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낚시티브이를 보다가 의문점이 있습니다
프로그램명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4짜급붕어를 낚아올려서 바로 계측자위에 올렸는데 요동치지를 안던데 원래 4짜급은 그런가요?
전 잔챙이만잡아봐서 잘 모르겠네요
잔챙이나 월척급들은 물밖으로 끌어내면 펄떡이면서 심하게 뻐끔거리는데 얼마전 테입가는동안 나왔다는 4자급은 가끔뻐끔거리더군요.
4짜급 조사님들 4자는 원래그런가요?
[질문/답변] 낚시티비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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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척급 월척급 잡아서 싸이즈 재는데 바로 못올리겠던데~~
발광해서 물속으로 떨어질까바~~~
보통 낚시tv에 나오시는분 다 대물낚시 채비에요~~ 고래도 끌어 올릴걸요~ㅋㅋㅋ
입걸림만 제대로 됬다면 ~ 뜰채 없이 올릴수 있어요~~
그런데 보통 그걸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안전하게 뜰채로 올리는것 뿐인데~
만약에 뜰챌르 펴지 못한 상황에서 월척 이상급을 걸었을시~~~
걷어내는 방법중에 젤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요...
하나는 다 아시는 공기를 먹이면서 고군분투 하면서 천천히 물밑까지 끌어 냅니다~~~
두번째는 마무리 인데요~ 젤 중요합니다~
끌려온 붕어를(아진 물속에 있는...) 육지로 빼내는 방법인데요...원줄을 단박에 잡고 들어 올릴수 있는 부분을 잡고...
마음속으로 카운트를 세면서 1,2,3...단박에 끌어 올려 빼야 합니다...
보통 여기서 어수선 하게 하다가~ 바늘털이 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한가지 또 월척급 이상 붕어는 왠만하면 맨손으로 바늘을 빼내지 마세요~~~
바늘배기 장비를 이용하세요...만약에 뜰채로 끌어내고... 뜰채안에서 빼내는거면 갠찮은데...
그냥 바늘빼다가 붕어가 트위스트 하는 바람에 손에 바늘이 관통돼서 ( 그럼현장에서 바늘 못빼여~ 고통도 엄청 심하고요...)
병원에 실려가는 사람 봤습니다....조심하세요~~
시청자에게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갠적인 생각입니다.
뜰채없이 가능합니다
다만 충분히 숨고르기를 한뒤 한방에 들어내야 합니다
(의자뒤 여유공간으로 재빠르게.....)
계측자위 그넘은 힘이 빠져
잠시 정신이 멍때리는 순간이겟죠...(태어나서 물밖에 첨 나왔으니...)
살림망 속에 들어가 진정이 되면 정신이 돌아오겠죠
전달하는게 힘들겠지요.
연출장면도 일부는 있다고 생각이돼지만
좋은쪽으로 생각할렵니다.^^
옥내림채비에도 뜰채없이 건져내기도
했습니다...늙은말이 힘빠진것처럼요
심한 혹부리는 더했구요
정말 힘없이 따라옴.
같은장소 올해 5월말 바늘이 휘어버릴 정도로 힘이 넘쳐버림.
시기와 장소인것 같습니다.
숲속으로데려가서
확실하게군기잡고
공갈치고협박해서 조용히촬영하겠다는
다짐받고
그리고촬영했다지-아~~~~마
연출이면 또 어떻습니까ㅎ 낚시못가는 저한테는 눈요기 실컷 되는데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보시면 될것같은데요
안출하시구요~
입만 뻐끔거리면서요
물에서 나온후 금방은 힘쓰더니 체념한듯 히히히.....
제가 아니고 지인이 잡은것 들고만 있었습니다...키키키
뜰채맨....
촬영시간이든 아니든 진행자든 아니든
그붕어 누군가는 잡았겠줘
힘이완전히 빠진상태에서 물밖으로 나온놈은 거의 대부분 온순했던것 갔습니다...그리고
몇몇프로들은 편집 심한듯..
뭐~요즘에야 카스를 통해 조과정도는 어느정도 다 알지안요..
지금은 모르겠지만...제가 바다낚시할때 2번 촬영팀과 동행한적이 있는데요...
편집없시는 방송에 내보내기 상당히 힘듭니다.
민물낚시 12시간이상 촬영중 입질타임및...렌딩장면을 찍기란..상당히 힘들지요.
촬영하는 카메라맨도....낚시꾼과 마찬가지로....카메라한대로 쪼이고 있습니더.
상황설정이 어느정도 실감나는지예따라 낚시꾼들은 현장감을 느낄수 있느거고..
낚시터에 있지않지만....TV를 대신해 히열을 느끼죠..
편집없시는 절대 방송불가합니다..짜집기잘하는 방송이 인기많은방송입니다
방송을 떠나 붕어가 안스럽드라고요 .
