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행기등을 보노라면 다들 헉 소리날정도의 장비를 갖추고 계시던데
소득이 얼마나 되시길래 그런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시는건가요?
낚시라는데 초기자본만 투입하면 추가 지출이 없다지만...그래도 사람 욕심이란게 신제품 나오면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재구입을 하게 되던데요,
여기서 낚시인들 귀가 얇다는 것도 한몫을 하겠지요.
저는 한동안 낚시를 접었다가 이번에 컴백한답시고 새낚시대(드림)10세트를 구입을 했는데도 부담이 되더군요.
물론 다른취미생활도 패턴이 비슷하겠지만...소득대비 장비? 소득무시 장비? 어느쪽 입니까?
아는 동생이 수입이 변변찮은데 고가의 장비를 지르고 다닙니다.
투룸에 쌓여가는건 장비와 카드값 뿐이고...주위에 이런 사람 여럿봤습니다.
윌척 선배조사님들은 현명한 소비를 하시겠지요?
[질문/답변] 다들 소득감안하여 장비를 구입하시나요?
절대고독4097 / / Hit : 14332 본문+댓글추천 : 0
아무래도 전 소득대비쪽 같습니다.
저혼자 쓰기에는 부족함 없이 벌고 있지만
고가의 장비를 구매하기에는 너무 부담 스러운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래서 고가 사고 싶어도 저렴한 낚시대 한두대
더 사는 쪽으로 합니다.
고가장비가지고 계신분들 보면 정말 많이 많이
부럽긴 합니다.
그분들은 아마도 많이 버실겁니다.
많이 버시는 많큼 많이 쓰시겠지요.
좌대나 받침틀 같은 고가 장비는 장기 프로젝트로 한달에 2만원씩 적립이랄까 이런식으로요.
이번에 좌대샀는데 3년동안 매월 2만원씩 꾸역꾸역 모아서 산거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가장이 취미생활로 집안 살림살이 넘보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집사람이 필요한거 있으면 카드로 사라고 해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결혼 전에는 사고 싶은거 있음 막 질렸습니다 ㅎㅎ
부모님 용던 드리고 해도 여유가 되니~~ 이것저것 거침없이 ㅎㅎ 질렸는데~
결혼 후 애들이 둘이라 이제는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ㅠ
애들한테 들가는 돈이 내월급으론 어림도 없네요
나의 취미생활땜시 내새끼 막 키울수는 없고 ㅎㅎ
요즘은 꽁돈 생기는데로 비자금 조성해서
중고장터 매복합니다 ㅎㅎ
전에는 그냥 지르고 봤습니다 돈 쓰는곳이 낚시밖에 없어서요ㅎㅎㅎ
지금은 지를 생각만하다가 끝나네요..ㅠ
그리고 초기비용 들어가면 비용이 좀 줄기는 하지만
장비유지에도 적지않게 비용이 들어갑니다.
신품 출시되면 눈이 번쩍이고 귀가 팔랑거리기 때문이죠.....
아이들 장난감 몇개나 더 사줄 수 있고...이런 저런 생각하면 잘 사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앞받침대도 완전 제각각,,,낚시대도 제각각이네요.
근데 낚시장비나 낚시대 하나하나 모으는 재미도 있지요..
참고로 저는 이제서야 섶다리세트 구입했습니다.
받침대 땅에 꽂는것으로 지금껏 오래오래 버틴것 같네요^^
2. 매달 모으거나 아니먄 갚을 수 있는 범위내에서 카드 결제합니다.
3. 년말정산환급금나오면 지릅니다,
4. 중고장터를 자주 애용하며 새제품은 조구업체와 직거래합니다.
5. 장비가 완료되면 타 제품에 관심 안가집니다.
금액은 별로 생각 안해 봤읍니다. 넉넉한 살림도 아닙니다만.
그냥 제가 필요해서 구입했고 잘 사용 한다면 얼마짜리건 신경 안씁니다, 물론 구입시 심사숙고는 합니다.
