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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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잡은건가요?

회사형님 낚시하는데 저녁 12시쯤갔다가 형님 차에서 주무시구 대신 형님자리 앉아 제가 낚시했는데요 새벽2시넘어서 새우에 턱걸이 한수했습니다 찌맛 손만 제가 공짜로 즐겼죠 ㅎ 궁금한점 그 잡은고기 누가잡은건가요? 포인트선정과 대를 핀 형님고기? 아니면 잠깐자리에 앉아서 잡은 제 고기인가요?

잡은 사람 고기입니다! ㅋㅋ
하지만 자리 주인한테 돌려줍니다.
제 기준엔............형님고기??ㅎㅎㅎㅎ

모르겠네요~~
에이~ 찌맛 손맛 다봤으면 고기는 주인한테~~~ㅋㅋㅋ 그래야 자리주인 덜억울할듯 하네요. 방생할때 기분이라도 내셔야죠..ㅎㅎ
찌맛 손맛 다 보셨으니깐 자리세로 해장국 쏘세요...!! ㅋㅋ
주변에서 가끔 벌어 지는 일인데요,

실제로 몇년전 4짜 후반급 기록어가 잡히는 바람에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는데요

어탁에는 두사람 이름을 나란이 올렸고
고기의 주인은 낚시대의 주인이란 판결을 얻어 냈습니다

고기의 주인은

기록어에 대한 딜레마에 수년간 빠져 계시다가.

비로서 온리 본인의 능력으로 4짜를 잡아 내시고 난 후에야
찝찝한 굴례에서 벗어 나셨습니다 ㅎㅎ
잡은사람이 잡은거죠 고기의 소유권은 반반
어부들이 배주인과 반반 나눈다는 뭐 대충 그렇다는
터미박님 말씀데로라면 전 올해아직 월척을 못한거군요 -- ^^
ㅎㅎ 이런....제가 잘못했나보네요...

얼마전 후배들 3명 데리고 가서 나까지 4명이서 조촐하게 낚시대회를 재미삼아했는데...

한명이 자리비운 사이 낚시 처음 따라온 녀석이 자리비운 놈 낚시대로 최대어를 걸어서...

다음날 아침 시상식하는데 내 마음대로 낚시대주인이 아닌 챔질해서 훅킹에 성공한 녀석에게 최대어상을 줬는데....ㅎㅎ

그녀석이 이글 안봤으면 좋겠네요~~
챔질해서 후킹시켜 끌어낸사람이 잡은겁니다.
뭐 자동빵도 있겠지만 자리비운사이 못잡을 확률이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잡은사람이 잡은거죠.^^;;
고기의 소유권이 아니라 누가잡았냐를 묻는것입니다.
분명 후킹시켜 안떨구고 끄집어낸사람이 잡은겁니다.^^;;
요즘 개그콘서트에서 애정남이라고.. 애매한걸 정해주는 남자라나뭐라나..

거기에물어봐야할듯.ㅋ

개인적인 제생각엔 그자리에 대피시고 그곳에 찌세우신분의공인듯싶네요
흔히있는일입니다
반반이라지만,,,,
그래도 낚시대주인이 더점수를 줘야안될까요?
그 붕어 챔질 안하고 놔두면.... 또 와서 물 확률과 자동빵 확률 등...을 고려해서..

남의 낚시대는 손을 안 대는게 정답입니다.

그것이 누구의 붕어다...라는 말이 나오면... 그때부터 잘못된겁니다.

그 자리에 그분이 점빵 안차리면 붕어도 못잡읍니다.

99% 점빵 주인장 껍니다.
나의 자동빵 낚시대에 손을 대지마! ㅎㅎ

자동빵 전문꾼입니다. 엉키든 말든 제발 걍 두세요.

아침에 얼마나 허탈한지 아십니까 ㅎㅎ

당연히 낚시대 주인 껍니다. 잡은 사람은 벌금형!
헐 .. 저도 지금까지 그냥 챔질해서 잡은사람걸로 알고 있었는데 ~ ^^

그렇군요 ~~ 낚시대 주인한테 우선권이 있는거군요 ~~ ㅎㅎ
제가보기에는 고기는 낚시대주인꺼 기록은잡은사람꺼
그래야공평하조 ㅋㅋㅋ
아무리 니꺼내꺼 해봐야..
진정 손맛보고 찌맛본사람이.. 진짜 아닐까요?ㅋㅋㅋㅋ
손맛 찌맛은 내가 보고...
형님 살림망에만 넣어주시면 될듯요..^^
낚시주인이잡은거라고해도 상관없잖아요 찌맛손맛만봐도 저는충분할듯합니다
오성과 한음 아시조?
정답이 아닐런지요
손맛본사람이 잡은거지요. ㅋㅋㅋ

역으로생각해보세요.

그낚시대. 끌고....물속으로 간다면...

