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인과 설전을 펼쳤네요....
낚시라는게 손만 움직이는거 외에 뭐 하는게 있느냐고~~ㅠㅠ
가만히 앉아서 뭐하는건지 모르겠다는둥....
심하게는 병자나 폐인이나 하는 레져라는둥....
일반인이 보기에 낚시라는게 한량이나 하는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낚시(대물낚시)를 하면서 운동이 많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낚시의 방법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꽤나 많은 활동(운동)이 되긴 하는것 같은데
학문적으로는 아니래도 뭐 통계를 낸 근거가 있는지...
있다면 운동량이 얼마나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낚시의 운동량(활동량)은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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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다람쥐처럼 런링머신 위를 달리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책읽는 것은 아무 운동도 안되는건데 왜 읽는거죠?
고사에서 무예에 너무 치중하면, 지식과 현명함에서 멀어지고, 현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생기고
지식과 현명함에 너무 치중하면, 무예에서 멀어지고, 무인을 무시하는 경향이 생긴다고 본 기억이...
낚시와 운동은 설전 이전에 서로 맥이 다른 것이 아닌가 싶네요.
또한 말한마디가 천냥빛을 갚는다고 많은생활 낚시인들 앞에서 그런얘기하시면 어뜩해 되실지 궁금합니다.
저또한 기분이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낚시인들에게는 낚시가 아마도 만명통치약이 아닌가 싶습니다.
낚시도 많은 활동과 체력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꼭 낚아야 한다는 본인 스스로의 부담을 안고
낚시 를 한다면 스트레스 를 오히려 받게되죠
그냥 편안하게 물가에 가서 채비 하고
찌 를 내가원하는 위치 모양 대로 잘세우고
미끼 를 뮐쓰던 최선을 다해서 붕어 를 유인 해도
안 물어주면 그냥 오늘 자연과 함께 좋은시간 보냈다하고
긍정적 으로 생각 하시면 그 자체가 내몸과 마음 의 힐링 이아닐까
생각됩니다
노지 낚시만 다녀서 그런가 운동량 많이됩니다.
낚시갔다오면 정말 개고생하고 몸이 제어가 안되지만 2.3일만 회복하면 또가고싶은거 정말 마약같은 취미생활입니다.
낚시의 부족한 운동량을 보충하기 위해
짧은 대도 일부러 반쯤 일어서서 투척합니다.
이렇게 앞치기 정확성도 월등히 향상되고
하룻밤에 수백번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면
낚시 끝나고 철수할 때 허벅지 만져보면 근육이 단단해져 있음을 느낍니다.
또한 장시간 앉아 있는데서 오는 허리 통증도 상당히 완화됩니다.
낚시는 운동효과는 없다고 봅니다...
장비를 울러메고 100미터를 걸어가도 ,
장대를 여러 수십번 스윙 해도 순수한 의미의 운동효과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노동 과 운동은 구분 해야된다는 말이있습니다..
즉 낚시는 정신적으로써의 효과 그런것으로 문제 접근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짧은소견 입니다...
남들이 그러대요 미친소리하지 마라고 제가좀 아픔니다
파킨슨병엔 분명 도움됩니다 많이움직여야 젤로좋은게 루어 더좋은게 훌치기(죄송) 대낚도 충분히됩니다
떡밥 낚시 12시간 해보세요.
밤에 3칸 이상은 착수음을 적당히 줄이기 위해서 허리는 굽힌채로 앉았다 일어났다 자주 합니다.
평소 다리 노동이 부족한 분들은 주말 하루 떡밥 낚시 후엔 허벅지 운동 좀 되지요.
우문에 현답을 해주신 월님들 감사요~^^
담여수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낚시 자체는 좋은건대 윗 말씀대로 심신 수련이나 안정감등 하지만 밤낚시가 날밤을 지세우는대 건강에 좋을수도 없고요 특히 흡연 여기다
각종 기름지고 대충 해먹는 음식과 정크 식품 술 잠자리의 불편함 사람이 안피곤할수가 없죠...운동해서 지치는게 아니라 몸이 혹사 당하니깐요.
아침 일찍 나서서 제시간에 낚시하고 밥잘 지어먹고 잘시간 자면 이보다 좋은건 없죠 완전 자연인인대..하지만 이렇해 하시는분 몇분
없죠??장박하시는분만 저도 꾀 봐왔지만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시는분이 대분분.........
이런말이 있죠 낚시 1박에 3년 늙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가해서 낚시는 전날 몸에 피로만 가중시키며 신체 리듬을 깨서 건강상 좋지못합니다
낚시하면 허리통증 무릅통증 팔꿈치통증 많이들 호소하시죠
내가 낚시를 사랑하기에 적당한 합리화가 존재하나봅니다^^
관리형 낚시터에서 소나기 입질 불 붙어서
새벽까지 뽑아내다보니 입에서 단내가 나더군요 옆에 계시던 어른신도 절 보고 젏은이 그러다가 골병든다고 쉬라고
그후 어쩔땐 낚시도 운동된다고 봅니다
한두살먹은 애들도아니고
낚시인들이 젊은친구들만 있는줄아나
뭐? 병자...? 폐인...?
연세드신 어르신들 보시면...에이~고얀X!!!
그럼 우리 부친도... 에라이~ 썩을X!!!
그양반은 무슨 운동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오~래 오~래 살라고 전하슈!
