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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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다대 편성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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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7대나 대를 폈는데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보통 아무리 많이 펴야 5대 정도 였는데 7대나 펴니 밤에 눈이 아파서...
좌우로 쳐다 보자니 너무 힘이 들더라구요..
고수님들은 어떨때는 10대 이상도 편다고 하던데 눈이 피곤하지
않나요... 어떤 방법으로 찌관리를 하나요 ?
더군다나 잔챙이들이 붙어서 깔짝거리니 아주 환장하겠던데..
7대 펴고도 아주 죽는줄 알았습니다.

캐미끝을 수면과 일치시켜 보세요. 눈도 피곤하지 않고 입질 파악도 쉽습니다.
무거운 찌맛춤하셔서 1cm이상 잠수시켜 보세요... 입질이 오면 번쩍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대물낚시에 적합하겠죠..
대를 많이 펼 경우에는 좌우로 넓게 펴야 될텐데 그럼 낚시하는 도중에 계속
죄송합니다. 엔터키를 치면 아래로 내려가는게 아니군요...아래에서 계속입니다...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서 감시하나요 ? 집중해서 그렇게 계속 하고 있느니 너무 피곤하더군요...너무 질문같지 않은 질문인가 ? 대를 3대나 4대 정도 펴면 한눈에 들어와서 별로 피곤한줄 모르겠더니...
한가지 주의할 것은요, 둑 너머로 동네의 가로등이 보이는 경우인데요, 앉은자리에서 아무리 멀리라도 가로등이 보이는 방향은 살짝 비켜서 대를 편성해야 합니다. 가로등빛과 일직선상에 놓여진 캐미는 그믐밤에도 캐미가 수면을 가르고 올라와도 잘 안보입니다. 자리 잡고 대 편성할때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즐낚 하십시오.
캐니가 물속에 잠수 하면... 큰넘들......경계심을 유발 시켜... 입질 받기가 더 힘이 들어 집니다.. 특히. 수 심이 얕은 곳에서는..더더 욱 그렇고요.. 월척님 맞나요???
케미 불빛과 경게심...개인적으로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오히려 다른 요인들이 더 많은 작용을 하지 않나 싶네요...관계야 없다고 배제할순 없겠지만 영향력이 큰 다른 요인들 파악........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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