그렇다고 뭐 대단한 장비를 쓰는건 아닙니다. 중가대 이하의 주로 중고품을 사용합니다,
철칙이 낚시 용품은 소모품과 떡밥외엔 새거 안산다 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싸도 잘 안쓰게 되면 볼때마다 짜증이 밀려옵니다.
세상 그 어느 누구도, 심지어 마누라도 못 채워주는 부분을 낚시로 인해 힐링을 하는데 돈이 뭔 대수 겠읍니까?
"장비가 완료되면 타 제품에 관심 안가지기".....
그렇지만,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것들이 있어서
장비 고가보다는 현재 쓰고 있는 것 잘 사용 중에 있습니다.
장비 좋다라구 해서 고수는 아닌 듯 싶습니다.
장비는 장비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듯 싶습니다.
도난 걱정 때문에 자리도 못비울것 같고요^^
그래서 상황에 맞게 중저가로 쓰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먹고 살기 바쁘면 그리지르시지 못하겠지염...
조행기나 아니면 장비삐까뻔쩍하게 올리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조금 편한 삶을 사는 분들이겠지염..
정녕 먹고살기 빡빡한 사람이 그런장비를 구입하여 사용한다면...
그 사람은 정말 무책임한 사람들일겁니다..
하지만 낚시를 실제로 가보면 더 헉소리 나시는 분도 있고 그저 평범 하신분도 많습니다.
조행기 올리신분들 중에서는 협찬품을 받아서 사용하시는 분도 있으실듯 하고..(이건 저 생각일뿐입니다.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정말 여유가 많으신분도 많습니다.
낚시라는게 어느정도 연세가 있으신분들이 많으시니 자식들은 이제 대부분 독립하고 어느정도 여유가 되는분들이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제 38입니다. 전 집사람 모르게 돈을 꿈치거나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머 사고 싶을 경우 집사람한테 이야기 해서 삽니다.
저도 정말 사고 싶어도 많이 참는것도 알고.... 크게 무리 하지 않게 산다는것도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테클 건적은 없습니다.
낚시 경력은 좀 되지만 낚시대 중저가대 12대에 섭다리 좌대 발판 그정도가 전부입니다.
당연히 더 사고 싶은 물건도 많지만..금전적인 부분도 있고 집사람과 아이들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막 사지는 못하겠더군요.
대리만족 합니다
게다가 애가 없어서 돈 들어갈데라곤 어머니 용돈 술값 장비구입비 밖에 없네요
필요하면 그냥 마눌카드로 긁습니다
그래야 머 샀는지 아니까요 ㅎ
장비구입에 신경 안써도 될 만큼은 법니다
6개월 고민하고 3개월 돈모아서..ㅠ
그나마 전 혼자몸이니 그런 고급 장비 지를수 있네요
거의 모든 취미생활의 장비구입 패턴도 그러하지 않나요?
그나마 좀 지를수 있었던건 형편이 낫다기 보다는 일단 돈관리를 와이프가 하는게 아니고 제가 하네요.ㅋ
근데 저도 얼마전부턴가는 다 그놈이 그놈인거 같네 하는 마음이 생겨서 안지른지 좀 된것 같습니다.
뭐 술도 안마시고 친구는 없어서 그런지 대출금 갚아나가는거 외에는 갠적으로 쓰는게 낚시,카메라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일단 장비는 사놓구 나중에 손해를 좀 보더라고 팔아도 되니까 없어지는 돈이라고 생각하지않구
그냥 소멸성 보험이라고 생각하네요. 정신 나간거 맞죠? ㅎㅎㅎ
지름신이 어떻게오느냐 차이 아닐까요.
1.저는...
2.유일한 취미가...
3.(낚시)입니다.
4.(술. 담배)하지 않습니다.
5.낚시용품. 기타 비용에는...
6.투자를 합니다.
소득이 많다고 다 구입하는 것도 아니고, 소득이 적다고(없다고) 안사는 것 또한 아닙니다.
