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꼽기식 낚시대부터 시작해서 낚시경력이라긴 뭐하지만 본격적으로 낚시 시작한지 20여년...
어제 두번째 4짜를 만났습니다.
2박3일 낚시했는데 새벽한시경 나왔는데 아침에 계측해보니 43이 나왔네요.
체고가 좀 아쉽긴 했지만...
어제 오후에 몇분이 살림망 구경 한다고 보더니 빵이 아쉽네...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겨우 4짜 조금 넘겠네...
저사람들은 4짜를 기본으로 깔고 가나보다 싶었습니다.
회사에 낚시하시는분들 많습니다만 십수년을 낚시해도 단 한분도 4짜 못 만났다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는게 낚시인구 600만이라고 하는데 그중 4짜 만난분은 몇이나 되려는지 궁금해집니다.
어떤분은 올해만 몇수 했다는데...
[질문/답변] 다들 4짜대물 한두수씩 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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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사짜
올해는 아직 월척도 못했네요 ㅎㅎ
조만간 다시 노리러 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ㅎ
올해는 월척만 6수한것 같네요.ㅎ
저는 36.5가 최고입니다.
넘부럽네요.
올해는 바빠서 낚시를 자주못가서 월 만나기도 힘드네요.
구경꾼은 4짜가 넘는다는데 저한텐 4짜든 5짜든 별 의미가 없어서
낚시 수십년동안 자로 재 본적이 없네요..
저도 낚시를 25년넘게했지만..올해 4자첫수 했습니다~아무래도..낚시를 어디에서 즐기느냐에따라 또 어떤낚시를 하시는지에따라 어종및 싸이즈 달라지겠죠? 꼭..싸이즈가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됩니다~오히려..낚시의 기본매너가 없으신듯한 윗분들이 문제네요..
절대 4짜 잡기가 쉬운건 아닙니다.
봄철 산란특수, 갈수기 오름수위, 가을시즌때
빡시게 다니시다 보면 한두수는??? 할듯 합니다
특히올해는 5월말부터 현제까지,, 거의 최하 6~70회출조한듯하고요,,
70회출조했다면,, 65회는 배스탕{한방터}만 다녔습니다,,
올해최고는 33이였고 지금까지 최고는 38입니다 ㅠ,ㅠ
올해특히배스탕을 많이다녀서 하루 월이 5수까지한적도있지만 모두 30~32~33
4짜 아무나하는거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쉽게잡으시는분도 옆에서 몇번봤습니다
월척은 셀수없이 많이잡았지만,, 진자 4짜라는넘은 ;; 쉽지않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조황물어보니 살림망들어보라 하셔놓고 기분안좋았단식으로
글쓰시네요 ㅋ
거기붕어치고는 빵이아쉽다는걸 본인도 아시면서
댁이잡은거 부러워할 일행은 한명도 없었구요
먼저가신 일행분자리에 쓰레기버리고 가셨던데 저희가 치웠읍니다
어설픈 짬낚에 몇번봤습니다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결코 쉬운일 아닙니다..남에말 신경쓰지마세요..
부러워서 그러는겁니다..그리고 월척도 쉬운것아니지요..
식스센스급의 반전이 있네요
올해2마리. 에누리없이 40입니다
39.38.37은 쫌 잡았는데 4짜 허리급은 아직입니다.
사짜..아무나 쉽게 잡을 수 있는건 아니죠
물론 낚시환경에 따라 쉽게 나올수도 있지만..
축하드립니다..
다 잡던데요
낚시를 배우고 즐긴지 어느새34년인데 아직 사짜 그림자 조차 못보았네요 ㅋ경력과 사짜운은 없는가 봅니다
전 마음을 비우고 즐기렵니다 ㅎㅎ
매번 출조때마다 기대를 하지만
맘처럼 되진않네요
마음비우고 그져 열심히합니다
보팅하면서 갈때마다 한두수정도는 당깁니다
터겁나쌘곳만아니라면요올해 주말낚시만해서4짜열뎃마리햇네요
내 수준도 별반 다를 것이 없지만, 프로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에겐 들리지 않을 훈수를 숱하게 주던 그 수준(?)에선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아마추어들이 우습게 보이는 그런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인터넷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4짜붕어 사진이 나오기에 모두가 매번 그런 붕어를 잡는다는 착각에 빠집니다.
