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담배를 피워오신분을 위해 몸의해로움.질병.남에게끼치는 피해. 가족간에 일어날수있는 상황 .이러한것을떠나 나는 스트레스받어서 담배한대피고나면, 담배한대피는 5분간동안 마음의 안정을 찾을수있다가 다수의 동조 의견일것입니다.
저는 친구들중에 의사가 있어 같이 술자리도해보면 의사들은 술과담배를 많이들하기에 내가 한마디하지요. 우리한테는 술,담배하지말라면서 네x들은 왜 마시고 피우냐하면, 야! 우리는 직업상맨트이지 그러면서도 술,담배를 하지말어야 할 환자는 있더라 합니다.
지금까지는 사설이구요.
지금부터 저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고교2년때부터 46년간을 담배를 피웠읍니다.
직장관계로 해외에서 근무도 15년동안 여러나라에서 생활도 했고,또한 담배문제로 인해 직장도 이직한적도 있읍니다.
아이들은 첫째딸,둘쨰아들,셋째딸3명을 두고있읍니다.
남편이고 아버지이다보니 집안에서도 스스럼 없이 담배를 피워오면 생활하다, 작년에 담배값인상에 따른 조치를보니 저도 여러분 생각과 같이 많은 세금을 내면서 피우는데 흡연자들을 죄인처럼 보도하는것을보면서 세금은 세금대로 벌칙금은 벌칙금대로 하면서, 흡연자들을 위해 흡연시설을 마련해야 마땅한데도 세금걷어가는 지자체들은 수수방관하면서 단속인원만 많더군요.
아! 어느국가가 국민을 죄인으로 취급하고 죄인으로 만드는곳이 있을까 생각하니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금연을 결심하고 보니 걱정이 앞서더군요. 주변에서 금단현상.별별이상증세가 나타날수있으니 나이가 있는데 머하러 끈느냐하더군요.
그래도,마음먹고 보건소에 갔읍니다.
보건소 담당직원분이 친절하게 상담해주면서 보건소내 운동시설과 한의원이 준비되어있으니 언제든지 이용하라면서 검사도해주고, 패치도주더군요. 패치는 한장도 사용안하고 다른사람이 금연한다기에 주었읍니다.
금연3일째인데 마눌이가 당신 이상해라고하길래 나는 깜짝놀래서 왜? 물었지요. 웃으면서 담배 안피네 그래요. 나는 속으로 담배를 안피우는동안 이상행동을했나 놀랬는데 말입니다. (그후로는 화나면 다시 담배 필까바서 잔소리도 안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2주일만에 보건소 방문,1개월만에방문,3개월동안은 보건소를 찾어 갔던거 같아요.그후6개월지나니 보건소에서 전화가 와서 찾어가 다시 검사를 하더니 상품권5만원을 주더군요. 지금까지 잘 참어주셨는데 앞으로 더 참어 달라는 말과함께 말입니다.
담배는 니코틴중독이지만 습관성중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담배가 생각 날때마다 손으로 담배피는흉내를내면서 긴 호흡을 서너번해주면 담배생각이 사그러들기도하니 여러분도 따라서 해보세요.
저는 1년전까지 담배를 피웠기에 내옆에서 모르는 사람이 담배를 피워도 (역겹다),이런생각못해요. 그동안 제가 한 행동이 있기에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한마디 입니다.
첫쨰.둘째, 결혼해서 따로 살지만, 막내딸이 하는말이, 아빠! 이제서야 드리는 말이지만 학교다닐때 친구들이 머라했는줄알어?
(나는 눈만 멀뚱) 왜? 물으니 , 돌아온말이 너 담배피니? 이랫다는거에요. 이제서야 아이들에게 안좋은 모습을 보였구나하는 후회가들더군요.
요즘 며느님들이 예전과달라서 아주 깜직하게 얄밉게 흉악스러워요. 담배냄새나면 아이들을 못 만지게하려고 합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내한몸 또다시 희생합시다.