그쪽 관계자분께 들은적있습니다.
사실이든 짜집기든 그냥 재미로 보는 프로이기에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오락프로쯤으로 생각하고
가볍고 즐겁게 시청하면 될듯 싶습니다.
카메라맨 투자는 좀 해야할것 같습니다. 찌 올림을 놓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아쉽더만요..
혼자서 안돼면 서너명 투입할 수익이 안돼나? 방송국에 엉뚱한 인력들 줄이면 될것도 같은데..
정글의 법칙 아시죠.
....
그냥 편집때문에 그럴수도 있구요
고기도 고기마다 팔딱거리는게 다르고요
어떤프로에서는 사짜포즈취하다 떨구기도 하던걸요
찌가 물위에 떠있다가 입수 하는 과정 랜딩하는 과정까지 원샷으로 보여주더군요. 우리나라 낚시방송은 아직까지 '찌들어간다 찍어라' 이런방식인것 같습니다. 그래선 편집 한다고 해도 옥의티가 드러나지요.
채비 투척하는것만 봐도 표가납니다 보통 대물낚시 꾼들은 제자리에 들어가지않아서 두세마디 올라와있으면 다시 투척하는 분이 대부분인데 방송에선 그대로 두고 멘트가 나옵니다. 낚시를 모르는사람이 편집하는걸까요? 정보를 전달하는 방송이 전달받는 시청자보다 뒤쳐져서야 제대로된 방송이 나올까 싶네요. 방송 환경이 어쩌네 장비가 어쩌네 할수도 있겠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방송도 하는세상입니다. 부디 한편 한편 마다 시청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른꾼이 잡아놓은 4짜를 살림망에 보관하다가 쇼를 하니
붕어가 힘이 넘칠리가요..
큰거 잡고도 손맛이 영 부실해서 아쉬움이 상당하죠
그리고, 계측은 붕어 눈을 살짝 가리면 얌전히 있습니다.
뉴스도 다 못믿는 시대입니다.그냥 편하게 보셔요.
큰붕어라고 더 퍼득 거리는것도 아니구요..
오래전에는 일명 낚시방송에 작업을 한적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작업방송 거의 없다고 들었구요..
그만큼 4자이상급 붕어를 잡는것도 실력이고, 계측대에서 편안하게 안정시켜 주는것도 실력입니다...
이게 정답이라고 보시면 되요...
생방은 아니더라도 아무리 편집 한다 해도 낚시에서 찌올림과 랜딩 장면은 하이라이트죠
그것을 편집 한다는건 낚시가 아니라 그냥 잡이이죠
그래서 낚시 방송 안봅니다
전 잉어 향어 낚시만 하다보니..붕어 잡으면 그냥 줄잡아서 올리는데....
장대낚시 채비는 잉어 향어도 뜰채없이 목줄잡고 끌어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ㅋㅋ
바늘빼기는..뜰채를 사용할시에 뜰채에 담긴 그대로 수건을 뜰채밑부분에 대고 고기를 감싸서 빼면 쉽구요..
뜰채 없이 뺄떄는 수건으로 눈을 가린상태에서 빼면 고기가 퍼덕거리지 않습니다...
올봄에 4짜 해봤는데,의외로 물밖에 나오니
순해지던데요...
방송초창기때 우연찮게 방송촬영모습을 보게되었는대 급 실망있었어요ㅎㅎ
옆에 조사님들이 자아다놓은 고기 다시달아서 던지고 카메라 스탠바이하는거 여러번 봤네요,,,
대물한테 싸다구 맡아본 1인.
왜 그런지 참...
방송의 경우 시청자의 만족을 위해 일부 연출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시고 난 뒤 그 형님에게 어디에 쓰냐고 물어보니..촬영용으로 쓴다고 해서 ...씁씁했던 기억이 ...
그럼 pd를 2,3명 두면 좋겠지만..
제작비도 고려해야 겠지요..
요즘은 거의 외주 제작이라 인원충원이 그리 쉬운건 아니에요.
그리고, 모든 찌올림을 찍는게 그게 연출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이런 촬영현장을 보지 못한분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겠죠.....
4짜 붕어 못잡은분이 글 올렸으니 잡아본꾼이 답글쓰는게 맞는것 같고요
4짜붕어 잡어면 첨엔 요동칩니다.잘않나오죠 바늘작거나 목줄 모노줄이면 조심스럽게뜰채대죠
대물채비면 안심하고 땡겨냅니다,터진적 있습니다,,,,
모노줄인데 손으로 집어내다가 무게와 땟짱등의 간섭으로 목줄 터집니다,,,
꺼내 놓어면 잔챙이와다르게 얌전합니다,믿으세요 못잡아보신분들 의심이 많네요 ㅎ;ㅎ
대물은 대물입니다...사이즈 측정할때 정말로 얌점히 모델 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