에~이 썩을... 퀘!!! 퉤이~~
마음수양으로 정신건강에는 좋습니다
추가로 새벽2시를 못 넘기고 취침 철수할때 힘들게 일어나더군요~^^
전 일주일 기준으로 4~5일 정도 근력운동 머 흔히말하는 헬스를 합니다 젊을적 아직 젊지만 트레이너와 보디빌더 조금 경력이있구요 낚시를 접하기전 매일 운동에 집착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지금은 낚시가기전 근력운동 포함 지구력 운동 유산소운동을
30분정도 더 투자합니다 그만큼 낚시는 체력 소모가
많습니다 대물을 하기 위해 ^^ 낚시 정신력으로만 되는게 아닙니다. 체력이 뒷받침 되야 하는 레져입니다.
남의 건전한 취미를 웃습게 않다는건 그분의 소양에문제인거 같습니다. 웃고 지나가세요
운동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여러분!
떡밥낚시 이거 운동됩니다!
유격받는 기분이에요.때론 맘이 바껴 옮기기라도
할땐...ㅋ 전 낚시를 무지 좋아 하지만 운동 보다는
노동에 가깝다고봐요.즐거운 노동ㅎㅎ
불편히 오랜시간 앉아있고
눈아프고
손목 팔목 무리가고
밤낮바뀌어 리듬 망가지고
운동이된다라???
전이해불갑니다 ㅎㅎㅎ
그런데 그만큼 먹는다고 봅니다ㅎㅎㅎ
낚시가서 쐬주한잔 안먹을수 없잖아요 ㅎㅎ
아무나 낚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쩔 때는 생명이 줄어든다는 느낌도 받을 때가 있지요..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평상시에 열심히 관리해야 건강한 낚시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건강해지기 위해서 하는 운동 같은 개념으로
감히 '낚시'에 들이대는 것 자체가 불쾌하군요^^(농담조인거 아시죠?)
큰일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낚시가 좋아집니다...
운동은 안되는것 같습니다~~
대물낚시하시는분들 장짐30kg씩 들고 좋은포인트
찾아간다고 땀뻘뻘흘리고 이동하고 대편성하신다고
특히 장대 3번씩만던져도 팔에 엘보우 옵니다.
이렇게 12대 편성하면 5키로는 빠진거 같습니다.
그나마 유료터에 가서 한두대피면 좀낳을수도
있구요 ..것두 떡밥질 하느라 10분에 한번씩만던져도
엄청 운동됩니다.ㅎㅎ
골병만 듭니다..
별도의 운동을 하셔야..
체력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정신건강...
낚시 갔다오면 헤롱헤롱..
그다지 정신이 맑지는 않습니다..
제 경험,생각입니다..
그렇지만 매주 낚시를 갑니다..
골빙든다에 오링ㅋ
출조전 준비과정은 길지만요
낚시가 허리,무릅에 좋지않으니 입질 없는 시간대에
주변 산책도하고 중간중간에 스트레칭도하면
다음날 한결 몸이 가볍습니다.
낚시는 운동이라기보다 명상이라 여김이 옳은듯싶네요
좌대타지마세요 너무편해서 운동안됩니다.
그냥 노지에서 적당히 마실다니고 전투낚시 하지않는다면 낚시로인해 수명이 줄어들진 않을거라 봅니다..
정신건강이 최고 최고 "
장대 던지면 팔아푸고..너무 많이 앉아 있어 엉덩이 배기고..
팔다리 쑤시고..
갔다오면....녹초가 되고...그것도 월이라도 한마리하면..
숙면을 취하지만...그렇치 않을때가 더많습니다...
근데 또가고 싶고...월요일 부터 일기 예보 보고...
몸은 힘들지만..정신건강에 더 중점을 둡니다^^
노동해서 걸리나요
낚고자 하면 피곤하고
마음을 비우면 즐겁다..
낚시는 어부가 아닙니다. 스트레칭도 하고 주변 경치도 맘에 담고
정말 좋지 않나요? ㅎㅎ
월님들 모두 안출 하세요~~
그 대신 정신을 건강히 하고 단순한 찌올림에 집중하면서 세상만사에서 홀로 빠져나온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는게 답이겠습니다.
전 허리 및 목디스크가 있어, 낚시할 때 습관적으로 자주 일어섰다 앉았다 합니다. ㅠㅠ 그래서 조황이 별로인지도 모르겠네요...
저수지 뚝방으로 산책도 하고... 철수 전에는 앞받침대 올려서 낚시대 말리면서 쓰레기도 줍고 쑥도 캐고 합니다. ㅎ
운동을 위한 운동도 안합니다~
운동도 재미가 위주이죠~
나이가 먹으니 3:3 농구가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걷는걸 좋아해서~
한강둔치를 가금 거닐어 봅니다~~
운동 때문이 아닙니다~
육체적으로 많이 움직여 살아가는 분에게는 운동이라는 생각과 거리가 멀것이고 ...
저같이 평상시 하루 500미터 정도도 안걷는 사람에게는 많은 운동이 된다 생각 합니다.
예로 낚시한번 다녀오면 허벅지 알배서 (근육통) 걸음걸을때 통증을 느끼때가 많지요`
뻐근하고 암튼 낚시가면 장비 나르고 수시로 차에 일보러 왔다리 갔다리 밥 먹으로 가랴 옷 가지러 가랴
해지면 후레쉬 가지러 가랴 이리저리 구경다니랴 `~
주로 언덕밑에 자리를 잡으니 많게는 수십번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엄청난 운동량이라 생각 합니다.
평상시 운동량이 적어 한강둔치에나가 한시간 정도 걷기도 하고 좀 뛰기도 하지만 허벅지에 알이밴적은 없지요`
요점은 본인들의 생활 패턴에 따라 운동이 될수도 있고 운동이 아니랄수 있다 생각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많은 운동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