각자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낚시대 들고 물가에 가는 것이 좋은 사람이 있고
낚시대 펴 놓고 있는 것이 즐거운 사람이 있고
남이 낚시하는것 보는 것이 재밌는 사람이 있고
낚시터 풍광을 즐기는 사람이 있고
고기 잡는 것이 좋은 사람이 있고
낚시 장비 장만하는 것이 취미인 사람이 있고....
고급 장비 자랑하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낚시가서 술마시고 구워 먹는 것이 제격인 사람이 있고
모두 다 다릅니다. 어떤것이 바람직한 것이냐 하는것 또한 없습니다.
그저 각자 성향이 똑 같지 않을 뿐....
욕심은 끝이 없는거 같아요.. 바다장비도 구석에 박혀있고,
현재는 큐골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좋다는 대 한대씩 써보니 이거이거 .. 챔질도 조심스럽고
초릿대 부러질까 못 땡기고, 낚시대의
포로가 되는 기분이랄까.
쩐펼치고차에들어가서잠못자더라고요
장비욕심이 생긴건 조행기와 조사님들이 많이 모이는 대형지 같은곳가서 구경하다가 장비욕심이 생긴거 같습니다.ㅋㅋ
옳고 그름이 아닌 취향의 차이와 상황의 차이?ㅋㅋ
전 올해 31살된 유부남인데욬ㅋ 작년에 결혼을 하며 많은 상황이 바뀌더군요~
결혼 전-
사고 싶은게 있음 주말 알바든 노가다든 뛰어서 자금마련 후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구매 ㅋㅋ
결혼 후-
>확 꽂힌게 있음 비상금이든 투잡이든 어떻게든 자금마련 후!! 구매? X. . .
>다시 한번 최저가 어딘지 몇 날 며칠 인터넷 검색 후!! 구매? X
>또 . . . "굳이 새것이 왜 필요해~ 중고로 사자"하며 월척 판매란 잠복!!
>몇 날 며칠 잠복 중 드디어 구매원하던 제품 발견!! 이제 구매? X. . .
>꼭 필요할까? 없어도 되긴 한데... 하며 우물쭈물하다 결국 그 돈은 기름값으로~ 장모님 장인어른 맛난거 사드리며 없어짐....
뿌듯합니다만 왜 마음한켠이 씁쓸할까요 ㅋㅋ
현재 갖고계신 장비를 소중히 여기고 관리를 잘해서 오래토록 사용하십시오.
새로나온 장비만 보면 달겨들어 내지르는 지름신병에 걸리지 말아야겠습니다. ^^*
꾸욱 추천 해드렸습니다~~^^
30여년 죽어라 다녔거든요(군대시절만 빼구요)~~~^^
말씀하신거 한번씩 다해본거 같아요~^^^^^^^^^ㅎ
새로운 낚시대 장비 장만할때 즐거움. 물가에서 펼치고 있을때의 즐거움 사진으로 남겨 조행기 쓸때의 즐거움.등등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취향일뿐이지 잘잘못을 판단하긴 그렇네요..형편이 안되더라도 딴데서 절약하고 고가 쓰고 즐거움 얻으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남들보다 좋은차안타고 좋은 집 안사고 낚시 장비 마련한들 손가락질 받을만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다만 그로인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것이죠. 장비좋고 멋지면 장비 멋지네 한마디 해주면 서로 기분좋을텐데 본인의 잣대에 장비좋다고 고기잘잡느냐는둥 정신 못차렸다는둥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도 좋게보이진않네요.
그냥 취미이고 취향이니 다들 낚시하며 즐거웠음 좋겠습니다
"낚시터를 가보면 열이면 열 모두 자립다리위에 받침틀 쫘악 꽂아놓은 것 을보면
참으로 부럽기도 하지만...씁슬하기도 하다. 예전에는 받침대 꽂아 펼쳐놓은 것만 보아도 그 사람의 조력을 파악할 수 있었다.
낭창한 연질대로 덩치급의 붕어들을 살살 달래가며 뭍으로 끌어올리면 낚시의 참맛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
요즘은 월척급의 붕어들이 싸대기 때릴정도로 날아다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낚시용품의 발달로 얻은 것이 있다면
또한 잃는 것이 있는 것이다. 30대 던지기도 부침을 느끼는 나이가 되고 보니 이제서야 한칸 낚시대의 참맛을 알아가는 중이다."
