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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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새우 또 쓸 수 있나요?

안녕하십니까? 횐님들... 요즘 콩이나 옥수수는 용기가 잘 나오고 방부처리가 잘되었는지 대충보관하고도 여러차례 사용이 가능하던데요. 새우는 철이지나다 보니 파는 곳을 찾기도 어렵고 밤새 딱 열마리 쓰고 방생할려니 아깝기도 하고요.... 걍 냉장고 넣어 뒀다가 죽은 새우를 또 써도 괜찮을런지요? 여러 고수님들 보관 방법이나 경험으로 한 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죽은 새우에는 입질을 않하지 않나여?

만약 입질한다면 루어하실때 쓰는 야광새우 쬐그만한거도 될거 같은데요..

고수님들 답좀 주셔요...^^ 저도 궁금하네요..

(얼핏 루어용 새우는 안된다고 들은거 같습니다만...)
냉동새우로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만 꽝~~
머리를 떼고 해도 꽝...
껍질을 까고해도 꽝...
등꿰기, 배꿰기, 꼬리꿰기를 해도 꽝~~~
장비 업글 후 연이은 꽝~~~
다시 떡밥으로 갈까요??ㅎㅎ
다시 쓰셔도 무방 합니다.
겨울로 갈수록 입질도 예민해 지기 때문에 죽은 새우를 사용하면
더욱더 깨끗하고 빠른 입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엔 잔챙이 붕어와 잡어 등살에 죽은 새우가 조금은 분리 합니다.
겨울엔 새우 채집이 힘들어서 저는 이렇게 보관 합니다.
죽은 새우를 보관 하는 방법은 락앤락 통에 새우를 넣으시고 김치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오래 보관이 가능 합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락앤락 통에 새우를 넣으시고 새우가 물에 잠길 정도로
물을 부운후 급냉 시키 시면 새우를 오래 보관이 가능 합니다,
물을 넣어서 급냉을 시키는 이유는
새우만 그냥 얼리면 새우를 쓸려고 녹일때 새우가 흐물 흐물 해집니다.
하지만 물을 붙고 급냉을 시키시면 흐물 흐물 해지는게 없습니다.
급냉 시키실 때는 죽은 새우 보다는 살아 있는 새우가 훨씬 좋습니다.
도움이 될련지 모르겠지만 저는 기금까지 이렇게 해왔습니다.
흠...산새우가 입질이 빠를까요? 죽은새우가 입질이 빠를까요? 만약 잔챙이 성화가 심할때는 산새우가 더 좋은 미끼가 되지만
입질이 뜸하거나 터센곳은 죽은새우가 입질이 훨씬 빠릅니다.
죽은새우가 입질이 빠릅니다. 재사용해도 되지만 보관이 조금 어렵겠죠.

남은새우 아깝다는 생각은 매일들지만.......거의 방생위주이니....

오천원어치 사면 90%는 방생입니다.
죽은새우 입질이 폭발적일때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미끼의 변화도 엄청나게 많겠지요..

다시 사용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대세가 사용가능이네요.
악동붕어님의 냉동해동방법은 가히 과학적입니다...
죽은 새우도.. 입질 받기에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새우머릴 따내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그러니 죽은 새우는 써도 무방하다는...
그래도 움직임이 있는 생새우가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은 하네요~~
죽은새우를서도괜찬을것같읍니다
평상시에입질이잘없으면새우껍질을까서사용합니다
그래도살아있는새우가대물만날확률이높을것같읍니다
요즘엔 날이 추워서 베란다에 물 받아서 놓아두면 보름정도는 싱싱하게 살아있습니다.
물론 산소는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한겨울엔 더 오래 살릴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악동 붕어님께 한표!!!

저도 아까워서 악동 붕어님 방법 씁니다.

왔따 입니다.
죽은 새우는 가져와 햇볕에 바짝 말려 가루 만들어서 떡치기용 으로도 사용 하면 됩니다
죽은 새우도 상관없이 미끼 역활 충분하고요..
머리 떼내고 미끼 사용시 빠른 입질을 볼수 있읍니다.

악동붕어님도 상당한 조력을 갖고 계시네요.^^
냉동실에 물넣어 얼려서 사용하시는 분들 별로 없던데.
그냥 얼리는것이랑 물넣어 얼리는것중에 새우의 상태 차이는 큽니다.
참고하시길..^^
모양만 보존된다면 사용가능할듯싶습니다 ..^^
냉동보관후 사용해도 가능합니다,,
혹한기낚시에서는 새우구하기도 쉽지않아 냉동보관이 좋은점도 있습니다,,
다만 늦가을까지는 남은새우 방생합니다만 초겨울부터는 남은새우를 기포기작동으로 살려서 집에가져와 냉동보관합니다,,
동절기 초겨울부터는 잔챙이 성화가 줄어들기에 미끼역활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댓글 주신 여러 횐님들 감사합니다.

궁금점이 확 풀렸습니다.

특히 악동붕어님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방법 함 써봐야 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출조길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배워 갑니다~

역시나 여러번 말을 했지만서도 월척회원님들은............ 대단하십니다 ^^

초보라 어것저것 여간 신경쓰이는게 ... ㅜㅜ
톱밥에 섞어 물을 약간 적신후 급냉해서 사용해보세요

녹이면서 떼기도 쉽고요 ..
바짝말라 빨갛게 된새우도 입질을 하던데요.!!

청송권으로 낚시를 갔다가 철수길에 저수지 함 개척해볼려구 골짝골짝 살피다 보니

눈에 확 들어오는 저수지가 있길래, 잠시나마 대를 담궈 볼려고 하는데 새우는 방생한터라

미끼를 찾다가 앞에 다녀간 조사님의 쓰다남은 새우(바짝마른)가 있길래 넣었더니 5분 안되어서 입질을 받아봤슴돠..

몇년이 지난 지금도 이 저수지를 갈려면 생새우 보다는 죽은 새우를 준비해가고 있죠....

살아있는 새우는 입질이 한참늦고 아님 밤새 꽝
저두 죽은 새우를 썼더니 입질이 더잘오던데요 그러고 말라서 빨갛게 변해서 사용해도 입질은 오더라구요.
저두 방생하면서 아까워 했는데 방법보고 해봐야 겠네요..^^
새우가 남는다는 얘기..

답은 삼천원어치만 구매하시길...
그의 일주일에 한번씩 출조를 하기 때문에 세우는 살아있거나

죽었거나 저수지에 방생 합니다.
빨게지면 안됩니다,,,,,

냉동해두시고 사용하셔도 무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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