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혈입니다. ^^ 유난히 질문이 많군요.. 이러다가 1page를 제아이디로 도배하는건 아닐지모르겠습니다. ㅎㅎ
지금 현재 재 낚시채비는 원봉돌 채비입니다. 그냥 봉돌하나 달고 딸랑 찌달아서 훅훅 던지면 던지는대로 바닥만을 노리는..
저는 저의 채비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하고있지만 주변에서의 유혹의 입질이 끊이질않습니다...
해결사채비, 방랑자채비, 저부력찌, 여러가지 방법의 채비가많은데 어떤채비가 효율이 좋고 나쁘고가 있는것인가요 ?
저는 워낙 대물낚시 위주이기때문에 호수높은 봉돌과 찌를 사용하고 카본도 3~4호 사용을하고있습니다.
요즘들어 2달째 꽝을치고있는데, 채비때문인지 미끼운용에서는 아닌것같은데 채비에대한 글도 많고 답변도 많지만 질문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의 채비는 어떠한 채비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 요즘은 바닥낚시의 조과가 떨어지고 있는건가요 ?
콕찝어 말하자면.. 여기 월척에 활동하고있는 회원분중한분이 저를 꼬십니다. ㅠ_ㅠ ㅋㅋㅋ 보면 뜨끔하고 연락한번하실듯...
여러분! 선후배 조사님들! 쿨하고~ 시원시원하게 멋진채비 공개 한번 해주십쇼!! ^^
낚시채비에따른 조과의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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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봉돌 채비와 조과는 똑같이 꽝이구요
메기만 잡읍니다
붕어있는곳에 채비를 드리운다면
어느채비든 같다고
생각합니다
498하시길ᆢ
낚시하는 사람 바로 자신입니다.
어떤 최상급 장비를 쓴다해도, 낚시꾼이 허술하면
베터랑 낚시꾼 못따라갑니다.
날고 긴다는 장비, 채비로 바꿔봐야 바뀔건 없습니다.
바로 자신이 각성해서 진보하지 않는 이상.
이렇게 씁니다.ㅈ애민한 채비(옥내림)보다 잔씨알마릿수가 적을때는 채비를 바꿔볼까 고민도 했지만 그냥 올릴놈들은 다 올린다는 생각과 어차피 한방을 노리는 대물낚시니깐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만약 조금 변화를 주고 싶다면 낚시방가셔서 사장님에게 조금만 애민하게 맞혀달라고 하면 잔챙이부터 준척급까지 손맛도 보실수 있을겁니다
윗분들 말처럼 채비는 상관이 없는것 같습니다
환경에 따라서 입질 빈도수는 차이 나겠지만
오리지날 토종터에서는 열혈님이 쓰시는채비가 최고입나다^^
봉돌7~9 글루텐도 감성돔5호에 달아요ㅎㅎ
그저께 낚시 하는데 옥내림 하시는분들 따부작따부작
잡으시던데 저는 말뚝ㅎㅎ 옥내림으로 바까볼까
생각만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낚시채비의 목적은 다음 세가지 입니다.
1. 미끼가 대상어에게 최대한 가까이 가서 먹기 좋도록 유인하는 채비
2. 물고기가 미끼를 건드리거나 물었을 잘 전달되어 판단이 정확하도록 해주는 채비
3. 채비의 투척이나 회수시 최대한 쉽고 빠르게 해주도록 하는 등 컨트롤이 용이한 채비
이 세가지 입니다.
실상 많은 채비들이 있지만 결국 위 세가지를 충족시키기 위함일 것이고
이 중에서 어느 부분을 더 중요시 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세번째 목적, 제가 편하게 낚시하는 쪽을 선택합니다.
제 성격상 복잡하고 어려운 것을 싫어해서 편하게 쉬면서 즐기고 싶기 때문입니다.
직장인의 특성상 주말에 겨우 짬내서 가곤 하는데
낚시와 채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 싫어서 그렇습니다.
스트레스 풀고 즐기러 가는 낚시이니까요.
고발합니다. 최문석님이 저에게 채비교체를 강요합니다!!!!!!!!! ㅋ
20cm씩 올려 주네요. 자신의 채비를
믿으세요. 한번의심 시작하면 스트레스 장난아닙니다.
(봉돌 기준 5호 사용) 약간 무거운 찌 맞춤.
올해 원줄 카본 3호에 목줄 카본 2.5호 바늘 감성돔 3호 사용 하고 있는데.. 조과의 차이는 없습니다..
(봉돌 기준 3호 사용) 표준 찌 맞춤.
윗 선배님들 말씀 처럼 본인의 채비에 믿음을 가지시는게 가장 바람직 할것 같습니다..
회사 후배가 본봉돌 채비에서 스웨벨로 갔다가 다시 돌아 오더라구요..^^
입질이 지져분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그리고 잔챙이들만 달라 붙어 흔들어 댄다고..^^
올리든 끌든 입질이 오는데 낚질 못한다면 채비일수도 있지만
입질을 못받았다라면 그건 그자리에 붕어가 없다는거고
어떤 채비를 쓰건 못잡는거죠.....
귀찮을때는 약간 무겁게 맞추고 합니다. ㅠㅠ 역시.. 꽃보다붕어님말씀대로...
글쓴이.. 저 열혈이도!! 붕어가없다는데 1표를 던집니다.. ㅠㅜ
올려줄놈은 다올려주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