저는 아주 오래된 옥수대들이 주력대입니다. 보론옥수, 하이옥수, 등과 보통 10여 년이 넘는 것들이 좋더군요.
받침틀도 작년에야 비로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아직 자립다리의 필요성은 그리 느끼지 못하구요.
다대편성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그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저 또한 그랬었으나 지금은 그냥 제가 좋으면 되는 그런장비들 쓰고 있습니다.
6년전 낚시대한대를 선택하고 그낚시대를 하나씩 구입하더니 20대가 되었네요.
물론 큰장비들은 생일선물로 받지요..
평균 월 15일 ~ 20일 정도 일을 합니다.
문화기획, 강의, 사진촬영이 업으로 합니다.
수입도 월급쟁이 만큼도 안됩니다.
그런데 장비는 나름 입문용으로 잘 갖췄습니다.
1년 중 얼음이 얼기 전까지 딱 낚시 합니다.
초겨울 초봄 낚시 하기 불편함 없을 정도로
좌대, 텐트, 난로, 등 나름 중고로 잘 갖췄습니다.
고가의 장비는 중고로 구입합니다.
그리고 비용이 얼마 안되는 금액은 새걸로 구입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위 선배들의 조언 잘 듣고
저에게 필요한 것들로만 구입을 해서 중복투자가 없었습니다.
본인 형편에 마추시고,
중복투자 없이 구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낚시대만큼 가격 거품많은 장비가 있을까요?
묶음바늘 판다면서 집에서 바늘묶는 시늉합니다
(이건 비자금 만들기위한 눈속임일뿐입니다)
사실 고철모아서 팝니다.1년 삼백정도 나옴
이건 와이프는 절대 모름
새낚시대 있는데 무슨돈으로 샀냐물으면
바늘묶어서 판걸로 산다그럼 ㅋㅋ
지금도 그렇게 믿고있음..
비자금은 절대 안들킴..ㅋㅋㅋ
일찍사든 늦게사든 어차피 내손에 들어 올건데
일찍사서 한번이라도 더써봐야 득 일꺼란생각에 ..ㅎㅎ
그래서 창고에 한가득 입니다.
돈드는곳이 사실 낚시밖에 없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긴한데.....그마저도 고민고민하면서 구입페이지에서 고민하다 창닫기를 반복합니다.
그래도 간혹 꼭 갖고싶은 장비가 이곳 중고장터에 나오면 한마리 표범처럼 뒤안돌아보고 달려들어 사곤하네요....
낚시뿐 아니라 성인남자의 취미생활의 범위는 그 행위뿐만이 아니라
장비에 대해 자료수집하고 장단점 비교하며 사는 재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정도의 차이긴하지만 카드로 고가의 장비를 구매해서 고생하는 경우도 많이봤습니다만
시간은 없고 돈에 약간의 여유가 있다면 그런것 또한 쏠쏠한 재미가 있겠지요....
여담이지만 전 음악관련일을 하고있습니다. 요즘 취미로 음악활동하시는 성인직장인분들보면 우리보다 악기나 장비에대해 정말 빠삭한 경우가 더러 있더군요.
깜짝 놀랄정도로...모델명이나 가격까지 무슨 악기점하는 사람같아요.....물론 갖고있는 악기도 프로음악인 못지않게 고급악기나 장비도 많이들 갖고계시고요...
실력은 많이 모자르지만 그런것 또한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낚시도 마찬가지지 않을까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다들 현명한 소비활동하고계시리라 믿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넘으로
바다찌낚,바다 근교 루어,민물 붕어,배스 정도 하는데....
이것도 합하면 꽤 되네요...휴.
취미는 낚시만..뭐..시기별로 이것저것....하다보면 1년그냥 갑니다.
생겼습니다. 낚시대는 거기서 거긴거 같으니 중저가대를
사용하고 대신 편의장비는 제일 좋은걸로 구매합니다.
