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줍짢은 대물꾼입니다... ^^;
찌와 봉돌... 대에 따른 줄이 길이 등...
낚시를 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하지만...
전 요즘... 부력에 따른 봉돌의 무게...와 대의 길이에 대해서 부쩍 어려움을 느낍니다.
지금부텀 말씀드리자면(찌의 부력보다는 봉돌 위주~ 도래형봉돌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찌는 대략 봉돌 7~9호 정도의 부력이 나가는 것을 사용합니다.
10대면 10대 편성하는 대마다 동일한 찌를 사용하는 조사님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동일한 종류의 찌를 각 호별로 4개 정도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얼마 차이는 없지만 동일종류 단찌와 장찌라고 보면 되겠져...
찌를 분실하더라도 왠만하면 분실한 수량만큼 재구매를 해서...
대편성시 대길이에 따라 동일종류/부력상이한 찌로 채비를 합니다.
최대로 대를 편성하다보면... 동일부력의 찌에 수량한계에 부딪혀
짧은대는 7~8호 봉돌을... 장대로 갈수록 고부력 봉돌을 사용했었습니다...
여기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장대로 가다보면 줄도 짧게 매는 형국에...
장대로 갈수록 고부력 찌에 고부력 봉돌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요?
아무리 낚시대의 경량화가 실현됐다하지만...
32대에 9호봉돌을 단것과... 40대에 9호봉돌은 단것은 천양지차...
제개는 장대로 갈수록 고부력 보다는 6~7호의 봉돌이 더 맞는거 같습니다.
한번 던져놓구 올라올때까지 내버려두자고 생각하자면...
최대한 무거운 봉돌위주로 할수도 있지만...
이상하게 나올만한 곳은 장대가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포인트요...
이상하게 던져놓으면... 그곳에서만 유독 괴기가 나온다면...
40대 이상 아니 36대만 되더라두...
깜깜한 밤에...
그것도 수초가 무성한 곳에서...
9호 봉돌단 36대 이상의 낚시대를...
수 없이 던진다는 것은...
던지면서도 내가 왜 이짓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워리 회원님은 어쩌신지요...
나만의 고민일꺼라 생각진 않아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대길이에 따른 봉돌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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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중요한것은 자기채비에 믿음을갖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경우는 2.0~3.7대까지 일괄로 사용중입니다 나루예대물대어2로여 여분도 물론마찬가지구여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대 길이에 상관없이 채비했구요.
대물하시길..^*^
쿠마님 말씀대로 채비는 본인믿음인거 같습니다ㅎㅎ 남은 이렇게한다 저렇게한다 귀펄럭거리다보면
즐기는 낚시가 아니고 그때부터 어부가되는거 아닌가요?ㅋㅋ
늘 안출하십시요
36대위로는 안그래도 길어서 낭창거리는데 봉돌까지 무거우면 더 강한 탄성이 필요하기에 투척하기가 더 힘든거 같더군요
어짜피 대물찌로 부력도 무겁게 맞추는거..봉돌 1~2호 차이는 그냥 무시합니다
차이는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투척의 용이성을 더 중요시하는거죠. 반대로 느끼는 분들도 있는거 같습디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 문제는 맞고 틀린 경우가 아니라 서로 다른 경우라 생각합니다
그냥 자신에게 맞는거면 편히 하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9호이상 .......거기다가 무거운 찌맞춤을 해서 합니다
그래서 전 구멍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파지는 안습니다 이러케 낚시하다보니
채비손실이 만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짧은대 7호나8호 긴대엔 6호나7호 봉돌 씁니다..
긴대로 갈수록 가벼운 봉돌이 편한거 같아서요..ㅎㅎ
봉돌 7 ~ 10호 까지먹는 찌를 선호 합니다.
긴대는 6~7호 씁니다.
짧은대는 아무래도 찌든수초를 뚫고 들어가야기에 찌맞춤 자체도 무겁게 합니다.
40이상 긴대의 경우 찌든 수초대보다 듬성한쪽을 노리다 보니 찌맞춤도 조금 무겁게,정확한 투척을 위해 봉돌 호수를 낮춥니다.
길이35 봉돌 6호 조금 미달...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4칸대를 저푼으로 날릴순 없겟지요
한가지 떡밥이아닌 대물낚시에 짧다고 굳이 저푼수 쓰실 필욘없겟지요
넘 예민해마시구요 단 연질대라면 ..심각히 고민,고려해보셔야할거 같네요^^
즐낙과 안출을 빕니다^^