또 남이 잡은 대어를 발판(?)삼아 내가 과거에 더 큰것도 잡아봤다~ 종종 잡는다 식으로 어필 하기도 합니다.
이런 붕어 쯤은 더 크고 빵좋은 붕어를 잡아본 입장에서 대수롭지 않다고 매우 심혈을 기울여 어필을 합니다.
솔직히 5짜 잡아봤어도 4짜 오랫만에 걸면 ㅎㄷㄷ 하죠...
주구장창 4짜 5짜 잡는 낚시면 그냥 낚시 접을겁니다..최고기록 스스로 보기에도 다시 갱신하기 어려울만한 넘을
이미 오래전에 만났다면 수십번의 좌절 끝에 마음을 비우게 될테구요..그럼 4짜턱걸이가 아니라 3짜턱걸이도 짜릿해집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고, 그 날, 그 저수지(든 댐이든 수로든) 에서 가장 큰거 잡은 사람이 주인공입니다.
그날 통털어 턱걸이 하나 나왔다면 그거 잡은 사람이 최고의 조과를 낸 주인공입니다.
꽝치고 와서 4짜턱걸이네~ 빵이 별루네~ 이런 사람들 그냥 자격지심 + 시기심 에서 나오는 부러움의 표출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내가 이미 지나간 시간에서 빵과 길이가 1:1이 되는 5짜를 훌쩍 넘는 붕어를 잡아봤으면 뭐할까요
지금 여기서 꽝을 쳤고, 다른 사람이 좋은 붕어를 잡았으면 뭐로 잡았는지...어딜 노렸는지 배워야죠.
출조장소는 부남호구요~ 그 이외엔 잘 가지 안구요~
갈때마다 4짜는 한마리씩 꼭 잡습니다.
아직까지는 부남호 출조해서 꽝치거나 4짜를 못잡거나 한적은 없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출조하는데..
4짜 구경도 못해봤네요..
저수지에 살고 있다는건 다른분을 통해 눈으로 확인은 했는데 ㅠ_ㅠ
저는 4짜 발갱이만 잡아봐서 ㅋ ^^:
크기도 중요하지만 낚시를 즐길수 있다는게 행복한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도시는 많겠지요. 서울은 50억 은 널려있겠지요.
어디서 낚시하느냐도 중요한 거 같습니다.
소류지냐 대형지냐 간척지냐 등으로 노는 물에 따라서 4짜가 쉽기도 어렵기도 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한 30년 낚시 했지만 소류지나 강계 정도만 다니다 보니 37.5가 최고네요 더욱이 빵도 별로 없는......
사짜는 그냥 꾼의 로망(아상향)정도로만 이해하려 합니다.
저는 4짜 구경도 못했는데요,
최고기록 35.5 입니다.
거의 37~8년을 낚시하면서 (물론 집중적으로한건 10여년이지만)
작년에 첨으로 딱 41 한마리 하고 감격에겨워 사진찍어 아느사람 모르는사람 다 카톡으로 자랑질했습니다.
비낚시인들 반응 "잉어는 잡아봤어? 잉어가 훨씬 큰데...."
4짜는 아무나 잡아 보나 아닙니다
그분들은 아마 강계 쪽 아님 떡붕어 잡아 보았겠죠
저도 떡붕어는 54cm 잡아보았 습니다
이건 고기도 아닙니다 토종붕어 는 최고가 37cm입니다
매주 금요일이면 출조갑니다 혹여 태풍만 안오면으요 ㅎㅎㅎ
아뭏든 축하드리고요 안출하세요
그리고 매주 갑니다.
계곡지면 3월말부터 12월까지(물 얼기전까지)
평지지면 3월초부터 10월 말까지
주구장창 갑니다. 꽝치는날이 대부분일겁니다.
하지만 딱 맞아떨어지는 날이 1년중 1회는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한곳만 나올때까지
그럼 잡을수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겼는지도 궁금 합니다,,
다들 대단한 내공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