쓰려고 번돈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구매합니다^^;
결혼 앞두고있어 올해가 마지막일듯합니다.....
저도 총각땐벌이가좋아서 200정도는 매달장비에
투자한거같은데
몇해전 이직하고
해탈했습니다^^
잘 아시겠지요... 프로골프 선수도 골프채 한셋트만 들고 시합하러갑니다.(9번아이언 3개 4개 들고다니지는 않지요?)
하지만, 민물낚시는 같은 칸수 여러대가 필요할때가 많습니다.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포인트가 변화 무쌍해서 그렇습니다.
...............
늘어나는 장비를 더 이상 늘리지 않으려면...
출조지를 몇군대만 딱 정하시고. 거기에 맞는 장비만 쓰시면 됩니다.
..............
이것으로 해결되면 누가 고민하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비병이든 필요해서 사든 .....
누가 어떻게 말리겠습니까...ㅎㅎ
이왕지사 이래된것 맘껏 즐기세요 ^^
세트 욕심만 이겨내도 큰 돈 아낄겁니다.
집사람한테 물어보죠..
"여보 가지고싶어?"
집사람 왈~~"어어어"
집사람을 모시고 낚시방을 갑니다
집사람한테 말합니다
"난 여기오면 당신 백화점갈때 기분이다~~"
ㅋㅋ
집사람이 그럼 울며겨자먹기로 사주네요~~
낚시장비 사는것도 힐링이니~~투자할 가치가 있다고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주말 토요일 밤낚시를 매주출조하고 있으며 장비를 사용하면서 불편하다고 느끼거나 고장이 났을때 구매하고 있습니다.
새장비가 나오면 구매하고는 싶지만 쉽진안죠.
조구업체의 유혹에 해탈해야되는건데...
또한 주위신경을 별로 의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가의장비를 만들거나 소비하는분들이 불쌍해 보입니다
웨냐하면 그렇지않아도 험한세상에 뒤통수맞기? 도난당하기 ㅇ 순위 일테니까요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웃자고 한 번 써봤습니다.
낚시꾼 ; 낚시가 좋아서, 오로지 즐기면서한다.
낚시광 ; 민친듯이 낚시에 빠져서, 때로는 광끼를 부린다.
낚시인 ; 자연과 더불어, 과욕이 없이 유유자적한다.
깔마춤
지금 자기옆에 조우들을한번생각하세요
어느정도인지....옆에있는조우들이 낚시하는이상 비슷하게갈겁니다 저는 낚시의끝이 배타는거라합니다
지금은 바로 그전단계인데요
차바꾸고 장비도좀되고 개인의 뜻이중요합니다
친구따라 어디가지마시고ㅋㅋ
가지고있는거에 만족하시길...
요즘 좋은장비 쓰면 낚시잘한다 착각하는데 천만에요~ 주변에 보면 도대체 낚시를 다니면서 뭐배웠나 싶을정도입니다.
그냥 던지고 기다리기 그게 전부이더군요~
저도 소득대비해서 적당히 사는편입니다. 그런데 낚시대,찌,라인,바늘 요것은 무조건 싼것만은 사지않습니다.
소득도좋은데 한방구매하신분보다
처음에 일정량 구입하고 달달이 필요칸수 추가로
구입하시지않나요
처음에 32쌍포로시작 꾸준히여유있을때
추가하다보니 올쌍포가돼네요
한방구매만아니면 크게 무리안된다고봅니다
돈있으면 좋은장비 구매해서
나름 자기만족에 낚시 하면 그만이죠
갠적으론 형편이 안되어서
허접대 여러대 중고장터에서 구매후
나름 만족하며 낚시 합니다
다 자기 만족이죠
좋은 장비 가지구 싶지 않은꾼이 있을까요 ㅎㅎ
시즌이 곧 시작이네요
물가에서 뽀다구 나는 좋은 장비든 허접대든
편안한 시간들 되시기를 바랍미더
그렇게 하다보면 가격이 어마어마하죠
가격이 좀 나가는 제품은 꼭 구매하고 싶을때는
돈을 모아서 구매합니다.
