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조용한계곡지에독조하였습니다..현장도착해보니두분조사님께서최상류에자리하고계셨구요..저는좀떨어진곳에자리하였습니다..낚시도중에부부조사님두분오시고요..상류에먼저와계신두조사님..지인관계인지아님같은동호회회원인진몰라도..계속입질허냐묻고..같은동호회회원인지지인인가모르겠는데..저걷어서나올때까지거기잘노오냐어쩌냐계속큰소리로통화..그러면서하는말찌가말뚝이라는지터가세다는지..하이고나야..글케떠들면들어왔던붕어도다도망갑니다...짜증나고열받아서11시에그냥걷어서나왔습니다..제발낚시하는매너좀지켜으면합니다..그것도산속계곡지에서다른조사님계시는데...정말아닌거같아몇자적습니다..
낚시하는기본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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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취미 활동을 즐기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즐겁자고 하는 취미 생활이
다른 사람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하겠죠.
다른 사람에 대한 작은 배려를 통해 모두가 즐거운 낚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
밤새 그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ㅠ
놔두면 버릇나빠집니다
1.옳고 그름 지껄여 무얼 하겠오.
2.내가 얻을 것은 물속의 있는 맑은 마음 이드라.
ㅋ~~갑자기 공자말씀이 생각나네요.
보통 일행 아닌분이 말씀하면 보통 싸움까지 가는 불상사가 나더이다.
유유상종인지는 모르나 같이 동출하신 분들 중에 예의가 있으신분이 자제토록 말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데~~~그게 아쉽군요.
옆에 조사님들은 같이 모여서 얘기도 나누고 오랜만에 얼굴도보고 고기야 나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
서로 의도와 목표가 다른거죠 ㅎㅎ
서로 조금만 역지사지로 생각하는 미덕이 있으면
좋겠지요
쌍욕좀 해주고 대을 걷으시지 성격이 내성적 인가봐요?
누구든 올수 있는 곳인데...
그런곳에 가면 그러려니 하는것이 맞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조용하게 낚시하고 싶은 분도 있고,
조용한곳에서 수다도 떨고 싶은분도 있을테니까요,
그러려니하고 넘기시든가,
아님 정말 아무도 못오는곳에 가셔서 조용히 낚시를 하셔야죠...
낚시 하는 기본도리라는 표현이 ...
저는 늘 이어폰 챙겨다닙니다. 조용히 라디오들으면 세상조용하거든요 ㅎㅎ
새벽에 보트 펌프로 바람 넣고...
담날 오후에 올사람 자리 전날 오후에 잡아 놓고...
내가 보트 탄다면 지척에 연안낚시인 있으면
발로 밟아 바람 넣겠습니다....지금 이시간에 ㅋ
그정도면 양반임
그런 xx넘덜은 방아쇠를 당겨야 하는디~~~
그것을 못하게 하면 신경질 나지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비매너로 떠드는 사람들이 조용히좀 해달라한다고
말 잘들을리 없을거 같고 그냥 더러우면 내가 비하는수 밖에
하지만 말이라도 함 해보셨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