긴긴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유게시판] 담배를 끈기까지의걱정
누에나루터 / / Hit : 7873 본문+댓글추천 : 0
저는 끊었다 다시 피우고 ㅡ
진짜로 끊어야 하는데 ㅜ
저도 한 3년 정도 전에 끊어야지 하면서도 아직 완전히 끊지는 못했습니다.
보름 안 피우다가도 모임에서 술 한잔 하면 한두 대 피우게 되더군요.
이 짓을 3년째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단연코 끊으려고 합니다.^*^
금단 현상이 있는 분들은 끊기가 상당히 어려운가 봅니다.
제 주위에 끊으려고 하시는 분 중에는 구토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전 그렇게 금단 현상은 없어 끊기가 쉬운데도 이렇게 어물쩍거리고 있네요.
나루터님 금연 성공 축하합니다.^*^
저는 이제 12년째 금연하고 있는데 제 주변에는 10년을 금연하고도 다시 피우는 지인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다른 사람이 옆에서 담배를 피우면 속이 역겨울 정도가 되시면 끊었다고 하세요.
독하게 마믕 먹으시고 꼭 성공하시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화이팅 !
저도 좀 있음 금연한지 6년 돼가네요. ^^
끊자, 끊자, 끊어 하면서도
조용히 물가에 앉아 찌불을 바라봄서
으슬한 밤공기에 커피한잔과 담배 한모금 캬~~~!
이거이 힐링 아니던가요?
밤새워 찌불켜고 보초서다 여명이 밝아오고
물안개 펴오를쯤 라면 국물션~ 하게 들이키고
담배 한모금 그맛은 어떻구요.ㅎㅎ
그런데, 그러할진데
담배피우는 사람을 마치 미개인 취급하려 하고
와~~! 배짱좋네 아직도 담배를 피우게 하니
담배와 함께 낚시도 끊어야 할것인지 ㅠㅠ
그러나 끊는 사람은 끊고 나라를 위해 아직은
세금을 더 내야하는 나는 2018년 4월11일 저녁 10시26분까진
피워야 한다는 사실 ㅎㅎ
조금은 웃기는애기지만 이제는 지나가는 아가씨들 담배피는거 구분 돼든데요.
저두 금연새내기 입니다.
오늘이 딱 두달되는날입니다..
옆에서 담배피면 구수합니다..
아주 위험한상태입니다..ㅎ
저도 작년 1월부터 금연중입니다.. 23년째 피웠고.. 금연 1년 3개월째 ㅋㅋ
낚시, 술 하는 사람은 절대 담배 못끊는다는 주위 사람들 말을 보란듯이 해내고 있는중입니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ㅎㅎㅎ
담배피울때 평균 1갑반(낚시할때 2갑)이었는데.. 금연시작하고 하루에 5천원씩 저금했습니다..
통장에 솔솔 쌓이는 돈보니 그맛에 더 금연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ㅋㅋ
그 돈의 소유권은 오로저 저입니다.. ㅋㅋ 내무부장관도 못건듭니다.. 돈달라하면 협박합니다. 다 담배사서 피운다고 ㅋㅋㅋㅋㅋㅋ
이제 올겨울에 낚시대 풀세트 업그레이드 합니다... 이맛에 금연중입니다..
금연 성공(?) 축하드리고 끝까지...금연하시길... 화이팅..
별다방민군님! 담배값만큼 용돈을주는데 어디에쓰는지 묻지도 안어요. 몰래몰래 낚시용품마추는데쓰여지고있지만요.
우리 금연성공해요.
술자리 줄이고 낚시 줄이고 ... 지금도 낚시가믄 생각나내요..!! ^^
그순간부터 7년동안 금단증상 없이 끊었습니다.
근래에도 작년 1월1일부터 피지 말아야지 하고는 지금까지 금연중이고요
단, 조금 다른점은 1년에 한두번정도 주위에서 한대씩 권하면 가끔 한두모금 빨아보고는 또 안피웁니다.