카드할부로 살때와는 또다른 기쁨이 ㅋㅋㅋ
좋아서 하는 낚시가 가정경제에 악영향을 끼쳐서는 안되겠죠 ^^^
훨 덜 아깝습니다. 그리고 즐겁죠.
자기 수준에 맞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짧은소견으로는 소득하고 질르는거하고의 문제라기보단 개인개인의 성향 아닐런지요..
고가품 한가득실고 낚시하시는분도 있는반면 낚시대한세트로 10여년이상을 사용하는분도 많습니다
99년에 신수향 해마하나를 시작으로 신수향한세트를 18년간 쓰고있는 1인입니다
그렇다고 낚시대한세트 못바꿀만큼 어려운살림살이도 아닌데도.....
그저 취미로...내 생활속의 여가로... 자기수양의시간으로...
반면에 몇몇 보여주기식의 낚시인이라면.....ㅎㅎ
각자 나름대로의 낚시편향이라 생각되네요..
장비나쁘다고 못잡는것도 아니고
낚시대는 고가고 저가고 전에
자기스타일에맛는 장비를 구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느방법이 맞다 틀리다... 는 아닌것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18년전에 3대 5만원에 구매한 낚시대중 2대를 아직도 사용중입니다... (손때묻고 닦고해서 그런지 가장 정이가는 낚시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필드에서 장비 좋은분 보면 부러운건 사실입니다... ㅎㅎ
장비가 부럽지만 낚시의 즐거움이 그분보다 덜한건 아닙니다... 물론 그분도 그러하실꺼구요...ㅎㅎ
낚시라는 같은장르속에서 월척에 기쁨을 느끼느냐~ 장비에 즐거움을 느끼느냐~ 혹은 낚시터 자연환경에 행복을 느끼느냐~
그런 만족감의 차이인것 같네요...그러나 ... 1년에 한두번도 안쓰는 장비를 구매해놓고 창고에서 썩히는 그런장비는 현명하게 판매하여 필요한 장비로
바꾸는것도 현명한 장비운영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부분이 또한 이런 월척같은 싸이트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P.S : 장비의 차이가 그렇게 색안경만 끼고 볼일은 아닌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한 예로 들어보면 저가 연질대를 쓰시는분은 고기제압시 아무래도 고가경질대보다는 힘들게 스킬을 쓰면서 제압하는 기술이 능해질거고...
고가의 경질대를 쓰시는분은 수초지역낚시스킬이나 또 다른경질대의 특화스킬이 능해질거고...
이러한 여러가지 개인적인 스킬들이 낚시인들끼리 공유하면 가장 이상적인 인터넷상의 교류와 지식이 될듯합니다...
아무리 재산이 많은사람도 아무리 시간이 많은사람도 낚시의 장비나 노하우를 다 안다고는 말할수 없을겁니다... 이렇게라도 서로의 장비 or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장르나 스타일을 인정하고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의 장을 즐기는 월척이 되었으면 합니다 ^^
수입도 좀 됩니다
그래도 전 고가 장비 선호하지 않습니다.
불안해서요. 떡밥 낚시 (유료 잡이터) 할때 쓰는장비 따로 노지 대물 장비 따로 구비해서 쓰고 있습니다.
수입이 좀 되어도 고가 장비 세트로 구입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선 전 평소에 유흥비로 지출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그돈으로 장비사고..장비도 품목을 나누어서 낚시대는 새거 그외 다른 물품 좌대 발판 등등은 중고 이러케 셋팅해서 낚시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조은대 비싼대로 대물 낚시 하기엔 과소비 부분이 많습니다.
능력껏 구매합니다.
그리고 너무 긴 장대는 선호하지 않구요. 50대 넘어가는 장대하나면 왠만한거 2~3대 사니까요...
이런식으로 계산을 좀 해서 구입합니다.
