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한10년은 했나 봅니다
한낚시방만 꾸준히 이용 하면서 애정과 관심 조우회, 아름다운 인연들
말할수없는 시간과 정이 들었나 봅니다
하지만 몇개월전에 어린후배가 다른 낚시방에서 물건사고 낚시갔다가
쓰래기 가져 왔다고 뒷말 할때(여기가 쓰래기 장이가) 그동안 쌓았던
신뢰가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 얼마나 허탈한지
독한 마음 먹고 그낚시방 쳐다보지도 않고 있읍니다
하지만 10년이란 세월이 마음 한구석 낚시 갈때마다 허전 합니다
월님들 이런경우 어떻게 마음의 위로를 해야하나요
내가 이용하는 낚시방 쓰래기수거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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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장사를 위해서 너무도 표나게 행동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양심적으로 대해주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당연히 양심적이고 성심성의껏 해주시는 분께 마음이 쏠리는 것이
인지상정 아닐까요?
또 다른 인연이 있을 겁니다. 너무 상심하시지 말고 더 믿음있는 인연 찾으시길 바랍니다.
쓰레기 가져왔다고 천대하는 낚시방이라...
10년을 단골로 다니던 곳을 포기해야...
청소에 적극적인지 그것은 잘 모르지만
많은 쓰레기 가지고 가도 인상은 안찌푸리던데요
오히려 시원한 박카스를 내어 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다음에 술한잔하시면서 이야기해보세요.... 정 아니다 싶으시면
다른 낚시방을 가시는것도 생각해보시는게 나을듯... *^^*
점주들이 기꺼운 마음으로 받아주어야 하는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넓게 보면
그것이 업을 오래 할수 있는 길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소문 퍼지면 낚싯방 문 닫고 딴 일 찾게 될것인데.....
쓰레기 낚싯터=낚싯터 패쇄=낚시인 발걸음 뚝=낚싯방 클로즈 아닙니까?
쓰레기 되 가져오신 분 존경스럽습니다...........
환경부에서 낚싯방마다 환경인증서 같은 것 주고 세금도 감면해주는 뭔가 제도가 있다면 싶습니다.
즐낚하세요^^
아니면 낚시방앞에 되가져온 쓰레기 분리수거통 설치해둔 낚시방도 점차늘어나는것 같습니다..
그런낚시방에 낚시인들이 많이찾다보면..
다른낚시방들도 점차 좋아지지않을까요...^^
그냥 분리수거해서 집앞에 내놓으면 가져가는데..
예전에는 종이만 가져가더니만 요즘은 비닐.깡통.플라스틱등등
내놓으면 없어져요..
울동네가 좋은건지 후진건지..ㅎㅎ
암튼 전 휴게소에 분리수거하거나 아님 쓰레기봉투사서 버립니다..
봉투도 작은거는 낱게로 안팔아서 50리터짜리 사서 반도 못채우고 버려요.
다 채워서 버려야하는데..
월척도 모를뿐더러..환경개선, 저수지 청소..
이런것 안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는..
소위 브루조와 낚시방인가 보네여~ㅎㅎ
우리주변엔 먹고살기 힘들지만,
저수지 환경개선에 힘쓰고 계시는
지역 낚시방 점주분들이 많으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왕에 장비 및 소모품 구매하시는것..
그쪽으로 구매하시는것이 좋을것이라 판단되네여~ㅎ
안출하세요~
꼭! 낚시방에 일부러들러서 쓰레기를 버리고가겠다는게..
아니구요..
그렇게 낚시방에서 분리수거 쓰레기통을 준비해두면..
낚시인들이 보고 물가에서 쓰레기 다시되가져오세요~라고
환경홍보차원에서...
효과가있다고봅니다..
2.지렁이통 가져오면 개당300원씩할인해주고(빈병 회수하듯)...
3.오천원구매하면 포인트대신 10L종량제봉투를 만원이상 물건구매하면쓰레기봉투20L 를...
4.조황정보대신 일주일에한번씩 저수지청소하는 낚시점이라면....
대한민국에 이런곳만 있다면 비싸게 물건팔아도 단골하겠습니다
제가이런 낚시점운영하면 대박날까요....^^
"저수지에 버리지않고 되가져왔습니다. 저 착하죠?"
칭찬을 바라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전 쓰레기 주워서 집으로 가져와서 버립니다.
몇일전에 봤던 청도낚시회인가?1톤트럭 가득쓰레기 치우신분들
그분들 같은 경우는 집으로 가져갈수없겠죠..
하지만 조그만 경우는 집으로 가져가서 버리는게 낫지않을까 싶네요.
낚시점편드는건 아니고요.
많은양이 아니라면 집으로 가져오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