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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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탱이에 바늘이꼽펴슬때

가끔식 낚시하다보면 누군가 바늘이눈탱이에 꼽펴서 쩔쩔 매는데 이럴땐 어떤말을 해 주어야 하남유?(참고로난 속으로 배꼽 잡습니다)

생각만해도 무서운데요..
배꼽 잡을일은 아닌듯 합니다요..
근데..한번은 귓볼을 걸어본적이 ㅠ

귀걸이 하는줄 알았어욤 ㅡㅡ^
ㅎㅎ 눈꺼플이겠조? 동공에 꼽혔다면 119부터~
붕어말고...? 우짜다가...

그럼 옆에 분이 빨리 모시고 병원가시던지

바늘이 보이면 목줄 때내고 한바늘 돌려 빼내길 시도 한다...
허덜~~눈가에 바늘 피어싱~~생각만해도 소름돋네요~ㅋ
줄이 짧으면 발생하죠
헛챔질에 채비가 얼굴을 향하여 날아오니 조심ᆢ
나중 눈탱이가 밤탱이 되는것 아닌지요 ^-^
조심하셔야합니다.
제 지인은 손바닥깊이 꽃혀서 제가 관통시켜 니퍼로 바늘미늘짤라서 빼준적이 있습니다.
윗글처럼 그게 만약 눈탱이가 아니고 눈알이었다면...생각만해도 끔찍하시죠?
그럴경우엔 일부러 뺄려고 하면 할수록 더 찢어지기만 합니다

만약 바늘귀가 관통하였다면 니퍼로 바늘귀를 짜르고 빼낼수는 있으나 그래도

병원엔 꼭 가셔야 합니다 예방차원에서,,,

조사님들 미리 파상풍 주사 꼭 맞으세요.....
허허허 저와같은 현상이군요 몇년전 채비가 걸려 탁탁 쳐 내다가

갑자기 날라와서 오른 눈꺼풀에 걸렸지요

날라오는거 보고 바로 대를 폇는데(이건 자동 감각?)

바늘 귀까지. 한방에 1m70짜리 대어를 걸었지요 ㅎㅎ

혼자 뺄수가 없어 결국 후다닥 접고 병원가서 살짝 짼후에

제거 했습니다. 하는내내 의사,간호사,저 계속 실실실 웃었지요

전 깊이 박혀 쨋습니다만 위험했지요

조심 하입시더 모든님들 ㅋㅋㅋㅋㅋㅋㅋ
닭살이 갑자기 쫙 돋내요..