그리고 신품이 출시되면 그냥 디자인만 바낀 원래 있던 금형에 소재도 정확하지 않기때문에 뭐 약간의 차이다...이렇게 생각하면서 지름신을 참아옵니다.
그리고 한달월급받아 다 구매하는 것이 아니고 짧게는 몇달 길게는 1년이상 모아서 한번에 몇백원치 사는거죠...ㅎㅎ
그렇게 해서 저는 수파셋트를 질렀구요..ㅎㅎㅎ
뭐든 능력껏해야 탈이 없는 법입니다~^^
명품 핸드백 들고다니시는 사모님들 전부 재벌가 부인들 아니고 외제 승용차 타시는분들 억대연봉 아닌분들 많습니다.
저역시 정년퇴임한지 몇년되다보니 용돈벌이도 못하는 주제라 지름신을 거역하는 처지입니다.
좋아하는 취미에 고가의 장비 좀무리해서라도 장만하는거 무어라 말할수 없는거 아닌가요?
어디 신제품 출시된거 없나???
슝~~~~
어느 모만찬에 도자기 작품을 전시판매하는데 초청받은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작품을 내놓으려구 했더니..
관계자가 오더니 뒤에 "0" 하나를 더 붙히라고 했더랍니다.
그렇게 해야 아무불만없이 사간다고요...
작가분이 첨에는 반대했지만 나중엔 관계자말을 따를수밖에 없었다네요.
결과는 관계자말대로 사가는사람들의 극찬을 받으며 모두 완판이 됐다고합니다.
혹시 우리조사님들도 그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고가의 장비가 정말 좋기는 하지만 정말 그가격이 맞는지...
(물론 사기싫으면 안사면 그만이기는하지만....)
예전부터 사람들은 이런말을합니다.
취미생활(등산.낚시기타등등..)을 할려면 천만원을 들어간다고...
물론 모든사람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요즘 장비값이 후덜덜합니다..
주말마다 낚시가니까 한번에 3~4만원 한달 15만원 정도,,,
1년을 주말에 낚시가서 술먹으니 낚시대 한셋트
2년을 주말에 낚시가서 술먹으니 낚시대 제외한 장비 거의 다 장만하고
많기도 하죠,,, 의자,가방,받침틀,파라솔,텐트,이글루,난로,버너,코펠,등산복,등산화,랜턴 등등등
3년을 주말에 낚시가서 술먹으니 장비 업그레이드 슬슬하고
4년을 주말에 낚시가서 술먹으니 추가로 사고싶은 장비도 사고
발판도 나오고,, 좌대도 나오고,, 텐트도 신형들이 마구 나오고 등등등
5년을 주말에 낚시가서 술먹으니 인쟈 차도 바꾸고 싶은데 집에서 장가 안간다고 막 뭐라카고
낚시만 다니다 보니 아는 여자가 없고 등등등
그래서 우찌우찌 결혼하고 애를 낳으니까 그렇게 좋아해서 사모았던 낚시장비가 작은방 베란다에 꽉 차 있는데
베란다 문열어 볼 시간도 잘 안나네요. ^^
애기가 좀 크면 다시 가겠다 싶어서
사모은 정도 있고,,,
중고로 처분하고 현금화 시키면
와이프하고 애기한테 쓰고
장비는 못사지 싶어서 고마 가지고 있습니다.
뭐 장비 사는거야 형편이 넉넉하면 고가 장비 한번에 싹 지를수 있겠지만
저 처럼 몇년에 걸쳐서 장만 하는 사람도 있고,,,
다 제각각 이겠지요. ^^
본인 역시 술담배를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취미가 사진 낚시 등산 오토바이 악기연주 쪽으로 가더군요.
그런 저런 이유로 장비에 투자하는 비용이 만만치가 않드군요,
그래도 마눌이 이해를 해 주고 또한 동출을 하다 보니 그나마도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장비구입을 하게 되더군요.
신제품 나오면 호기심에 구입을 하고 조금 쓰다가 싫증나면 또 다른제품을 기웃 거리게 되더군요.
즉 장비병이 든 거죠, 장비병 이거 고치기 힘듭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