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이면 주말이네요.출조준비는 잘들하시는지요?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출조할때 글루텐을 가지고 나름대로 블랜딩하여 세가지정도로 사용해볼까합니다. 주로 5번 단품을 많이 사용하는곳인데 항상 그렇게만사용하니 나름 약간의 변화를 줘서 입질패턴이라던가 입질빈도등을 체크해보고싶은맘도있고해서요 그런데 현장에서 다할려니 시간상문제도있고 정확한 배합도 힘들것같아서 출조전날 미리 만든후에 밀폐용기에넣어서 냉장보관을하면 안될까해서요.신선도나 냄새는 크게 변화가없을것도같은데요 섬유질성분이다보니 하루쯤 숙성되도 괜찮을것같은데 고수님들생각은 어떠신지요??
냉장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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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은 개어논후 주무르지 마세요 투척후 금새 들어오는 입질에 헛방날 확률이 꾀 된답니다...(떡붕어는 잘 그래요 토종은 깊게 먹어서 좀 덜하구요)
기다리는 올림낚시에서는 너무 질게 할필요는 없구요 그냥 사용하기 편한정도 1:1 이면 큰차이는 없네요 ....
오래기다리는 글루텐 낚시라면 5번도 좋지만 알파21 +이모 글루텐 추천 드리고 싶네요 알파21은 섬유질이 상당히 강해서 바늘에 오래 붙어 있구요 이모글루텐은 무게도 나가지만 풀림이 좋네요
심지어 냉장보관이아닌 냉동보관까지도 해봤구요.....
물기가 많아져서 좀 불편하긴해도 처음에 물을 적게넣고 좀 되게 반죽하면 쓸만하답니다.
일부러 그랬던건 아니구요.....남은 글루텐을 밀폐용기에 넣어가지고 다음낚시갈때까지 냉동보관한후 다시 사용하길 수차례하다
나중에 질척질척해졌다 싶을때까지 사용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글루텐은 한봉개면 3회는 출조하기에 충분하더라고요...
예전에는 1/3 봉 개고 라이터불로 지져 봉인하곤했었는데 물량 맞추기가 어려워서 저온보관이 습관이 되버렸네요....
출조전날에 개서 냉장보관하면 별 지장없이 사용할수있습니다~~
현장에서 그냥 한번 흔들고 개시면 편합니다
저도 글루텐 여러봉지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서 밀폐용기에 섞은 후 잘 흔들어서 현장에서 물만 첨가해서 씁니다.
낚시터에서 1분만 더 투자하세요^^
5로는 껌처럼 되니...이모를 좀 섞어서 하루쯤 밀봉하셔도 괞찮을듯 합니다...
떡밥은 그때 그때 필요한 만큼 자주 개어 쓰는 것이 좋드군요.
물론 냉장 보관은 안하고요
다음날 갈변 현상과 좀 무려지지만
새거로 개기전 밑밥으로 주면 도움이 돼더라고요
말씀하신 하루전날 만들어 냉장보관후 사용은 점성에 문제가 있을 수있습니다.
현장에서 만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즐거운 출조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