 다른것을
빠뜨리곤하네요.ㅋㅋ 많이 왔다갔다할때는 10번 넘게도 차로사온적도
있었다는...아!!@@@
서울서 음성갔다가그렇게일찍
철수해보긴처음입니다
낚시가방을 않갖어간건 좀 심했네요 ㅋㅋ
딱 한가지 자주빠트리는 것...
손과 낚시대 닦는 수건....
찌통을 두고간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출조시 챙길 품목을 사소한 것까지 목록을 만들어 가지고 다닙니다.
출조전 체크, 철수전 체크....
그 후로는 잃어버리는 물건 없습니다.
밤새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
거금 45,000원짜리 낚시모자 샀네요
11월말인가 12월초인가 막 얼음 얼기전에 운전할때는 항상 슬러퍼만 신는데 등산화 싣지 않고 출발해서
낚시터에 도착해서 알고 밤새 슬리퍼 신고 낚시 했습니다...ㅠㅠ
받침틀 피고 앞 받침대가 대략 난감
무받침틀처럼 땅에 꼽는 뒤꽂이 앞받침 대용으로
사용한적 있습니다
그외 사소하게 놔두고 다니는것 많습니다
낚시가방은 꼭 챙깁니다 ㅎ
그래서 대처하는 방법은 많은 낚시가계 알아두기 입니다 ㅎ
어쩔수없어서 대충 낚시대 갈대에 걸쳐서
편성했는데.이런 미끼도없고 케미도 없네요.시간은 밤10시가 넘은 시각.낚시도 못하고 그냥 자러왔네요.왕복2시간 걸려서
갔는데ㅠㅠ
퇴근후 바로 낚시터로 향할때가 있잖아요 다들~~
모든 낚시장비 철저히 준비했는데....
대략난감...신발이 없어서 신고 있던 구두 그대로 낚시해본적 있네요.
마른땅이라면 덜 할텐데...비오는 날 진흙밭에서...
인간인 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생기더군요.
그나마 안쓰는 커다란 여행용가방으로 보조가방을 바꾸고 빼먹고 출조하는 경우가 확 ~~ 줄었네요
보조가방에 각종 보조용품들 난로, 코펠, 생수, 라면 , 커피, 방한복 , 모자 , 랜턴 몇개, 모기향 등등 계절별로 필요한거 다 넣고, 계절 바뀌기 전까지 빼질 않습니다.
낚시용품은 큰 낚시가방에 다 넣구요
큰 가방으로 사용으로 빼먹는 품목을 확 ~~ 줄였네요
그리 만족하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떡밥을 항시 세가지를 배합해야 하는데 한가지가 빠졌다던지~
여름철 같은경우 모기약을 미리사두었는데 깜박하고 안가져왔다던지~
낚시대 닦을수건을 안가져왔다던지~
등등등,ㅎㅎㅎㅎ
미치고 환장해뿌지요.짜증지대루다ㅡㅡㅡ
갔다 준적 있네요 ㅋㅋ
낚시가방이 없었던적이 있습니다
우산하나로 비바람과 사투를버린적이 있내요.
눗내가 나는거 있죠.제조일자 를 보니 1년 이 지났내요...허탈하대요.
지렁이 한통 사가지고 산속소류지에가서 낚시대 다펴고 뚜껑을 여니
아뿔싸.. 전부 죽어서 흐물흐물 하내요...이런일이.
지난주 금욜저녁 퇴근후 부리나케 준비하고 출발 ~ 신나게 ~
현장도착후 의자가 없어 ㅎㅎㅎ
의자에 케미가 함께 있는데
눈물을 머금고 그냥 철수 했네요
예전엔 낚시 물품마다 숫자를 표기해서
빠진게 없나 확인했더랫습니다...
요즘엔 그냥 차에 다 짱박아놓고 다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