그게 배꼽 잡을 일인가요?
제작년 역돔낚시터에서...후배와 후배여친 저 이렇게 셋이 낚시를 갔는데 후배여친 옆 빈자리에 나이50대정도 대보이는 두분이 앉아서 낚시를 시작하더라고요~얼마쯤 흘렀을까...후배여친이 왔다! 소리지르며 냅다 후킹...근데 옆에 앉은 아저씨 오른쪽 광대에 정확이 꽂혔습니다....웃으면 안되는데 계속 웃음이 나는 이유는 당황한 아저씨 얼굴...후배여친 얼굴...그아저씨 친구 배꼽잡고 쓰러지고...자세히보니 바늘에 아직 살아있는 구더기가 꾸물꾸물...그거본사람들 비늘빼줄 생각은 안하고 전부다 웃다가 쓰러졌네요 ㅋㅋ
제가 얼마전에 눈커풀에 월산평타침바늘4호가 꽃혀읍니다 우짜다가 꽃혀야구여~~ㅎㅎ 10월달에 고흥죽암수로 밤낚갓다가 좀늦게도착 허둥지둥 낚시대펴구 케스팅수심채크하다 바람에 옆갈대에걸렷지여 툭툭쳐도 안되길래 낚시대 접으면서 왼손으로 원줄잡구 잡아댕기니 므가 핑날아오더니 눈커풀에 바로 꽃혀버리네여 황당하기도하구 어처구니도엄구여 손으로 만지니 피는 안나되여 살살 만지작거리면서빼볼려구 무척노력해 보앗읍니다 안빠져여 ㅎㅎ 왠걸 미늘까징들어갓네여 더 황당 마침튼튼한 니퍼가잇어 바늘귀부분쪽 자르고 앞으로밀어 새로운구멍으로 나왓읍니다 이제야 안심과 한숨 올 재수 옴 붙엇다햇네여 제가 말은이케해도 여러분도 조심하세여 손우로 원줄 잡아 댕길때 항상 고개를 돌리고 잡아댕기시길~~~
전 바늘에 목줄매듭짓다가 니퍼로 당겼는데, 바늘이 눈동자로 튕겨오더라구요. 살짝닿았었는데 꼽히진않았습니다. 눈커플도 피부가 얇아서 잘못빼면 크게찢어질텐데 진짜 웃을일 아닌것같습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ㅠ
웃을일은 아닌거 같고
아찔한 상황이네요
그래서저는 노지든 잡이터든 무조건 무미늘입니다.
미늘이 있으면 살에꼽히면 살을 찢어야 하고 옷에꽃쳐도 찢어야 빼내지만 무미늘이면 그냥 빼면 되니깐요
무미늘을 써도 아직까진 고기걸어서 빠뜨린적이 없네요.
헉... 그런경우는 못봤지만... 생각만 해도 아찔허네요
10여년전 친구몇명과 낚시를 갔는데 그중에 낚시 첨하는 친구가 앞치기가 안되니 뒤돌려치기하다가 바늘이 다른 친구 눈꺼풀에 완전 제대로 후킹ㅜㅜ
그걸 그친구 자기 손으로 직접 뺀적이 있었네요
다행히 몇일 눈이 팅팅 부었지만 별일은 없었습니다
절대 웃을일이 아닙니다 재수 옴 붙어서 살짝만 비켜 박혔더라면 아찔한 상황입니다
눈꺼풀엔 꼽힌적 없지만~
어디든 꼽히면 닙빠로 다 짤라내고 바늘 살려서 낚시합니다 정말입니다^o^
손가락에는 많이 찔려 봤어도 귀나 눈 주위 코 입 정말 무섭습니다.
낚시초짜 아는 동생 댈구 낚시갔다가 그녀석 마수걸이로 내 주둥이를 내줬다는 웃지못할 비사가,,,ㅠㅠ
전 손에 박혀는데 밀어 넣으려 하니 차마 내 손으로
못 하겠기에 그냥 뽑아 버렸는데 죽는 줄알았습니다 참고로 마취 안하고 꼬맬때도 있어는데 더 아픈것 같더라고요ㅎ
진짜위험한상황이고요..저번에 눈에박히셔서응급실가셔서 낚시바늘이어떻게생겼으면 어떤방식의구조로 되어있는지까지 브리핑한후에 빼신분이계셨었는데.. 글이 남아있는진모르겠네요.. 정말위험합니다.. 119부를정도로 위험한상황이에요!! 그리고! 저희낚시하는사람들은 구충약 1년 2회꼭먹어야합니다. 특히 생미끼다루시는분들 지렁이다루시는분들은1년 2~3회정도 복용하셔야좋다고하네요^^
작난이아니군요~~
얼굴에봉돌에는맞아봤지만...
일순간 박힌다??끔찍합니다~~
댓글보며 처음에는 웃다가^^
내려올수록 심각,표정이 굳어지는군요....음
조심 명심 하입시더!
회사 선배가 이런 경우를 당했습니다. 바로 옆에서 낚시하던 조사님이 빼준다고 플라이어로 하다가 상처만 더 키웠습니다. 결국 외과 병원가서 뺐습니다. 병원서 큰일 날뻔 했다고 합니다.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지인에게 들은 얘기지만 숙부께서 릴원투 캐스팅하다가 뒷에 앉아서 놀던 본인 코에 정확히 후킹이 되어

병원에 가서 뺏다는 얘기를 10여년전 웃으면서 들은적 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고 상처도 잘 아물었지만... 본인은 정말 고기가 후킹되는 고통을 맛보았고

그래서 낚시는 다시는 하지 않고 근처에서 구경도 안 한다고 하네요..ㅎㅎ

그때 사고 수습 후 숙부께서 하시는 말씀이

"졸라 큰 괴기 걸었는데...ㅎㅎ" 물론 본인께서 더 놀라고 걱정하셨지만 다행이라며 농으로 하신말씀이라고
이건 실재상황이었는데요. 제가한번 엄지손톱밑으로 바늘이들어가 대박기회를
잃어버린적 있는데요. 한참 손맛보던중 월척잡고 기분좋아 바늘빼던중 붕어가파닥거리는통에
손톱밑으로 낚시바늘들어가서 아파죽는줄알았네요. 결국 동생이 리퍼로 바늘귀자르고 계속밀어서 빼냈는데...
생각만해도 으~~
또한번은 선배얘기인데 말씀대로 눈커플에 낚시바늘이 박혔는데 한참을빼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낚시접고 낚시바늘 꼽힌채로 응급실로직행 3분만에 뺐다고합니다.
어떻게해주신다는 생각마시고 병원모시고가세요. 진짜아파요. 무진장 으~~
바늘이 얼굴에...
1.상황을 보고...
2.도울수 있으면...
3.도와 드립니다.
4.여의치 않으면...
5.병원으로...
손가락은마니찔려봤네요
병원가는게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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