별로 담배생각도 안나고요
노지나가서 낚시하는데 누군가 옆에서 담배를 피우면 짜증이 확~~~ 납니다
하루하루 힘겹네요.
그래도 이번엔 담배와 반드시 이별을할려고 합니다.
울 아들 저때문에 담배싫어해서 배우지 않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밤낚시 갈때는 항상 피우던 갑 빼고 5갑 이상 준비합니다. 하룻밤에
작년에 금연 약 두달 정도 먹었고, 패치는 물론이고 안해본게 없네요
지금도 한달 담배 값만 60만원 이상씩 나갑니다. 정말 아깝네요 .. 이돈으로 집사람 매달 옷한벌씩 사주면 얼마나 좋아할까 ~~~~~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보니 더 금연이 힘든것 같습니다.
그런데 몇년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숨을 못쉬는 증상이 생겼네요... 숨이 턱턱 막힙니다.
금연 힘드신 분들 금연약 이거 써보세요
가장 중요한게 의지겠자만, 저 처럼 헤비스모커라면 의지 만으로는 힘듭니다. 약이 큰 도움이 되긴 하더라고요
이 글보고 다시한번 시도해볼까 합니다. 다시 시작할 확률은 10% 미만일듯 ㅋㅋㅋ
금연하는 동안 우울감,무기력,답답함,두통,잇몸출혈,신경과민등등 안 겪어본 금단증상이 없을정도였습니다ㅎ
내가 지금껏 나 스스로 살아온게 아니라 담배 기운으로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엔 꼭 성공하고싶습니다ㅎ
마음이 편해서 그런듯합니다ㅎ
낡은 어제를벗고,
밝은 내일을 향해,
알찬 오늘을 살자.
모든이에게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힘내세요.
하지만 저는 그리 어렵지 않게 조절을 합니다
고3때 멋모르고 조금피고 취업하면서 어른들 많으니 마땅히 필대가 없어서 귾고
담배안피니 어른들이 귀특한놈이라고 칭찬해주시고
군대가서 또피고 전역해서 끊고
그러다 죽 금연중 머리아픈일 있어서 피다가 계속피다가
10여년전 다대편성하는 낚시를보고 금연하고 현재까지 금연중입니다
목적의식이 있으면 조절가능합니다
별 소용없던 중 병원처방으로 금연약을 2~3개월가량 먹고 현재 5개월 금연중입니다.
평생 못끊을 줄 알았는데.... 제일 큰 걱정이 낚시가서 안피고 버필 수 있을까 였는데.. 안펴도 되네요.
약을 먹으니 부작용 (첫날 백일몽? 등)은 있었지만,, 담배맛이 이상한 맛(구역질나는)으로 느껴 지더라구요.
아직 까지는 흡연 욕구가 느껴지지는 않는데 가끔씩 일부러 담배피는 주변 사람들 근처에 가보면 예전에 구수했던 냄새가 현재는 역겨운 맛으로 다가옵니다.
금연약으로의 금연은 부작용등의 이유로 좀 꺼려지긴 했는데,, 의지로 안되는 걸 약의 도움으로 라도 끊고 보니 좋긴 합니다.
(금연약으로 금연성공확률이 30%정도라고 하네요)
부작용과,, 금연,, 저울질 해서 필요하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지 않을련지요~
방, 차 깨끗해지고,, 입냄새 줄고, 담배값 아껴서 내 사고 싶은것도 사보고,,, 등등
생각보다 금연하면 좋은 점들도 꽤 되던데요...
계속 금연할수 있기를 제 자신에게 바래 봅니다.
조금이라도 힘들다하시는분들께서는 자기 지역아니시라도 가까운 보건소에 내방하시면 많은 도움도드리며 의원,한의원도 치료병해할수있도록하니 보건소를 많이 이용하세요.
많은분들에게 금연중이시라는걸 알리시면 흡연하시는분들께서도 담배를 피실때 자리를 피해주셔서 담배를 피시니 그런작은 고마움도 잊지마세요.
자~~~~금연 성공을 위해 파이팅해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