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중입니다 산밑에있는 조그마한 저수지서 낚시를하는데 저수지 수문은 닫겨있는데 물이세는지 밑으로 물이 수도꼭지 3개정도 틀어놓은거처럼 물이빠지네요 ㅠ 6시쯤에 짧은대로 8치한마리나왔습니다 낚시 계속해도될까요??
그런 저수지에서도
조황이 좋을때도있었고
나쁠때도 있었으나
자연배수와는 무관함을 느꼈습니다
손맛 보셔요 ㅎㅎㅎ
수분을 열어놓은것은 아니고....
제생각에는..아마 만수??수문의로 물이 넘치는 상황입니까?
물이 빠져도 수위가 내려가지않으면 상관없습니다.
제방이나 수초등을보시면 수면윗부분에 물에 젖어잇는지 보세요`~
몇cm위에 만수시 흔적(젖은부분)이있고 수면이 그아래면 조황은 특별한경우외에 힘듭니다.
님 글을 읽고 제생각에는 이시기에 물이빠진다는것은 만수로 넘치는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면 물 빠진흔적이 수면위에 없을겁니다.
도움되셨음 좋겟고 손맛 많이보시고 오시길...
시간당 몇센티씩 빠지면 답없지요..
이곳 저수지는
새물이들어오질않구있고 물빠진 흔적이 1매다좀안되게 나있어요 그래서 첨에 걱정도 되고 이생각저생각 잡생각이많았는데 같이온 동생이 갑자기물을빼는게아니고 계속물이일정하게빠지면 고기들이 적응을한다구러더라고요
아직 중반전이긴하지만 7치 8치로 4마리나왔구요 그냥 맘을비우고해보려구요 ㅎ
답글주신분들 소중한조언 감사드립니다
3년전에 하루에 수위가 10cm 남짓씩 꾸준히 빠져나가는 상황에 섬의 중형저수지에서 2박3일 한적이 있었는데요.
배수시작한 첫날은 9치 이상 5~6마리 였는데. 두번째 날은 10치 이상 4짜까지만 15여수했습니다.
그 외에 여러 경험을 되짚어보면, 동일패턴으로 배수가 시작된지 꽤 되면 고기들이 어느정도 적응하고, 먹이활동을 하는것 같더군요.
수문고장으로 장기적으로 줄줄새고 있는 상태라면 노배수상황이라 생각하셔도 무관할듯 싶습니다.
물론 제 주관입니다. ^^
어찌나 심하게 배수가 되던지....
냇물흐르듯이 물살이 생기면서 배수를하는데..
그래도 찌가 잘올라오던걸요
조과가 상당히 좋았던기억이 있네요
갑자기 배수를하면 그렇지만 항상 배수를 하는곳이라면 상관없을듯함니다
즐낚하시길...
심한 흐름없으면 낚시 가능 조과엔 미지수...
그것도수심1m안쪽에서요..
배수가오랜시간동안계속됐는지는모르겠지만..
일단눈으로확인하셨다고하니..계속쪼아보는게좋다에한표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