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대물낚시 즐긴지 15년 다되어가네요.. 어릴적 할아버지에게서 낚시 배우기 시작하면서 여태 하게되었네요 ㅋ
다름이 아니오라 .. 제가 자주 가는 시골 뒷산자락에 자리한 아주 조그만한 소류지가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여기서 25cm급 이상은 잡아보지를 못했네요..
동네 어르신 밖에 가질 않고 산속에 있는 곳이라 차도 못갑니다 걸어서 20분~30분 ..
다른분들이 오시면 제재를 하기도 하죠 ;;;
여기 연못은 물 마른적도 없거니와 천적도 없습니다 ...
매년 여기서 낚시를 해도 .. 25cm급이 최대어고 .. 월척은 보이지도 않네요...
월척님들께서는 여기에 월척이 있다고 보시나요???
천날 만날 10대씩 펴놔도 낚아 보지를 못하니 있기는 한건지.. 의문만 생기네요 ㅜㅜ
너무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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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복 입으시고 직접 붕어 개체수 한번 파악해 보시면 어떨까요
뭐가 들어 있는지 알수 없는게 물속에 매력아닐까요...저도 궁금합니다ㅎㅎ
같이 연구해보시죠..장소 좀 쪽지루다^^~~
대물은 제가 선택하는게 아니라 대물이 선택을 하는거죠 ㅋ
대물과 만남은 언제나 기대와설램? 꿈?이랄까? ㅋ
저도 외가댁 근처에 작은소류지가 있습니다 주위는 온통 논뿐이지요 물이 마른적은 없죠 당연히 30년쨰
외삼촌들도 거기서 낚시를 해따고 함니다 그래서 저는 12년째 낚시를 하는중인데
기본씨알이 23.25 정도드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정말 낚시 좋아하는 아는 지인과 함꼐 낚시를햇습니다
혼자하면 기본 25인데 10수이상은 하는곳인데 그날때라 입질이 없드라구요 ㅋㅋ
새벽녁 3시쯤 옥수수랑 새우를 쓰는데 옥수수는 25정도만 올라오고 새우에 39.38이 올라오드라구요
지인분이 새우를 준비 안하셧다면 못만낫겟죠 대물을 ㅋ 저도 대물이 없는 줄알앗지만 결국 나오긴 하드라구요
대물은 지들이 선택 하는 가봄니다 사람을 ㅋㅋㅋㅋ
믿음을 가지시고 만남을 기약해보세요^^ 언젠가 문뜩 찾아 올것입니다
그게 낚시의 매력이지요^^ 화이팅입니다 꼭만나보시길^^
꾼의 발길이 닫지 않는 조용한 곳이어서 좋습니다
왠만한 곳은 덩치급 녀석들이 살고 있습니다
인간의 출현을 거부하는 녀석들 때문에 상면하지 못할 뿐이지 싶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매일같이 낚시군들이 옵니다.....2-4치 붕어만 올라 옵니다...
아 여기는 잔챙이 소굴이구나 낚시할만한 곳이 못되네......
어느날 못된 환경업자가 폐수를 버리고 도망갑니다...
엄청난 수의 붕어들이 수면위로 입을 뻐금뻐금합니다........
월척급 이상되는 붕어 수백마리가 입을 뻐금뻐금 거립니다....
모두다 숨어 있었나 봅니다...
지금 나오는 그싸이즈 붕어들이..성장한다면....
나만의 보물터군요.!
미끼 채비 계절을 잘 노려서 덩어리 상면 하시고요
그시기가 아닐땐 손맛으로 만족 하셔도 불만은 없으실겁니다.
통상 대물터라 해도..아무때나 열심히만 하면.. 붕어가 문다면..
저같은 사람은 평생 붕어 못 잡읍니다.
대구리 하이소
너무 자주 가셔서 조급해 하지 마시고 긴 시간 뜨문뜨문 가셔서 걸어 내시기 바랍니다.
슬슬 찬바람 불면 나올겁니다.
월척은 당연히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님이 모르시는 사이에 어떻게했다면 모를까
아주 당연히..있다고 봅니다
감히 말씀드리면..포인트 변화와 다양한 낚시를 구사..이를테면
갓낚시 추천해드립니다~만약 안해보셨다면 절대 해보셔요~
님만의 비밀소류지? 좋네요~
월척은 있겠군요..다른소류지는 월척 4짜 손맛은 보았지만 이 소류지만낚시입문한지 15 년이되었지만 손맛은 못본지라ㅠㅠ
복에 겨운 소리했나바요 ..
늦더위 기승부리는데 부디 몸관리 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