낚시대도 구하고. 손맛도 보고찌맛도 보고. 찌맛보고 손맛본 사람이 잡은게 확실합니다!
고기야 누구거든 다 필요없구

내 손과 눈으로 그 월척이 찌올리는 모습과

월척의 앙탈을 느꼇으면 그저 감사할따름입죠,,,ㅎㅎ
손맛 찌맛이라도 봤으면......에잉...
붕어 얼굴 먼저 본 사람 겁니다.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소주 한잔 사주세유.
애매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저희 모임에서는 룰을 하나 정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낚인 녀석은 계측 없이 방생하기로...^^
형님고기예요!

왜냐면~ 형님이그자리에 앉았습니다.
형님이 그 뽀인트에
그길이의 낚시대에
그미끼에 집어넣었습니다.

님은 그 찌오름을 즐기시고
당찬손맛을 즐기시고
무얼 더 바라십니까?

그 고기는 형님껍니다.
쏘주한잔 사달라고 하세요!
그 술자리서 그고기는 "우리"꺼라 하세요!
그리고 건배 하세요!
다행입니다. 5짜가 아니라서~~.....

저두 5짜면 전쟁~~~(사진먼저 찍는 놈이 임자!)
아차!

함~생각해보세요.

형님이 슈퍼마켓을 합니다.

잠시 잠이 와서 자릴비우면서 간만에 놀러온 동생에게 카운터를 맡깁니다.

물건을 팔아 이윤이 생깁니다.

동생은 점빵에 잠시 앉아서 생긴 이윤과 물건값 전체를 가질려고 합니다.

이해돼시죠!?
제 생각에는 손맛은 찐하게 찌맛도 보시고

고기는 낚시대 주인 껍니다
챔질해서 낚은 분은 기록을 가져 가시고,

전을 펴신 분이 고기 주인이십니다.
일단은 낚시대 주인꺼죠 ㅋㅋㅋ 재미까지 보시고 고기도 갖으실려는 글쓴이님 욕심쟁이 우후훗~
대체로 낚시대 주인것이라는 의견이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낚시대 없이 낚시로 고기 잡을 수 있는분... 안계시지요?
사진기록을 누가 찾아내서 상 주는것도 아니고,
물 밖으로 끄집어내서 다시 못 들어갈 붕어는 생선일 뿐입니다
붕어는 낚시대 주인분께 드렸지만
월척의 찌올림과 손맛 방금 건져낸 거친 생동감은 모두 수초제거조사님의 것이 되었다면
계란 노른자는 다 드신거죠ㅎㅎㅎ
낚시대 빌려가서 잡은 고기도 낚시대 주인의 소유일 수 있고,
작업해 놓은 자리에서 잡은 고기도 작업한 사람 소유일 순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들은 건져낸 사람이 다 가졌다는건 건진 사람이나 자리 빌려준 사람이나 모두 아는 사실입니다ㅋㅋ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ㅎㅎㅎㅎ^^*
조과가 형님꺼라는 조사님들이 많으시군요~~
회사와서 다른분들에게 제가 올해 첫 월척 했다고 말했는데...^^
붕어는 형님거고 찌맛손맛은 님의것입니다.^^
15cm 15cm 씩 가지시면 될것 같에요..
ㅎㅎ
두분다 5치씨기 잡으신 거죠 ㅎㅎ
잡은고기는 누가 잡은거냐구요?
글쓴이님이 잡았다면서요... 본인이 잡아놓고 누가 잡은거냐고 물으시면 어떡합니까? ㅎㅎㅎ

잡은사람은 본인일지라도 계측해서 기록어로 남기긴 두분 다 애매하기도 하고 찜찜하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자러 들어가서 다른분이 제 자리에 온 고기를 잡았다고 치면 아침에 일어나서
살림망에 들어있는 고기만 보고 제가 잡은 고기라고 사진찍기 민망할꺼 같구요,

마찬가지로 동출해서 다른분은 주무시고 제가 밤새워 낚시를 했을때 제자리에는 입질 없고, 다른분께 온 고기를
잡았다 한들 제 기록어로 사진찍기도 민망할꺼 같습니다.

그냥 고기만 보구 놔 주는것이 제일 속 편할꺼 같습니다. ㅎㅎ

제가 성격 파탄 인가요??
월척을 하신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낚시대 주인형님께 감사의 술 한잔 사주시면되죠 뭐!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다고 봅니다

찌맛 손맛 다 보셨으니. ^^
본인 마음입니다

님자리로 돌아가서 살림망에 넣으세요

그리고 형님 깨어나면 내가 잡았다고 이야기 하세요

그럼 그만 입니다 형님도 모르니깐 배아프지 않고

님은 손맛보고 고기까지 ㅋㅋㅋ

기분내키시면 인심쓰는척 하시고 고기 주시든가 ㅎㅎㅎ
고기 잡은 사람은 찌맛, 손맛 본 사람이고

고기 주인은 낚시대 주인입니다.

단,

남의 낚시대로 찌맛, 손맛보다 낚시대 뿌러뜨러도

단 한푼의 보상도 하지않아도 되는 그런 사이(?)라면

고기잡은 사람이 임자.....
잡은사람이임자이지요..형님분에게 쇠주 사시면되게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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